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 관련 규제 개선 과제 8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는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과 이용환 금오공대 교수 등 위원 9명과 개선 과제 담당 팀장 8명이 참석해 심의 안건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설치기준 직선거리 100미터 이내를 150미터로 범위 확대 △구미시 체육시설 사용료 반환 규정에 운영자 귀책 사유 구체화 △공공시설 내 매점 사용 및 자동판매기 설치 허가 우선순위 대상자 조건 중 비과세대상자 기준 완화 △개발행위허가 이행보증금 100만 원 이하는 확약서 제출로 간소화 △주차장 표지판 재질 소재 다양화 등 8건으로 조례가 개정‧시행되면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섭 부시장은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킬러 규제뿐만 아니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합리한 조례 관련 규제도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3년 구미시는 ‘새희망 구미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았던 한 해’였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23.4.)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23.7)을 필두로 「5代 미래 첨단전략산업」*으로 새로운 구미경제지도를 그리며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했다.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로봇, 메타버스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투자 2조,2348억원」을 달성하며 투자유치의 기세를 이어간 1년이었다. 축제도 이전과는 다른 기획으로 선보인 「구미푸드페스티벌」과 「구미라면축제」는 최다방문(15만명), 최고매출(3억8천만원), 최대규모(도심거리축제) 등 역대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소상공인의 매출상승과 지역기업의 홍보효과가 기부와 투자’로 이어지면서 지역축제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며 낭만 도시 구미를 전국에 각인시켰다. 1조5,468억 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인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건설이 가시화되었다. 신공항 이전에 따른 물류수송 연계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사전타당성조사 조기착수(’23.10월)를 이끌어냄으로써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래 54년 만에 구미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고속도로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이 참여하는 스터디모임인 ‘2023년 봉화 싱크탱크(Think-Tank) 톡!톡!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방소멸에 대응한 정주인구 증가’라는 과제에 대해 총 16개팀이 등록했으며, 지난 여름 유래없는 폭우에 장기간 진행된 수해복구 작업에도 불구하고 군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우수에는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도시민 유입을 위한 빈집정비 대책을 발표한 긍정의 힘팀이 선정됐다. 우수 2팀은 폐열활용 온실 식물원 조성과 근로자 주거형 오피스텔 지원을 발표한 복작복작팀과 청년혁신복합공간 조성 및 청년 충전 프로그램을 발표한 봉화가도팀이 선정됐다. 장려 3팀은 숲속 먹거리 단지 조성과 숲속 스테이 운영을 발표한 BHC팀, 연대농업공동체 연계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라떼이즈홀스팀, 청소년 전용 공공도서관 조성을 발표한 열라불라팀이 선정됐다. 수상팀들은 시상금과 함께 내년도 국내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또한 참가자들은 군민의 염원인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퍼포먼스를 펼치고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한 군정발전을 기원했다. 홍연웅 심사평가위원장은 “민관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평가한 ‘2023년 자치경찰사무 성과평가’에서 1급지 성과 우수관서로 선정, 22일 구미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성과우수 관서 ․ 업무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영역인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의 주요 치안 정책, 협업 노력 및 주민 참여도에 근거한 7개 지표를 평가해 급지별 우수관서 및 업무유공자를 선정하였다. 2023년 자치사무 우수 성과를 달성한 구미경찰서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 ‘범죄예방, 클린 & 경북안심만들기’추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특히, 민․관․경 지역사회 협업사업인‘반딧불이 세이프-존’조성 등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으로 실질적 범죄예방 및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정책을 추진하였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치안서비스 발굴과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등 재난 사고 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오는 22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이달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09시까지이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92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45대를 동원하여 선제적 대비체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추진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성탄절 기간의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은 평균 37건(일일평균 9.25건), 연말연시기간의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은 평균 39.7건으로 이 기간에 추위로 인해 가족, 지인들과 실내장소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새해 첫날(1.1) 해맞이 행사 장소 등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 ▲연휴기간 공장 산업시설 상주인력 부재로 인한 사무실, 작업장 등 불필요한 전원차단 조치 안내 ▲각종 사고 대비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성탄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근 2023.12.1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출제한 모의고사에서 황당한 문제가 나와 학부모들이 분노를 하고 있다. 고1사회과목 5번으로 출제된 문제가 대입 수능을 준비하며 공부하는 고등학생 사회문제로는 아주 부적절 하다고 경기도내 교사분들 조차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 백신접종을 하여도 예방이 안되는 사람도 있고, 부작용을 앓거나 사망한 사람도 많은 독감백신을 주제로 삼는건 절대 정답이 나올수 없는 문제인데 이런 문제를 냈다는것은, 새로운 신종 킬러문항인가? 라며 학부모들이 분노했다. 보앤인 김문희대표는 전화 인터뷰에서 "학부모들이 백신패스때 1만명이 넘게 소송에 참여했어요, 안전성이 100% 보장 안되는걸 학생들에게 강제 해서는 안되기 때문 이였어요. 그당시 2018년 2019년 2020년은 독감백신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중증장애를 호소 했습니다. 오죽하면 국정감사에까지 그 문제가 나왔고 정은경 청장이 독감백신 접종한후 1주일 내로 사망한 노인들이 1500명이나 된다고 실토를 하였었죠. 2021년 부터는 코로나백신으로 바꼈어요. 그때부터는 독감백신을 국민들이 대부분 외면하고 코로나백신을 대부분의 국민들이 접종을 하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2월 13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2024년도부터 실시되는 본회의 수어 통역 업무를 위해 구미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알권리 증진과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여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어통역사 파견, 실시간 수어 통역 방송 송출 등을 추진키로 하였다. 구미시의회는 오는 2024년 1월 16일 제27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82회 정례회까지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본회의 전반에 걸쳐 수어ㆍ통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수어 통역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청각ㆍ장애인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회와 구미시수어통역센터간 상호 협력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2연평해전에서 전우와 오른쪽 다리를 잃은 아픔을 잊고 호국의 바다를 밝히는 등대가 되면 좋겠습니다.” 제2연평해전 추모 행사에 참석했던 경북 칠곡군 여중생들이 신임 이희완(47·해사 54기)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고 나섰다. 순심여중(교장 송미혜) 1학년 학생 30명은 지난 13일 이 차관을 격려하는 글과 사진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이 차관 취임을 축하하고 만남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이 더욱 빛날 수 있게 해 달라는 당부의 글이 담긴 손 편지를 작성했다. 순심여중 학생들과 이 차관의 인연은 2년 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차관과 학생들은 2021년 6월 칠곡군이 개최한‘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왜관초에 재학 중이던 순심여중 학생들은 칠곡군을 찾은 이 차관을 위해 종이학 편지를 접고 추모시를 쓰는 것은 물론 가야금까지 연주하며 감사 마음을 전했다. 또 이 차관은 정면을 바라보고 학생들은 얼굴 대신 등에 새겨진 제2연평해전 희생 장병 6명의 이름을 보이는‘내가 참전 용사다’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차관은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다친 다리와 제2연평해전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고아폐수처리장은 2023년 7월에서 9월까지 실시한 환경부 주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102개 지자체(233개소)중 그룹별(Ⅲ그룹, 1500톤/일 미만) 전국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되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폐수처리효율, 경제성 등 1차 평가와 심의위원회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시와 연계하여 시설개량, 공정개선 등 방류수질 안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실적을 인정 받았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구미시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배출업소 기술지원 및 협력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0일 16시 토미스퀘어가든컨벤션에서 새희망구미청년회 (회장 김현경)의 정기총회및 송년회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종호 도의원, 정지원 시의원, 김택동 동구미농협조합장 등 많은 내빈들이 방문하여 축하의 시간을 더하여 주었다. 새희망 구미청년협의회는 구미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유민주사회의 지도자가 될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종 조사 및 연구사업을 실시하며, 경제, 문화, 사회단체와 제휴하여 복지를 위한 공익사업 및 우리사회 발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자라나는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에 모든것을 올인하는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의 태권도의 5대 정신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의 중요성을 각인 및 주입시키고 바른 인성의 토대 위에서 울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 교육하고 있다. 이날 김현경회장의 인사말에서는 구미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정신을 바탕으로한 체육부문과 문화 예술분야에서 마음껏 몬인과 구미의 위상을 펼칠수 있도록 꿈을 펼칠수있도록 노력하는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