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병환)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주관한 ‘2026년 배분사업 설명회’에서 배분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7월 22일(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군)에서 개최되었으며, 경북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도 배분사업 기준 및 신청절차, 복권기금사업 안내, 프로포절 작성법 등을 소개하고, 특히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성주군협의체는 배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그간 지역 복지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모범적인 사업 수행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병환 공공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복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오는 25일(금)부터 31일(목)까지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및 영강체육공원 축구 경기장에서 「2025 문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상북도 축구협회와 문경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두 차례로 나누어, 1차는 25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U11 부문에 13개 팀, U12 부문에 20개 팀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축구 페스티벌 기간 중 26일(토)부터는 영강체육공원에서 ‘2025년 문경시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문경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 도시인 문경에서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열정과 우정이 더욱 빛나길 기대하며, 문경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7월 23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9건을 의결(원안가결·채택)하며,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한 회기를 마쳤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은 의원간담회를 비롯해 의회와 집행부 간에 상호 건전한 의견제시와 반영을 토대로 충분한 사전협의가 이루어졌기에,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가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각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안건심의를 마친 후 지역구별로 집중호우 속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상승 의장은 “작은 성과일지라도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씩 이뤄낸다면 우리군은 긍정적인 기류를 타고 새로운 활기를 찾게될 것”이라 밝혔다. 다음 회기는 “의회운영 기본일정” 상 제312회 임시회로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칠곡군의회 홈페이지로 공개할 계획이다. 군의원들은 다음 회기까지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대책 마련 및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계속하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기초자료를 수집해 나갈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APEC 개최도시로서 국제적 붐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APEC 글로벌 페스티벌 을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과 외국인 주민 1,500여 명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매년 열리던 '세계인의 날'과 '외국인 근로자 축제'를 통합해,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소통‧화합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족센터와 경주YMCA가 주관했다. 1부 공식행사는 전통연희단 ‘잽이’의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내빈 인사말, 화합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내빈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로 소통하는 우리, APEC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참석자들이 퍼레이드를 펼쳐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글로벌 갈라 댄스와 외국인 단체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 주변에는 25개 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네 컷 사진 촬영, 세계 이색 과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9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문제와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해서 발언하였고, 박세채 의원은 ‘교통복지 정책 촉구 및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의원발의조례안 14건을 비롯하여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어 11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특히 “구미시의회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치결과를 보고받는다. 이번 보고는 단순히 지적사항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 경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며 조치사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AGC와 함께하는 2025 구미그림책잔치」를 개최한다. 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한 6,000만원으로 삼일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립중앙도서관, AGC화인테크노한국(주), 꾸미 어린이청소년문화연대가 공동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테이블 인형극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참여작가 워크숍 ▲책놀이터 ▲야외 팝업놀이터 ▲아티스트 마켓 ▲이벤트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김중석 작가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김민지 작가 <바리공주 테이블 인형극> ▲연두콩 작가 <차의 나라 여왕님 테이블 인형극>, 워크숍은 ▲김유대 작가 <작지만 힘찬 기운을 내는 멋쟁이들이 어우러진 세상> ▲최민지 작가 <최민지와 함께 짝꿍책 만들기> ▲홍우리 작가 <깨진그릇의 재탄생> ▲유가은 작가 <연결: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는> ▲은미 작가 <이상한 나라의 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대신동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참여로 ‘청렴우산 대여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청렴우산’은 대신동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갑작스러운 비에 우산이 필요한 상황이면 주민 누구나 청렴우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특히, 이번 ‘청렴우산 대여 서비스’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만약 우산 반납이 어려운 경우, 5,000원의 청렴 기부금을 기부하고 우산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이 금액은 전액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청렴우산 대여 서비스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시작된 의미 있는 사업으로, 비 오는 날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청렴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대신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가 11일 북구 용흥동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제69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과 유족,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도의용군 전공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학도병 이우근 학생의 편지 낭독, 학도의용군 찬가 제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포항여중 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유품에서 발견된 편지를 포항고등학교 학생이 낭독해 세대 간 역사 인식을 공유했으며, 이어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들이 6·25전쟁 당시 포항지구 전투에서의 참전 경험과 전우애를 담은 전공사를 낭독하며 포화 속에서 조국을 지킨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사명감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추념식이 시민 모두에게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참된 가치를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숭고한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은 1950년 8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수몽·강현구)는 지난 8월 8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위풍당닭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였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실외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하여 LED 조명등을 설치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수몽 지천면장은 “말복을 맞아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뜻깊다.” 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콘서트와 어린이 참여 공연(빅벌룬쇼)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사진‧숏폼 각 부문 최우수(2명), 우수(2명), 장려(6명), 입선(8명), 총 18개팀에게 59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자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저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도군의 인구 정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육아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6남매 다둥이 아빠의 육아 상담이 젊은 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또한 어린이 참여 공연은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청도군은 태어난 아이가 대학과 결혼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1인 최대 2억5천7백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생애주기별 종합 지원정책(△신혼부부 20,200천원, △임신‧출산 71,527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