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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청도군, 행복가득! 장애인 원예교실 운영

- 장애인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행복가득!, 장애인 원예교실」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원예교실은 식물을 통해 심신의 안정 및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재활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청도군보건소와 사)장애인연합회가 연계하여 운영한다.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장애인연합회 1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원예교실은 지체장애인 10명이 참여하며, 원예식물 재배법, 미니정원 꾸미기, 야생화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식물관리를 통하여 매회기마다 각기 다른 원예작품을 만들어 참여자들로 하여금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정서적 재활 및 사회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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