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방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자고 강조하면서 ‘민간주도경제로 전환, 교육과 인재 양성, 민생활력’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작년 한 해 신규 산단, 반도체와 배터리특화단지, 글로컬 대학 2곳 3개대 선정 그리고 역대최고치인 14조 2천억원 투자유치, 11조 5,016억원의 국가투자예산 확보 등 경북의 전환점이 될 만한 성과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운동으로 마을마을마다 근면의 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포항제철과 구미 국가산단으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위한 기회의 창을 열었듯이 지방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시대를 위해 스스로 창조적인 혁신과 아이디어로 전환점을 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경제로의 전환, 교육과 인재에 대한 투자와 개방사회로 이해, 민생대책 등 내년도 도정 방향도 언급했다. 특히, 올해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경제로 전환을 위해 ‘경북 민간투자활성화 펀드’를 만들어 지역에 투자를 망설였던 기업들에게 마중물을 제공하여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일 오전 6시 30분 군청 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회장 이홍직) 주관으로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권용웅 예천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군민 1천여 명이 함께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팝페라와 활춤 공연을 시작으로 떡국‧차 나눔, 소망지 작성, 박터트리기, 일출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새해 소망을 비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군은 안전요원 70여 명 배치 등 철저한 사전대비와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한 해 군정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과 애정에 감사드리고 응원에 힘입어 2024년 더욱 발전하는 예천군을 만들어가겠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건강과 함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의미하는 청룡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모든 소망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구미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열어가고자 힘차게 달려왔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덕분에 더욱 힘낼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공급망 불안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둔화로 우리 구미시의 지역경기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정재계와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구미 재도약의 교두보를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구미시의회에서는 지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로 102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안 등 총 28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136건 조례안 중에서 의원발의조례가 64건(47%)으로 의회 본연의 입법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 청소년, 신중년, 노인, 출산가구 등 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관통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8,914억원의 국‧도비 사업 확보와 5,052억원의 공모사업 선정을 이루어 냄으로써, 올해 본예산 최초로 2조원을 돌파(2022년 1.5조원 대비 5천억원 증액)하며 구미재창조를 열어갈 재정적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 우리 구미시는,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2월 29일(금) 2023년 한 해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원활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회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대상자는 총6명으로, 경상북도의회 의장상 1명과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 회장상 1명, 구미시의회 의장상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주찬 의장은 지난 1년 간 의정활동 지원과 의회제도 개선 등 구미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정책 발굴·추진 등 우수성과를 공유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는 2022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도내에서 가장 뛰어난 지역에 주어지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고령군의 재난․안전 분야의 높은 역량을 보여준 쾌거이다. 특히 고령군은 ‘2023년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최우수기관,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우수기관에 이어‘2023년도 도민 안전시책’최우수기관까지 재난안전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여 고령군이 경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증명해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카눈이 발생 했을 때 신속한 상황판단과 주민 대피 명령을 실시하였고, 실종자 발 생 시 경찰․소방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기 수색에 성공하는 등 탁월한 재난 대응 능력으로 고령군의 안전을 지켰다는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되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양한 평가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증명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령군의 높은 재난안전역량 수준을 높여 고령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9일 국방부는 68년 만에 영천 제2탄약창 1지역 중 일부분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6·25전쟁 이후 1956년 영천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2탄약창은 완산동, 남부동, 북안면 일대에 걸쳐 있으며, 이번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추진되는 곳은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79만 9932㎡(24.2만 평)에 달한다.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로 영천시 균형 발전에 큰 저해 요소 작용을 하였으며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을 수십 년간 행사하지 못하는 등의 큰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되었다. 영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정상이행 완료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후적지에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투자선도지구는 59만 1000㎡(17.9만 평) 부지에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영천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2024년 1월 2일부터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을 유료 운영한다.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이하 구미역후 주차장)은 2023년 6월 29일 개장 후 6개월간 지역 주민, 금리단길 상가고객 및 구미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되었다. 구미역후 주차장은 총 260면, 지하 1층(93면), 지하 2층(167면)으로 연중 무휴로 24시간 운영을 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정기권 및 주차할인권을 판매한다. 또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상가 이용자에 대해서는 1시간 감면 혜택이 있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사전무인정산기 5대가 설치가 되어 있어 출차 전 주차요금을 정산해서 출차시에 별도의 결제 없이 나갈 수 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구미역, 금리단길 및 주변 상가를 방문하는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 며 “운영 기간동안 발생하는 문제점 또는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입장에서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8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민원 행정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 등을 발굴하고 추진한 노력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와 연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 제도와 민원 서비스 개선 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하며, 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약자 우대창구 운영 △휠체어 이동 경사로 정비 △민원 서식 다국어 번역본 비치 △북카페 및 수유실 리모델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사회적약자 맞춤형 이용 편의 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일대일 맞춤형 현장 코칭 △친절 미션 챌린지 등 내부 친절 시책을 추진하며 친절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서 「2023년 국민 행복민원실」 에 선정되고 3회 연속 인정받아 민원 서비스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렸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민원실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민원 행정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유입 인구를 늘리고 전입인구의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새해부터 개정된 의성군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유관기관 방문, 의성인구정책포럼 개최, 의성군 미래 인구맵 설계 용역 추진, 주민 의견 설문조사 실시, 인구시책 개편안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그 의견을 적극 활용하여 기존 인구늘리기 시책을 보완하였다. 인구늘리기 지원으로는 전입자 대상인 △전입정착금 지원 △체육시설이용료 지원 △전입학생학자금 지원 △군복무자 지원 신혼부부 대상인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결혼장려금 지원이 있으며 그 밖에도 △국적취득자 지원 △유공 유관기관·기업 장려금 지원 등 총 8종의 지원시책이 있다. 달라지는 인구늘리기 시책에서는 전입자 및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자격과 지원내용이 대폭 변경되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2024년 신설되는 사업인 군복무자 지원사업은 군 복무를 위해 의성군으로 전입한 의무 군복무자(현역병)을 대상으로 하며, 군적금 가입자에게 군 복무기간 동안 월 5만원의 적금부담금을 지원하고 직영 체육시설을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