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이 미혼남녀들에게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도)설(렘)모(임) 프로젝트’가 청춘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회차에서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 3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청도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1일차에는 봄꽃이 만발한 청도읍성에서 1대1 랜덤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거리를 좁혔다. 이어지는 저녁 시간에는 진솔한 속마음을 나누는 낭만적인 자리가 마련됐다. 2일차에는 청도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동 및 식사 시간에 진행된 ‘로테이션 매칭 토크’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매칭 성공률을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A씨는 “청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함께 걷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마치 여행을 온 듯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어 무척 좋았다”며, “좋은 추억과 함께 새로운 인연까지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기청산식물원이 산림청이 발표한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기청산식물원이 보유한 희귀 식물 자원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기청산식물원은 산림청 등록 수목원 6호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이자 산림청 지정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등 도서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희귀 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연구하며 전시와 교육, 복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식물원은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국내 식물 보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청산식물원은 인공적인 조경 중심이 아닌 자연 생태를 그대로 살린 ‘생태조경형 수목원’으로, 관람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숲속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2,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통해 수십억 년의 식물의 진화 과정과 생태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이 1일부터 전면 무료화된다. 경주시는 만 6세 이상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전액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연령대는 기존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전용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구입한 뒤 생년월일을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현금으로 승차할 경우에는 기존 요금(어린이 800원, 청소년 1,200원)이 그대로 적용되며, 다인승 결제에도 카드 요금이 부과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정책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교육·문화시설 접근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거주 어린이·청소년은 2만2,600여 명으로, 지난해 시내버스 이용 실적은 어린이 18만 2,959건, 청소년 163만 2,298건으로 집계됐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미래 세대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양군이 대한민국에서 지역 소멸 위기가 가장 빠르게 현실화 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경북도 내 인구 증감률 1위를 달성하며 지방 재도약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 6개월간 5.4% 급증... 경북 시·군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 영양군 인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군은 최근 6개월(2025년 8월~2026년 2월) 동안 인구가 5.4% 증가하여 경상북도 내 시·군 중 증감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증감률 2위인 울진군(+0.1%)과 큰 격차를 보이는 압도적인 수치이며, 포항시와 구미시(-0.2%) 등 도내 주요 도시들이 감소세를 보인 것과 대조되는 기념비적인 성과이다. 특히 지난 2025년 8월, 인구 15,1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존립을 위협받던 영양군은 불과 반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026년 3월 15일 기준 총인구 16,006명을 기록하며, 2023년 1월 붕괴되었던 1만 6천 명 선을 3년 만에 다시 탈환했다. ■ 과감한 정책 실험과 군민 화합이 만든 ‘영양형 모델’ 이러한 기적적인 반등은 단순한 외부 유입을 넘어, 주민들이 지역에 계속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영양군만의 세심한 정책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봄철 개학 시즌을 맞아 학교 내 수두 집단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접종 확인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급성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는 경우 접촉 시 감염률이 90% 이상에 달한다. 감염 시 발열과 함께 전신에 가려운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모든 수포에 가피(딱지)가 형성될 때까지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어 집단생활 환경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단계별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첫째,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이 권고된다.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미접종 자녀는 즉시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둘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킨다. 또한, 수두 환자와 접촉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 비말을 통한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셋째, 재학 중 수두 의심 증상(발열, 수포성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즉시 교무실 또는 보건교사에게 알리고,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다. 넷째, 수두 의심 증상 발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신속한 상황 판단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차량 절도미수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문경시에 따르면, 2026년 3월 23일 오전 2시경 문경읍 문경서중학교 인근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 절도 의심 상황이 CCTV 관제를 통해 포착되었다. 당시 근무 중이던 CCTV관제팀 이상민 요원은 수상한 움직임을 즉시 인지하고 112에 신속히 신고하였으며, 이후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였다. 이와 같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절도미수범을 검거할 수 있었으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문경경찰서는 시민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이상민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사례를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의 범죄 대응 역량과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특히 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통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문경시의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경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학생과 교원의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학교급별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 6월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 사용 방법과 업무 개선, 수업 적용 사례 등을 담은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Guide Book)’를 발간한 바 있다. 이후 2025년부터 생성형 AI 활용 TF를 구성해 최신 교실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 경북형 생성형 AI 활용 모델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에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개정판을 새롭게 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길라잡이는 단순한 정보 검색이나 대화형 문답 수준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인공지능과 협력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AI 일상화 시대’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이전 자료가 교원의 업무 경감과 기초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책자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특성과 학생들의 인지 발달 수준을 반영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급별 성취 기준과 학생들의 이해도를 고려한 맞춤형 AI 도구 활용 방법과 다양한 현장 적용 사례를 수록해 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28일 의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의성마늘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1,994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해 지역 학교, 의성군청 컬링팀과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10km와 5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와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코스를 따라 힘차게 달리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1회 참가자 851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994명이 참여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와 연계해 만개한 노란산수유 꽃이 만개한 장관 속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완주 후 산수유마을을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둘러보는 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2026 고령 대가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열렸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11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다시 시작되는 대가야 : RE-BORN’을 주제로 열린 올해 대가야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의 의미를 바탕으로, 대가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축제는 일정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첫째 날에는 춘계 대가야 종묘대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최태성의 대가야 역사 토크콘서트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열린 군민화합한마당에서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전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형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올해 처음 선보인 ‘데이비드 리’의 대가야 쿠킹쇼가 진행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10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31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장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보육사업 지침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지도점검에서 나타난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해 정책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특히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무교육을 병행해 원장의 노무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정창호 미래교육돌봄국장은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원장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교육이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시민이 신뢰하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보육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투명한 보육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