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은 3월 27일 오후3시, 면 회의실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실태조사 결과를 군 관련부서에 전달하면서 명칭변경에 탄력을 받고 있다. ‘금수강산’이란 브랜드를 선점하고 한번만 들어도 평생 기억되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지역이 될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 중인 금수면은이날 회의에서 경과보고와 활동내용이 담긴 영상시청 후 경당 박기열선생의 서예 퍼포먼스로 명칭변경에 대한 염원을 표출하였다. 한편 지난 공개토론회 이후 금수면 전 주민에게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인구의 70.3%인 842명이 설문에 참여하였으며, 이중 99.5%인 838명이 명칭변경에 찬성하여 지역민의 희망이자 염원으로 확인되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주민의 염원이 담긴 실태조사서를 군에 제출하여 속히 명칭이 변경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통해 지방 소멸의 대반전을 꾀고 있는 데 금수면도 그 대열에 함께 있다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금수면의 정체성 확립과 면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최근 새로 오픈된 비움(BEEUM)카페에서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를 초대하여 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공연에는 영쳄버 오케스트라에서 청년 현악5중주로 구성된 스테리 앙상블 팀이 ‘벚꽃엔딩’, ‘let it be.’,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대중들이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재욱 군수는 “하루는 열심히, 인생은 되는대로 살자”는 말로 단원과 직원들을 위로하고 멋진 공연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정도 문화 및 예술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에서는 구미시 금오천 벚꽃페스티벌 행사를 맞아 경찰, 지자체 등 10여명이 함께하는“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먹거리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으며, 경찰에서는 탄력순찰홍보·보이스피싱예방·사전지문등록·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번 금오천 벚꽃축제를 방문한 주민들은“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안전에 대한 홍보 및 홍보물품,치안서비스를 제공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하였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주민 불안감 해소로 치안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지난 27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열린 2024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어제 28일까지 첫 주말 양일간을 맞아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인 문경새재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화창한 봄날에 따스한 날씨와 함께 개막한 첫날에는 2만9천명, 둘째 날에는 2만8천명이 축제장을 찾아 흥겨운 축제장 분위기에 즐겁게 참여했다. 축제 첫날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과 박군, 주미와 더불어 조명섭, 영기가 출연하는 화려한 라인업의 개막공연으로 총 1만 명의 관람객이 야외공연장을 오가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생방송으로도 중계됐다. 개막식에 앞서 1관문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 개막 기념 퍼포먼스로 이번 축제 주제어인‘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캘리그라피를 그려내고 언론 인터뷰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축제 둘째 날에는 문경 도자기가 사용된 관내 유명 카페의 디저트 아트 전시, 카페 선일이 참여한 전통 무용과 커피 담은 사발 이벤트가 진행되는‘다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루마니아 작가인 다니엘 레쉬가 광화문 주무대에서 전기 물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상주시는 물위에서 낙동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관광인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5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개소(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를 운행하며,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일 7회 운영한다. 요금은 편도 5,000원, 왕복 10,000원이며, 매주 월요일과 점심시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왕복권 승객은 상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인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주막촌, 객주촌 등),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에 하선하여 각각의 명소를 관광 후 재승선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054-500-7112로 문의할 수 있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운행하기 전에 계류장과 수상투어버스 정비 및 시범운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투어버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관광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상주시가 수상레저스포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꽃은 한 송이만 봐도 예쁘고, 다발로 보면 더 이쁘고, 밭으로 보면 훨씬 더 예쁘다. 예천군에 노란 유채꽃과 초록의 청보리가 밭으로 피었다. 이 좋은 봄날에 아이가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다면 손을 잡고 예천군으로 놀러 오길 추천한다. 예천군 회룡포에서 봄꽃 축제가 5월 6일까지 열린다.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질리도록 사진을 찍고, 하얀 모래사장을 걷다가 퐁퐁 다리를 건너봐도 좋다. 주말이면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보물찾기와 버블쇼, 마술쇼도 하고 푸드트럭이 오고 순대 포차도 열린다. 좀 더 다이나믹한 놀이를 원하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활축제’도 아주 좋다. 활공성전, 활서바이벌, 활놀이터를 누비며 무사가 되어보는 것도 재밌다. 혹시 또 모를 일이다. 아이가 양궁선수의 꿈을 키울지도. 진짜배기 양궁선수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를 보러오면 된다. 예천의 자랑 김제덕 선수부터,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 등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과 세계에서 온 양궁선수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24일 제275회 임시회 폐회중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안건으로 하여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2일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였고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비전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위원들은 후보자의 전공이 환경공학이기에 전문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다는 점을 근거로 적합 의견을 채택했다. 김춘남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민들이 눈높이에 맞는 인사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인사청문회에 참여해주신 의원님들과 협조해주신 집행기관 공무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후보자가 취임하게 된다면 위원들의 당부사항을 반영하여 기술원을 잘 이끌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8일(목),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봄맞이 꽃길을 조성하였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이 곳곳에 배치된 화분에 사파니아, 팬지 등 약 3,0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봄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하는 꽃길 조성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을 비롯해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계절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가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6일 구미대학교와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5월 1일~5월 31일) 납세 편의 시책의 하나로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4년 5월 한 달간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대 학생들은 시청에 설치된 신고 창구에서 5월 한 달간 다양한 세무 실습을 하며, 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해 시청 세정과를 찾아온 시민들은 신고 편의를 돕는다. 구미대 세무회계과 류인규 학과장은 “세무 관련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학과 특성상 이론과 실무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미시와 꾸준한 협력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구미대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시민들도 한 달간 불편 없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