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빛으로 물든 성당의 밤, 감성에 홀리다’를 슬로건으로 왜관수도원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왜관성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구 왜관성당 앞 무대에서 비긴어게인 컨셉의 감성 버스킹 공연(초청뮤지션 DK, 소향)과 국민이모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가 진행되고 대성당에서는 독특한 음색을 지닌 대형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진행되어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문화영성센터 야외 옥상에서 펼쳐지는 ▲하늘성당 미사체험과 ▲수도사와 함께하는 수도원 투어 ▲인생샷‘나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 시기를 맞아,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농협하나로유통 울산유통센터에서 ‘청도복숭아 특별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청도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시세보다 약 1,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첫날인 7월 3일에는 황도 및 신비 품종 기준으로 1.8kg 720박스, 1.25kg 200박스, 800g 600박스 등 총 1,520박스를 할인 판매하며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한다. 행사 첫날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의원 등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울산유통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복숭아를 손수 나눠주며 청도복숭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 청도군은 이번 특별 판촉 행사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청도복숭아의 탁월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울산 지역 판촉행사는 청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달콤한 여름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EM 함유 천연미용비누 나눔 캠페인’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봉화군의 녹색성장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자원 절약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천연비누 800장을 지역주민과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나눠 주었다. 많은 주민들은 “환경도 보호하고 따뜻한 정까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천연비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 속 친환경 제품 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변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도 나왔다. 금순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생활 속 녹색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압량읍 부적리에 위치한 한식한끼식당(대표 심연정)은 2일 노인일자리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정성이 가득 담긴 든든한 한식 한끼를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진 심연정 대표가 더운 여름날 고생하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자리를 준비하였다. 심연정 대표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신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이런 나눔이 어르신들께는 큰 위안이 된다”며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해 주신 ‘한식한끼’ 심연정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연정 『한식한끼』 대표는 올해 두 번째로 무료 점심 나눔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께 무료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계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별 관측, 짚와이어, 캠핑, 물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고루 갖춘 영천은 실내외 체험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평범한 여름 휴가를 특별한 추억으로 바꾸고 싶다면, 올여름 영천이 정답이다. ▲ 별의 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밤, 별빛나이트투어 영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관측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천문대가 있는 도시로, 맑고 깨끗한 하늘 덕분에 ‘별 보기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색을 살려 운영 중인 ‘별빛나이트투어’는 영천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별빛나이트투어는 아이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일반나이트투어, 여름 한정 캠핑나이트투어, 10월 보현산별빛축제와 연계한 축제나이트투어 등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나이트투어는 화랑설화마을과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낮에는 영천의 대표 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 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영덕군은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무더위가 지속돼 더욱 많은 피서객이 관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해수욕장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먼저 쾌적하고 편리한 피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장실과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포토존과 야자수 설치 등 놀이시설과 인프라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부흥서핑센터 건립 공사로 임시 폐쇄됐던 장사해수욕장 부흥지구가 올해 재개장해 새로운 서핑 성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영덕군은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가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는 7월 2일(수)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하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원 및 어르신, 그리고 관계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난타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색소폰연주, 가락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눈과 귀를 사로잡은 무대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윤화 회장은 “오늘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 외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전국 25개 대학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제41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한다. 또한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은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하며 한국 대학농구의 저변을 넓혀온 상징적인 대회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각 대학 선수단과 임원, 가족, 그리고 프로팀 스카우터들까지 상주를 찾을 예정이어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41번째 MBC배 대학농구대회를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주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15일 열리는 준결승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동네 자살 Zero’ 읍‧면‧동 자살예방 대책회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구미시만의 지역 맞춤형 모델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책회의에서는 자살사망 통계와 원인 분석, 고위험군 지원사례 등 구체적 현황을 공유하며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인동동과 고아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개 읍‧면‧동에서 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구미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각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실천방안과 대상자 지원 사례가 공유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이 논의됐다. 구미시는 올 하반기에도 원평동, 도량동, 송정동, 임오동, 진미동, 형곡1동 등 6개 동에서 대책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단위에서 자살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임명섭 구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돕기 위해 관내 정보화마을 정보센터 2개소를 활용한 상시 교육 지원에 나섰다.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로 인해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해당 연령 운전자는 3년마다 교육과 함께 치매 선별검사, 적성검사를 받아야 면허 갱신이 가능하다. 그러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게 온라인 교육은 큰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구미시는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마을과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의 정보센터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이 교통안전교육을 원활히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 정보센터에는 프로그램관리자 2명이 상주해 있으며,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 회원가입부터 온라인 교육 신청, 2시간 분량의 교육 수강, 수료증 출력까지 전 과정을 1:1로 안내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된다. 이정오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마을 정보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시민 중심의 정보서비스 확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