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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에 '국내 최대분야 시험인증기관' 들어선다…KTR 대경본부 구미 설립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MOU 체결, 구미1산단에 대구경북본부 오는 7월 설립 예정
- 금속소재·배터리 등 첨단산업분야 시험·인증 원스톱 지원…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 중소기업 R&D 연계까지 확대…첨단산업 성장 기반 확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 1969년 설립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시험평가, 국내외인증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분야 시험인증기관으로 연간 3만여 기업

※ 연간 3만여 기업·기관에 47만건의 시험평가 및 국내외 인증 수행

 

이번 협약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본부를 구미에 설립하고,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오는 7월 구미1산업단지 내(수출대로 137)에 들어서며, 약 5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기술 고도화와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제품 안전성 검증과 성능 평가를 위한 시험·인증 및 기업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본부 설립 시험·인증 인프라를 지역에 내재화하여 기업들이 외부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신속하게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제품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시간을 단축시켜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본부는 금속소재부품, 재사용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 접수부터 시험·성적서 발급,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수행과 연구기반 활용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화학융합연구원 대구경북본부 설립은 지역 기업의 기술 개발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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