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5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김장호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각 국비사업 담당 국장 및 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발굴한 사업들에 대해 각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부처별 협의 상황과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구미~신공항」철도 건설 △구미 제3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1~3산단 연결교량 건설」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개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 산업·경제 분야는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인공지능기반 생성형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지원센터 구축 △S반도체·E전자·R배터리 산업고도화를 위한 지역특화 자율제조 확산사업 △창업거점 스타트업 필드 구축사업 △GaN 에피웨이퍼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자율제조용 온디바이스-AI테스트베드 △문화로 상권활성화사업 ‣ 문화·교육 분야는 △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쉽게 길을 찾고, 문경의 아름다움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축제를 계기로 도로명주소 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져 문경시의 스마트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다.”며 “이번 찻사발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미의 미래 발전방안과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미래도시포럼’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시공간, 미래모빌리티, 문화콘텐츠 등 주요 분야별 전문가와 구미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럼 추진 경과 보고와 2025년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올해 연구 주제 발표 및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2025 구미 미래도시포럼은 △구미 글로벌 링크도시(TK신공항) △구미 도시공간 재구조화 △구미형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조성 △구미 국가 생활체육형 스포츠도시 지정 및 활성화 △구미 미래농촌 혁신성장 △새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동향 및 유치대응 방안 등 6대 프로젝트를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각 과제는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부서를 매칭해 올해 하반기까지 연구위원회 및 부서 간 회의를 이어가며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공개 포럼도 열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 미래도시포럼은 2023년부터 대구경북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당당한 나를 찾는 무대, 삶의 정점은 지금부터.’ 구미시는 지난 24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전국 미즈·시니어 모델대회’ 본선 무대를 열고,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통합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본선 진출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45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 전국 공모를 통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 명이 본선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는 1부 청바지와 흰 티셔츠, 2부는 여성은 한복 또는 드레스, 남성은 정장을 착용해 워킹과 스피치, 표정, 자세를 중심으로 중심으로 실력을 겨뤘다.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최종 수상자는 △진(眞) △선(善) △미(美)를 포함해 △구미시장상 △스타상 △인기상 △우정상 △포토제닉상 △베스트드레스상(미즈·시니어 부문)까지 총 10명이 선정됐다. 상금은 진 100만 원, 선 50만 원, 미 3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신경은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히 설 수 있는 무대였다”며 “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임시주택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산불로 영덕군에선 959동의 주택이 전소되고 총 1,277동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해 지난 4월 7일부터 국민체육센터와 숙박업소 등에 이재민을 입소토록 하고 숙박비와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이후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로 손실된 주택에 대한 철거를 빠르게 수행하고 5월 초부터 임시주택 설치에 착수해 6월 18일 기준 총 788동을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에 설치했다. 임시주택에는 전기와 가스 인입, 가전 설치, 생필품과 식료품 등 기본적인 생활을 불편 없이 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까지 756가구 1,351명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임시주택 조성에 따른 이재민 지원 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원됐던 숙박비와 급식비를 오는 25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며, 7월 1일부터는 이재민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임시주택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하는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설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5월 23일(금)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자▴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 등 2건을 발표하고▴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등 1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도의회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재밌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하루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7월 1일(화)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례조회에서는 문경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22명과 시정업무에 헌신한 공무원 3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조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 및 발자취를 조명하는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시장님 파파라치 사진전’ 시상식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포착한 시장님의 소소하고 유쾌한 순간들이 사진으로 전시되고, 그 중 유쾌하고 따뜻한 장면들을 선정해 시상하면서 현장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신현국 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6월 24일(화), 왜관 우방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성가득 국수데이’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탁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고, 이 날의 국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반가움’이자‘함께 살아가는 기쁨’이 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런 소소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글로벌 산업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국내복귀기업의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회의실에서 ‘구미외국인투자·국내복귀기업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시에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조직되었으며, 규제 개선과 고충 처리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문위원들이 직접 참석해 외국인투자 현금지원 제도 및 국내복귀기업 선정 조건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투자 규제 개선 및 기업 활동과 관련된 교통·환경 등 다양한 고충 사항을 수렴하고, 기업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운영됐다. 현재 구미시는 2002년부터 외국인투자지역(1,684,127.3㎡)을 조성해 도레이첨단소재㈜ 등 25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147명의 근로자가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총 39개 외국인투자기업과 6개 국내복귀기업이 자리잡고 활발한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