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의원연구단체인‘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가 10월 20일(월) 구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김민성 의원을 대표로 하여 장미경, 허민근, 김춘남, 이명희,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의회 양진오 부의장 및 연구회의 소속 의원을 비롯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연구진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환범 교수)의 부책임연구원 이행준 교수가 발표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구미시는 현재 총 185개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어, 인구유사지역 및 인구하회지역 등과 비교할 경우에도 전반적으로 구미시 위원회 수는 매우 비대한 것으로 나타나 조정 및 정비가 매우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 과잉 설치에 따른 행정 비대화, 회의 실적 저조 및 형식적 운영, 중복 설치 및 역할 혼재, 위원 구성의 불균형과 전문성 결여, 예산 낭비 및 재정 운용 비효율, 법제도적 정합성 부재”가 나타났다. 이에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구미시 각종 위원회 운영의 실태를 분석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11월 1일(토) 개최되는 소백산자락길(10자락)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부상과 부석사 화엄종찰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영주의 역사와 인문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백산자락길은 소백산을 따라 조성된 12개 탐방길로, 자연과 인문이 어우러진 영주의 대표 걷기 코스다. 이 가운데 10자락(봉화 오전댐 ~ 부석사 구간)은 보부상들의 옛길이자 부석사 화엄종찰의 문화적 의미가 깃든 역사 탐방길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영주문화연구회의 해설과 함께 자락길을 걸으며 보부상의 삶과 부석사의 가치를 배우고 영주의 인문정신을 체험하게 된다. 탐방을 마친 뒤에는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리는 ‘인문주간 폐막식’에 참석한다. 폐막식에서는 지역 문인과 함께 문학 속 영주를 재조명하는 시간, 시민 참여형 6행시 짓기, 시 낭송회, 전통음악과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주문화연구회 사무실(☎054-633-5636)로 문의하면 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주형, 민간위원장 김광수)는 지난 17일 단촌역 전정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 40여 명이 함께하는 ‘단촌 아이들이 행복한 10월의 멋진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놀이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신체활동을 즐기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웃음이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단촌초등학교와 다함성마을학교가 함께 추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전 안전수칙 교육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세심한 현장 관리로 안전한 운영에 힘썼다. 김광수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노는 이 시간이 지역의 희망이자 행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단촌면장은 “아이들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 대회에서 고령군청 공무원 테니스팀(CLUB G.T)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 금오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예선리그 조 1위로 통과하고 8강에서 경주시를 4강에서 구미시를 물리치고 결승에서 성주군을 맞아 5복식 중 4경기 만에 3승을 하여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고령군은 대회가 생기고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가졌다. 한편 최우수 선수로는 고령군청 테니스회 이명희 회장이 선정되었다. 이명희(고령군 덕곡면장) 고령군 선수단장은 “이 대회는 공인의 자세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들이 잠시 공무에서 벗어나 직원들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 의미가 크며, 모든 선수들이 힘을 모아 좋은 성적을 내었다.”고 첫 우승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한 사람도 안 다치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여 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 첫 우승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공무원간의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새마을회(회장 하준호)와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시지부(회장 김춘희)가 지난 20일 구미시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단체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공동 번영을 이루겠다는 뜻을 모은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구미시 지역발전 및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 협력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새마을운동 및 교육 활성화 ▲상생과 친선을 통한 상부상조사업 추진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과 김춘희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양 단체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 이후에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가 이어졌다. 구미시새마을회 하준호 회장과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시지부 김춘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단체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마을운동 확산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구미독서문화축제’가 시민 4,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책의 확장’을 주제로 문학을 넘어 음악·예술·삶으로 이어지는 독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도서관과 지역서점, 작가, 독립출판사,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며 협업과 소통이 어우러진 지역협업형 문화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인 북토크는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소설가 최진영과 뮤지션 강아솔이 대담자로 참여해 김연수·편혜영 작가와 문학과 음악의 감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금희 작가와는 인간의 내면과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했다. 둘째 날에는 가수 겸 작가 요조와 배우이자 출판사 대표인 박정민 작가가 출판 경험을 공유했으며, 강아솔·김목인·성진환 작가는 음악과 책의 창작자로서 느낀 경험을 유쾌하게 들려주었다. 즉석에서 좋아하는 노래 한 소절을 부르는 <아무튼, 한소절> 이벤트는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북마켓에서는 전국의 독립출판사와 로컬서점이 참여해 개성 있는 도서와 굿즈를 선보였으며, 올해 확대된 지역 소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결승전을 개최한다. 24일 11시 30분에 개회식이 진행되며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올해 4회째로 개최되는 국내 최상위권 규모의 대회이다.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예선전을 거쳤으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9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결승 진출자는 총 632명으로 전국 최초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대회 상금은 총 5,500만원으로 MVP에게는 3,000만원, 1위와 2위에게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지급되며,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작년 대회와 차별점으로 남녀 20, 30, 50, 70, 90위에게도 각 10만원씩 특별 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 의욕을 높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보유한 9개소 288홀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대표 파크골프대회로서의 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라면축제의 원조, 구미시가 야심 차게 준비중인 「2025 구미라면축제」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의회,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축제참가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라면축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진행된 ‘지속가능성 실천선언식’에서는 라면의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구미라면축제가 세대와 지역, 환경과 문화를 잇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전국 각지에서 유사한 식음축제가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구미시는 ‘원조 라면축제’의 자존심을 걸고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구미라면축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음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구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라면문화의 진수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5 구미라면축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되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갓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석포면은 지난 18일~19일 양일간 백천명품마을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대현2리 일원에서 단풍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춘양농협석포지점장,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상생형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백천계곡을 따라 걷는 단풍길 걷기 행사, 지역 주민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 그리고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 주민과 관광객은 함께 백천계곡을 걸으며 태백산국립공원의 단풍 절경을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도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지역 주민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찬영 위원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백천명품마을의 아름다움을 앞으로도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호 석포면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백천명품마을이 봉화군을 대표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에서는 2025년 10월 16일~17일 1박 2일간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상주향교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천년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상주향교”를 대구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 및 1학년 학생들의 참여 속에 성대하게 마무리하였다. 오전 10시에 대구교육대 윤리학과 학과장이신 박세원 교수를 비롯한 윤리학과 교수님과 학년 학생(대표 김도연)들은 선비체험의 일환으로 유복입기(도포, 당의) 체험을 하였으며, 조성연 수석장의와 조남진 장의의 지도 아래 남자는 도포를, 여자는 당의로 환복을 하였다. 개강에 앞서 상읍례를 한 다음 대성전 알묘례를 봉행하였다. 헌관에는 대구교대 남인제님, 집례에는 조성연 수석장의, 대축에는 조재석 사회교육원장, 알자에는 조남진 장의, 집사에는 이창영, 고명환 장의가 수고하였다. 대성전 알묘례와 봉심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명륜당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국민의례 후에 김명희 전교의 환영인사, 박세원 학과장의 인사 말씀이 있었으며, 이후 경재잠(敬齋箴) 특강과 고명환 강사의 국궁체험이 있었다. 오후에는 영남 제1의 수학궁(首學宮)인 도남서원으로 향했다. 도남서원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