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다산면 사랑의 메아리(회장 손형순)에서 9월 17일 회원들과 함께 다산면 독거노인 100여명 어르신들에게 강남숯불갈비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 손형순 회장은“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종백 다산면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랑의 메아리 봉사단에서 열띤 봉사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이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노후시설 개선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며, 이로 인해 11월 11일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 휴관에 들어간다. 2009년 개관 이후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은 영유아 자료 공간이 협소하고 휴게공간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청송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전 세대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도서관은 소통과 문화교류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관 기간에는 자료 대출·예약, 시설 이용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진보문화체육센터에 임시열람실을 운영하고, ▲진보문화체육센터 외부에 설치된 무인반납기기와 무인반납함을 통해 도서 반납이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먼지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깊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이 ‘더 열린, 더 따뜻한, 우리 동네 도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5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상임‧특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국제학교 유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그래핀스퀘어 포항공장 준공,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구축, 2026년 본예산 편성,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조직개편, 최근 잦은 강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국제학교 유치와 관련해 재정 부담이 큰 사업인 만큼 국비 확보에 만전을 다하고, 국제학교 설립 진행 과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릴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 지역 내 국제학교‧외국인학교의 설립 무산 사례를 언급하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과 관련해 기존 ‘미래청정에너지’에서 ‘핵융합’으로 명칭이 변경된 사유에 관해 묻고, ‘핵융합’이라는 단어가 시민들에게는 생소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민공청회 등 다양한 계기를 이용해 주민 수용성 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4일 죽변면 죽변리 342번지 일원에서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죽변어울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죽변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죽변어울림센터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죽변어울림센터는 복지·문화·교육·돌봄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생활SOC 거점시설로 2023년 8월 착공해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총사업비 101억 6,700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1,994㎡, 연면적 2,967㎡(지상 5층) 규모로, 층별로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카페 ▲2층 죽변면 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방과후 돌봄센터·죽변면 노인회관 ▲4층 사무국·마을관리 협동조합·회의실 ▲5층 도심생활주택(10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의 성과이자, 주민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력 있는 지역공동체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봉사단체 나누우리회(회장 김영민)는 10월 28일(화) 나누우리회 회원이 직접 조리한 짜장을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하였다. 나누우리회는 7년 전 결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복지단체, 요양시설 등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외서면에서는 2021년부터 매월 소외계층을 위해 짜장 나눔 봉사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민 나누우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는 이벤트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서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수확기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누우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외서면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11월 1일(토)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일원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2025년 힐링휴크닉」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휴크닉(휴식과 힐링이 있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버블쇼(비누방울 공연)와 매직쇼 등 메인 무대행사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키링 및 팔찌 만들기, 레트로 게임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내가 바로 성주참외 홍보대사’코너에서는 참외 소품과 복장을 착용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 “성주참외 테마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을의 끝자락,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쌓는 힐링 피크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sj.go.kr/sj-atc)의 -「알림마당-성주참외테마공원-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 축제 연계 감염병 예방 홍보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지역 축제의 콘텐츠 구성, 운영 환경, 규모, 협력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전국 10개 선정 사업 중 하나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감염병 예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 인력 지원, SNS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구미시는 이번 선정으로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감염병 예방 홍보의 모범사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 홍보부스는 시민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체험 △퍼즐 맞추기 △OX퀴즈 △다트 던지기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을 비롯해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결핵 조기검진, 해외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2025년 문경사과축제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문경사과축제는 문경사과의 명성과 함께 성장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문경사과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문경을 대표하는 감홍사과가 가장 맛있게 익는 숙기에 맞춰 열려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감홍사과는 과실 표면에 검은색 반점이 생기는 고두병에 피해가 많아 다른 지역에서는 재배를 포기하는 품종이었는데, 문경에서는 칼슘비료를 활용한 재배법 적용 및 동록 방지기술 개발을 통해 피해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다량 생산에 성공했다. 다소 못생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1993년 문경에서 시험 재배한 이후 꾸준한 품종 개량과 재배방법 개선으로 최근에는 모양도 예쁘면서 맛도 뛰어난 사과로 자리매김했다. 문경감홍사과는 하나의 무게가 350g 이상으로 크고 당도는 16.5브릭스(Brix) 이상으로 웬만한 과일보다 훨씬 달콤하고 산도는 0.48% 정도로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문경감홍사과는 ‘한 번도 못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9월 24일, 도내에서 생활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청도군을 방문하여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에 대하여 벤치마킹을 진행하였다. 먼저 청도군 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청년을 수혜자가 아닌 정책참여의 주체이자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강조,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귀농인구 유입사업에 대한 분석과 우리군 접목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오종열 대표의원은 “우리군도 청도군과 같이 대도시 인근 지역의 특징을 살린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 시도가 필요하다”며 “집행부와 힘을 모아 인구 10만 명 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구미경찰서 관계자 25여 명은 지난 30일 관내 여성 공중화장실 38개소와 금오산 올레길 10개소를 대상으로 여성안심비상벨과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상미)이 9개 조로 나눠 구미경찰서 112상황실과 함께 진행했다.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 112상황실 수신 여부, 안내판 부착 상태, 화장실 위생관리 실태까지 세밀하게 확인했으며, 고장이나 노후가 확인된 장비는 신속히 교체·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경찰서의 불법촬영 탐지 장비로 공중화장실 내부를 점검했고, 올해부터는 ‘주민 참여형 공중화장실 QR 범죄예방진단’ 설문을 도입해 시민 의견을 직접 수집하며 현장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여성안심비상벨은 여성·아동 등 취약계층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안을 줄이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음성인식형 시스템이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이상 음원에 반응해 즉시 경찰이 출동한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시민참여단이 안심비상벨을 꾸준히 점검해 시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