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화북면 의용소방대(대장 전동하)는 지난 15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인구증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으며, 특히 영천시가 10만 인구 유지의 자부심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화북면 의용소방대와 산불감시원 모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동하 대장은 “이번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통해 영천시 10만 인구 지키기에 우리 화북면 의용소방대가 먼저 앞장서서 지킬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산불예방에 다 함께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출렁다리까지 거리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캠페인을 주관해 주신 의용소방대에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함께 캠페인 활동에 참석하신 화북면 산불감시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영천시 및 화북면의 전입 혜택을 한 사람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15일 겨울철 화재위험도가 높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땔감을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할 때 화력조절이 어렵고, 보일러 주변에 땔감을 쌓아두면 불티가 옮겨붙을 수 있어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다. 겨울철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 비치 금지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보일러 연통은 불연재료 설치 ▲한꺼번에 다량의 연료 넣지 않기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라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영덕)은 11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 갑진년 신년인사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의장 및 의원, 강만수 경북도의원, 사회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군어린이합창단의 합창, 성주청년회의소 김태균 회장 및 회원들의 세배로 막을 올렸으며, 시루떡 절단식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2024년에도 사회단체협의회는 성주경제살기운동, 성산되찾기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민들의 많은 동참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 모두 승승장구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환 군수는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아울러, 국가적으로 초저출산이 문제가 되는 만큼 우리 군민들도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올해부터 다자녀 가족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변경 적용한다. 지난해 ‘영주시 인구정책지원조례’ 개정에 따라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키우는 가구로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정이 ‘다자녀 가구’로 규정됐다. 이에 따라 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족 3천여 가구가 각종 다자녀가족 혜택을 받게 된다. 다자녀 가구에 적용되는 시설 사용료 및 서비스 감면·면제 혜택은 △수도 요금 감면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영주호 오토캠핑장 사용료 감면 △소백산역 캠핑장 사용료 감면 △체육시설(수영장 등) 사용료 감면 등이다. 또한, 올해부터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인구유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으로 주소지를 이전한 지역 소재 고등학교 및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대학생에게까지 기숙사(전월세)비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의 현실을 반영한 다자녀 가구 기준 수립으로 실효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이달부터 사증발급인정서 신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사증발급인정서는 법무부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발급기간 단축을 위한 것으로 오는 3월부터 입국하기 시작하는 근로자들을 우선적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비자유형에 따라 일부 상이한데 MOU(E-8-1, C-4-1)는 여권사본, 표준근로계약서, 숙소점검확인서농어업 종사 이력 입증서류 등이며 결혼이민자친척 초청(E-8-2, C-4-2)은 여권사본, 결혼이민자 신분증,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친척관계도 등이 있으며 이를 비자포탈 내 등록하는 방식으로 사증발급인정서를 신청하게 된다. 군은 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캄보디아(2019. 4.), 필리핀(2022. 10.)과 MOU를 맺고, 관내 결혼이민자 친척을 초청하여 일손을 돕는 등 농촌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수요농가가 매년 증가하였으며 군은 법무부에 2024년 상반기 배정인원을 전년대비 75% 증가한 448명을 확정받았으며 이들은 오는 3월부터 관내에 들어와 농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선남면이 면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및 정화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선남면은 1월 8일부터 배한수 부면장 지휘 하에 ‘불법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번 단속은 연중실시할 예정이며, 배한수 부면장 및 관계자들이 직접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단속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도 겸한다고 한다. 선남면은 단속을 한시적으로 끝내지 않고 쓰레기 불법투기행위를 뿌리 뽑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불법투기를 할 수 없다는 인식을 면민에게 심어주겠다는 목표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행정기관에서 민간 불법 투기를 완전히 근절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면민 여러분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참여가 절실하다”라며 선남면은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집중단속 등을 펼쳐 면민이 함께하는 깨끗한 선남면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밝혔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으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및 농가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9.8%로 가장 높았다. 부주의로는 담배꽁초, 불씨 방치, 쓰레기소각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에 활동이 많아지면서 주의력이 떨어지는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소방서는 전했다.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방법은 ▲불법 쓰레기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촛불ㆍ향초 받침대 고정하기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논ㆍ밭 등 농경지 소각행위 금지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화재는 발생하기 전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우울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손 글씨로 희망을 나누는‘마음 이음 우체통’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마음 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알렸다. 지난해 하반기 삼일 문고와 도서관 6개소(중앙, 봉곡, 상모정수, 인동, 양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에 우체통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비치된 마음 이음 엽서는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엽서 △스스로 응원하는 위로 엽서 △상담을 요청하는 도움 엽서’로 세 가지다. 나와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김희숙 센터장은 “마음 이음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손 글씨로 나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쉬어가길 기대하며, 필요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서비스로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신건강과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109(24시간), ☎1577-0199, ☎(054)444-0199, 메타버스 상담실(www.gumimind.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칠곡군! 청렴으로 스며들다”라는 제목의 청렴달력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력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직원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달력에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의 판단기준, 음주운전 징계기준, 청렴 명언 등을 수록하였으며 특히 갑질피해신고센터 QR코드를 삽입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배지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일상속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금수면은 5일 금수문화공원 인근 무흘동천교와 무학리 신설 교량인 챙기교 및 은적교에 산불조심 깃발 150여 개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하였다.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감시원들은 담당 마을 별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활동 및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방지를 위하여 선제적으로 화목보일러 점검 및 소화기 구비 조치 활동을 하였다. 황희성 금수면장은“금수면은 전체면적의 70%가 산림이며 송이버섯, 고사리, 고로쇠 수액 등 임산물 및 부산물의 수입이 주민들의 생계에 큰 보탬이 되고 있어 산림자원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건의 산불도 없는 금수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