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 영양플러스 대상자로 선정된 40가구 55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2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영양플러스사업 의의와 목적, 영양교육의 중요성, 정기 영양 평가와 보충식품 각 단계별 식품패키지 종류와 배송방법,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특히 빈혈 예방과 조절을 위해 빈혈검사 및 빈혈 조절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수혜대상자에게는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과 대상자별 맞춤 영양보충식품이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되며, 사업참여 전․후 영양상태 평가를 실시하여 영양문제 개선 정도를 점검해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임산부 교실(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 및 소방서와 연계하여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홍보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영양취약계층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여 대상자를 관리하고, 영양관리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