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2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오는 18일(토)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한다.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열리는 월 챔피언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피언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2023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한 개인과 단체들이다. 경기방식은 개인전, 단체전 4게임 합산으로 1~4위를 선발하고, 그중에서 각 순위별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 정도가 안동에 체류하며 숙박,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볼링인들이 안동에 모여 그간 갈고닦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팀워크와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관람하거나 TV 중계로도 많이 시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TV 중계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지역 방송사를 통해 녹화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 안동시 체육회 054)854-733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과 정우택 국회 부의장(청주 상당. 국민의힘)은 2월 16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 발전을 가로막는 대내외 환경을 진단하고 국내 앱마켓·콘텐츠 산업의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상생협약 체결에도 불구하고 매출랭킹시스템 등 글로벌 앱 마켓의 영향력 행사로 인해 국내 앱 생태계 시장 경쟁이 저해되고 있다.”라며,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 문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김영식 의원, 정우택 부의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 한다. 토론회의 발제는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가 ‘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 발전을 가로막는 환경 진단과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좌장은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는 한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 팀장, 곽정호 호서대 경영학과 교수, 한석현 서울 YMCA 시민중계실장, 정종채 정박 변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신민수 교수는 지난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상주시 미성상회(사장 안순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에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1천만원 상당의 속옷과 양말 등 의류 물품으로 현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이기 때문에 1톤트럭에 실어야 하는 상당한 물량이다. 튀르키예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품목별 구분 및 포장이 필요하며, 직접 배송 등의 방법으로 물품을 전달해야 한다. 해당 물량을 품목별로 구분하기 위해 상주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함께 분류 작업을 진행하고, 인천(이글종합물류)까지 물품 전달하는 작업 또한 상주시적십자봉사회에서 차량으로 직접 배송을 하였다. 기탁자 안순자 사장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약 3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구호 활동에 수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위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고 전해 들었다.”며 “기탁하는 의류 물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진이라는 재난이 발생하여 모두가 힘든 상황에 있다. 최근 뉴스를 통해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기탁해주신 물품 또한 그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에서는 최근 언론을 통하여 청소년 일탈을 조장하는 일명 룸카페형 영업시설에 대한 조사 및 단속을 실시했다. 룸카페란 손님에게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면서 조리음식을 판매하는 형태의 영업으로서 대도시 및 일부 지역에서는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혼합된 시설에 음란물 영상까지 추가된 변태영업 운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대학가 및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섰으며, 그 결과, 구미시 관내에서는 전체 4곳이 조사됐다. 해당업소에 대한 식품위생법 상의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 음식점 영업신고 여부 ▲ 일반음식점 내 룸(방) 출입문 잠금장치 설치 여부 ▲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 등으로서 조사된 업소 모두 위반사항은 없었으나, 영업자들에게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청소년 일탈을 예방토록 당부했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직까지 우리 시에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영업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지속적인 관심과 조사를 통하여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영업자들은 영리 추구에 앞서 준법영업 의지가 기본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공단동(동장 송조호)에서는 2. 14.(화) 10:00 예스구미 스포츠파크 이상진 대표 및 직원, 공단동 체육회(회장 하재용)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스구미 스포츠파크와 체육시설이용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공단동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부족으로 LG주부배구대회 연습 등 주민들의 체육활동에 빈번히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그동안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상진 예스구미 스포츠파크 대표는 각종 체육행사 시 장소 걱정없이 경기 연습 등 행사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송조호 공단동장은 공단동민들을 위하여 체육시설 사용에 흔쾌히 협조해주신 예스구미 스포츠파크 대표 및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스구미 스포츠파크는 구미시 산호대로 218에 자리한 약 2,000여평 규모의 실내외 경기장으로 풋살, 축구, 배구, 배드민턴 및 각종 행사 시 대여·대관 가능하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고아읍(읍장 김동환)에서는 2. 14.(화) 세월사(주지 최원향)·신도(나눔회장 김나경)들이 참석하여 관내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연탄 5,000장(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 운동은 강추위와 고물가로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세월사 신도들이 직접 참여하여 무거운 연탄을 손수 나르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였다. 세월사는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세대에 매년 김장김치, 쌀, 라면, 연탄, 성금 등 사랑의 후원물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어 이웃돕기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동환 고아읍장은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연탄을 준비해주신 세월사 주지 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든든한 지역의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칠곡군은 군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가 13일 첫 출하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출하한 기산면 영리 박진극(64세)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신품종인 강찬꿀을 시설참외하우스 17동 규모에 정식해 25상자(1박스/10kg)를 첫 수확하여 북대구 농협공판장에 납품하였다. 칠곡벌꿀참외는 전국 최초로 참외에 꿀벌을 투입해 자연수정 하는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맛과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한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와 농업경영비 상승,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가의 정성과 재배기술이 더해져 명품 칠곡참외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격려하고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 및 유통구조 개선 등 참외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월 14일(화) 10시30분부터 도리사 및 구미발명교육센터에서 교육국장 및 교육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신라불교 최초의 절인 도리사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불교전래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길재 선생을 비롯한 구미의 주요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조선 인재의 산실이었던 구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오후에는 구미발명교육센터에서는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에 대한 2023 주요업무 추진내용을 소개하였으며, 교육회복 체계적 지원 및 지역청별 다양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하였다.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2023년을 시작하는 년초에 경북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우수 시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따뜻한 경북교육의 정책실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교육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경북도는 14일 도청 미래창고에서 경주에 본사를 둔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기후위기 극복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수원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최대 4조 2,500억원 규모(17억원/MW)의 자본을 투자해 2.5GW(최근 준공한 울진 신한울 원전 1기(1.4GW) 용량 1.8배 수준) 태양광 발전시설을 경북 내 산업단지에 설치하는 국내 최대 태양광 공공투자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북 산업단지 산업시설 면적(8,215ha)중 30%에 해당하는 지붕 등 유휴공간에 2.5G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을 마련하고, 시공관리는 지역기업 100% 참여로 추진한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산단 기업주에게는 경북형 저탄소정책 실현 및 기후변화(*RE-100)규제에 적극 대응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RE-100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사용하는 글로벌 캠페인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사업제안・설명회 등 계획수립, 지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잡지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전자도서관은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도서관 디지털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미시립도서관은 그동안 수요가 높은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정기적으로 구입해 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해 왔다. 하지만 기존 서비스만으로는 시민들이 원하는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와 전자잡지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전자도서관 자료량을 크게 늘리고 콘텐츠 종류를 다양화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민간 전자책 플랫폼에 등록된 자료 일체를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독형 서비스 도입에 따라 구미시민은 7만여 종의 전자책과 매월 업데이트되는 신간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에 제공되던 종수의 30배가 넘는 규모로, 주제·분야별로 충분한 자료를 확보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료별 동시 대출 인원수 제한을 없애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인기 자료를 이용하기 위하여 예약·대기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