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7개소(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의 잔디 보호 및 생육을 위한 6주간의 휴장(3.11~4.21)을 마치고 22일 전면 재개장했다. 시는 휴장 기간 홀컵 주변 잔디 보식, 배토 작업, 잔디 보호 매트 및 복합 잔디 설치, 주차장 차선도색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구미 파크골프장의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수세식 화장실 3개소 설치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하천 점용허가 절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이며, 5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 사업으로 최상의 파크골프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개장한 파크골프장은 구미시민은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이용일 일주일 전 월요일부터 팀 단위(3~4명, 최대 2팀)로 전화 예약 후 1일 총 20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225홀(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최다 홀수의 파크골프장을 보유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국내 최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 형사3팀이 2024년 1분기 경북청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어 4. 18.(목) 구미경찰서에서 진행된 포상수여식에서 인증패 및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형사3팀은 구미, 김천,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50여회에 걸쳐 차량털이를 해온 절도범 및 해평면 일대 농가 빈집털이를 한 절도범을 추적·검거하여 구속하는 등 도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형률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은 포상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증패 등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하였고,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가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3주간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예천군은 봄꽃축제를 위해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밭 2.7ha와 청보리밭 2ha를 조성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모두 만개해 아름다운 색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백사장 모래조각, 모래성 깃발 게임 등 백사장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로공원 보물찾기와 프리마켓,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버블·마술쇼 공연도 펼쳐진다. 또 푸드트럭, 순대 포차 등 다양한 먹거리로 먹는 즐거움도 더한다. 또한 회룡포 마을 입구에는 청룡의 해를 맞아 가로 10m, 세로 3m의 용 모양 모래 조형물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유채꽃과 청보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모래사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육지 속 섬마을 회룡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선산보건소는 담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아읍 소재의 「원호 푸르지오」 아파트를 구미시 제1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입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원호 푸르지오」 아파트는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6월 30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 금연 구역 내 흡연 적발 시‘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선산보건소는 원호 푸르지오 아파트 주 출입구에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을 설치하고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계도 기간 내 금연 스티커 부착 등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 해준 입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 금연 캠페인, 금연 지도·단속 등 입주민을 위한 금연 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맛집 9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2일 금오산길(남통동) 식당에서 구미맛집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일선고을(선산읍) △구미닭갈비(고아읍) △윤쉐프의고기집(송정동) △금오산길(남통동) △두껍삼본점(봉곡동) △백우정(남통동) △상돈이비빔돼지(신평동) △터줏골홍어(임은동) △철판요리케미(황상동)다. 시는 2023년 10월~12월 기간 공개모집을 통해 50개소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식품 관련 학과 교수와 외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심사 후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고 구미맛집 웹사이트와 구미맛 앱 게재, 구미시 공식 채널 홍보, 구미맛집 책자 배포, 위생정책사업에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구미맛집 영업주 단체인 구미외식경영포럼은 그동안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행사 참여, 구미역후광장 무료급식 나눔 봉사, 장학기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과 외식업계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속해서 구미맛집을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경쟁력 있는 구미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 행사가 지난 23일 용문면 금당실 소소금당체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전통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MZ세대 부모와 자녀 등 25가정 75명이 참여했다. 전통된장 만들기 체험은 이정숙 강사의 전통된장만들기 강의로 시작해, 메주씻기▶메주말리기▶염분확인▶메주넣기▶소금물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친화프로그램·저출산 극복과 자원봉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컵과 개인 수저 준비 안내를 하고, 체험 시 두건은 환경 실천 손수건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용문면가족봉사단(회장 백향란) 회원들이 모여 식사 준비를 도왔고, 식판과 개인 수저를 사용으로, 종료 후 일회용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직접 담근 메주는 100일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모여 숙성된 된장,간장 나누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가족은 “처음 된장을 만드는 경험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고, 100일 후 숙성된 된장의 맛도 궁금하다”고 말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유치원과 전국 선도 교원 역량 강화 주관교육청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교육청-유치원-관계기관이 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학부모․교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디지털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며 미디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유아의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는 디지털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윤리적 태도와 시민성을 갖도록 유아 단계부터 디지털 역량 함양 교육이 중요한 실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 기반 구축과 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4개 원을 선정해, 교육청-유치원-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시범운영 추진 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선도 교원 역량 강화 주관교육청으로서 시도교육청 정책협의회, 전국 선도 교원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면 워크숍 운영, 결과 공유회 등 다양한 지원 방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김천시 열린민원과(과장 김용환)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 10여 명은 아침 일찍 현장에 집결해 농가주로부터 포도 순 따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시작해 포도 순 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같이 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농사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도와주시니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일손을 보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비록 숙련된 인력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5월 9일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기부자들에게는 나눔증서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3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천만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28명이 헌액되었다. 이로써 총 172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의지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라며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개최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KBS전국노래자랑이 5년 여 만에 경북 성주군을 찾는다. 성주군은 올해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이 6월 1일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우천시에는 별고을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한다. 오는 24일까지 성주군청 홍보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방문 및 이메일(kimjs302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예심은 30일 오후 3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은 이상기후로 큰 피해를 입은 성주참외 농민들을 위로하고, 전 군민이 함께하는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립공원가야산 가천 법전리~칠불봉 탐방로가 개통하며 성주군 내 가야산 종주로가 완성되는 등 성주가 가야산을 품은 실질적 지자체임을 입증하는 의미도 담았다. 배일호, 신유, 미스김 등 정상급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더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은 앞서 2019년에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기원, 성주읍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참가 문의 (054)930-6062 기사: 매일신문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