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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딸 딸부잣집 아빠, 강명구 구미(을) 예비후보 86만 구독자 ‘펜앤드마이크TV’ 출연

- 총선특집 ‘다둥이 아빠들, 총선에 도전하다’ 편에 출연... “저출생, 육아 문제 반드시 해결해야”
- 강 예비후보, “아이 키우는 책임을 부모에게만 전가해서는 안 돼”... ‘국가의 역할’ 강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일 오전 10시, 86.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은 ‘다둥이 아빠들, 총선에 도전하다’는 내용의 총선특집으로 편성되었다.이날 세 딸을 둔 딸 부잣집 아빠 강명구 예비후보는 세 딸을 구미에서 키우며 겪었던 여러 일화를 소개하며, ‘다둥이 정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아이 키우는 책임을 부모에게만 전가하는 시대가 아니며, 국가가 책임지는 문제로 인식의 전환을 펼쳐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영국에서 유학하며 알게 된 ‘슈어 스타트’(영국의 빈곤아동 교육 프로그램)를 소개하며, “국가는 이제부터라도 태어나는 아이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우리 국민의힘도 전향적으로 이러한 ‘국가존망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거와 달리 현재는 모든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연애나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청년들과 ‘딩크족’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여성이 아이를 낳아 생기는 ‘경력 단절’ 문제, 전세 재계약 문제 등 사회가 만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극단의 처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퇴근 후 집에 들어가면 아빠를 BTS처럼 격하게 환영해주고 사랑해주는 세 딸이 가져다주는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적성과 능력에 따라 마음껏 공부하고, 성공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남겼다.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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