[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과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인 1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4일간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은 금오산, 금오천, 광평천, 원평가로, 시청, 문화예술회관 등 구미시 공영주차장 8개소이며, 공단에서는 연휴기간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개방은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연휴 기간 동안 구미를 방문한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 구미보건소는 1월 17일(화)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으로부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지원할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후원금은 보건소에 등록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5가구에게 매달 10만원씩 1년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의 사랑 나눔 활동은 2007년부터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은 ′우수리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된 기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비 지원, 쌀 후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하며 이어오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올해도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김낙관 의원은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립농악단 창단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계속해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양진오 의원은 구미시·선산군 통합 이후 공공기관 이전 및 폐쇄로 인해 읍면지역의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권 위축 및 도시기능 약화로 이어지는 현실을 언급하면서, 시 산하부서, 출연기관, 중앙부처 출장소 등 추가 이전이 가능한 공공기관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의 균형 발전에 공공부문이 우선 기여할 수 있도록 읍면지역으로 이전 요청을 집행기관에 제안하였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정지원 의원의「구미시 인구증가 시책지원 조례안」과 장미경 의원의 「구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주찬 의장은 “2023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집행기관에서는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을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공개모집 방식으로 최종 선발된 피해방지단 32명은 1월 13일(금)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실에서 신속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및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포획 활동을 시작한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 등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대리포획 허가를 받은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42명의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멧돼지 1,096마리, 고라니 1,103마리를 포획했다. 시는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수렵보험료와 유류비 등의 활동비 및 포획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엽총뿐만 아니라 멧돼지 이동 경로에 GPS가 부착된 포획트랩, 포획틀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멧돼지를 포획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최근 3년간 통신사업자의 이동통신·IPTV·초고속인터넷 상품별 소비자 피해구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KT가 모든 서비스 상품에서 소비자들 피해구제 신청 실적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KT에 대해 이동통신(1,136건), IPTV(23건), 초고속인터넷(336건) 등 총 1,495건의 피해구제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나 통신사업자(SK계열, KT, LGU+)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란 소비자가 사업자가 제공하는 물품 또는 용역을 사용하거나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구제하기 위하여 사실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관련법률 및 규정에 따라 양 당사자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합의를 권고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때 된다. 김영식 의원은 “스스로 국민 통신기업이라 칭하는 KT의 피해구제 접수 실적이 이토록 높은 것은, KT가 국민과 소비자를 대하는 자세가 얼마나 좋지 못한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안전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공무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식재료 보관상태,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명절 성수식품(부침개류, 한과, 떡, 두부류 등)을 수거,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에 위해 성분에 대한 검사를 의뢰,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한다. 또한, 식품 사고 대응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연휴기간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 식품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 대응코자 하며 위생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아울러, 시민과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제수용 식품보관법 등을 홈페이지 및 전광판을 활용, 자칫 소홀하기 쉬운 명절음식의 안전한 보관관리와 섭취에 관한 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하고 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도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선산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치매환자 50가구에게 설날 "복"꾸러미를 전달하였다. "복"꾸러미에는 떡국 간편식, 한과, 소정의 선물이 담긴 복주머니와 퍼즐, 인지강화 학습지·색칠북으로 구성하였으며 주로 독거이신 치매환자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새해인사와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과 함께 물품을 지원하였다.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생활환경 및 계절적 위험요소를 방지하고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안전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매환자 올케어 물품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날 " 복" 꾸러미에 이어 앞으로 안전·영양·겨울나기 물품을 치매환자 총 300가구에 제공할 예정이다.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꾸러미 지원으로 외로운 치매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강화를 통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1. 12.(목)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3개사*를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 논의 등 관내 중소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방문 기업 : (주)대영정밀, (주)정화엔지니어링, (주)서일 이날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제품 마케팅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 등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만나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애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대영정밀(대표 김묘라)은 1999년 설립한 금형전문 업체로 2014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201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상 수상, 2016년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등 우수한 산업경제활동으로 구미지역 수출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정화엔지니어링(대표 김정원)은 1992년 설립한 지역 대표 방산업체로서 2022년 4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2015년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인증,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참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는 방위산업 및 정밀기계부품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주)서일(대표 이현철)은 국내 최초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11일(수), 12일(목) 이틀간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방문을 하였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화재취약시기를 맞아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상에 대한 초기대응체계 컨설팅을 통한 선제적 예방시스템 구축하고자 11일(수) LIG넥스원 1공장, 12일(목) 티케이케이칼에서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일반 현황 및 운영실태 확인 ▲자위소방대 조직·구성 및 소방계획 적정여부 점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컨설팅 지도 등을 실시한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부지가 넓은 공장인 만큼 초동 조치가 중요하다.”라며 “화재 발생 시 빠른 신고와 조치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는 「2023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월) 부터 19일(목)까지 6회에 걸쳐 고아읍행정복지센터 외 5개소에서 사업 신청 대상 192개 단지 소속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회장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총 3억6천만원으로, 「주택법」,「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사용검사 후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월 12일(목)부터 2월 10일(금) 까지 공동주택과에서 신청 받는다. 구미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에 보다 많은 단지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 공동주택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전망이다. 김재경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구미시민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최대한 많은 노후 공동주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