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관광산업은 사람이 다녀가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머무르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구조가 만들어질 때 지역경제로 이어진다. 울진군이 단순한 방문객 수 확대가 아닌 체류형 관광 중심으로 관광 정책의 방향을 전환해 온 이유이다. 울진군은 그동안 머무르는 도시가 아닌 잠시 스쳐 가는 관광지에 머물러 있었다. 이에 군은 관광객이 지역에서 먹고, 자고, 즐기며 소비하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 천만 관광 달성을 위해 핵심 역할을 할 사계절오션리조트 사업이 최근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공모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국내 금융사가 포함된 ‘울진하나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공모에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개발계획 ▶재무계획 ▶호텔 운영계획 ▶공공기여 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사계절 오션리조트 조성이 단순한 구상을 넘어 현실적인 추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운영하는 ‘청소년 둥지배움터(예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방과 후 학습과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학생 유출을 막는 핵심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용궁면 둥지배움터는 지역 교육계에 고무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인근 도시 지역 중학교로의 진학을 고민하던 용궁초등학교 졸업생 9명 전원이 관내 용궁중학교 진학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방과 후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자기주도학습과 생활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둥지배움터의 안정적인 환경이 있었다. 용궁중학교 김승태 교장은 학부모들을 직접 설득하며 둥지배움터가 제공하는 교육적 안정성을 강조했고, 이는 실제 진학 선택의 변화로 이어졌다. 김 교장은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보호받으며 공부할 수 있다는 확신이 학부모들에게 가장 큰 설득 요인이 됐다”며 둥지배움터가 농촌 학교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현실적인 대안임을 시사했다. 지역사회의 응원도 뜨겁다. 용궁면 장학회는 용궁중학교에 진학한 9명의 학생에게 각각 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또한, 김승태 교장은 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3일 원남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열고, 배움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도민행복대학 각 기수별 동기회 회장과 부회장,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졸업한 5기 회원들도 함께해 동문 간 교류와 연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사업을 결산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했으며,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자체 학습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중심으로 한 연간 활동 방향을 확정했다. 이재명 구미캠퍼스 총동창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우수 동창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경상북도와 구미시를 통해 얻은 배움의 경험과 인연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동문들이 계속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주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구미캠퍼스 총동창회는 도내 도민행복대학 동창회 가운데서도 지역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단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구미만의 도민행복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3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강당과 나눔관에서 웅산 법등스님의 생신을 맞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도리사 주지 묘원스님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찰밥과 소고기미역국, 고등어튀김, 돼지갈비 등 따뜻한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생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의정부 용현사 주지 성관스님이 준비한 장갑과 목도리, 귤과 바나나, 떡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정성현 부시장은 “웅산 법등스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식사가 어르신들께 존중과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산 법등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지원사찰인 도리사의 회주스님으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25년을 봉사하고 퇴임 후 자비나눔에너지은행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14년간 생신맞이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2026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지원계획 ▷부양 거부·기피나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사후 보고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진열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 실효성 있는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사례」에서 우수사례 1건과 벤치마킹 사례 4건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시민 일상 속에 숨어 있던 불편을 현장에서 찾아내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성과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유일한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린 ‘공공하수 이송 규제 개선을 통한 물의 재이용 활성화’는 기존에 공공하수처리시설 간에만 가능하던 하수 이송을 민간 폐수배출사업장까지 확대했다. 그 결과 물 재이용이 활성화되고, 환경적 가치와 경제적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240여 개 공공폐수처리시설과 민간사업장의 수처리 공정 안정화, 운영비 절감에 기여해 파급력도 컸다. 이 사례는 환경관리과 홍성빈 팀장이 규제의 구조적 한계를 선제적으로 짚고, 기후환경에너지부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해 5월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을 이끌어내며 전국 최초의 제도 개선을 성사시킨 결과다. 해당 성과는 2025년 구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1위로도 선정된 바 있다. 벤치마킹 사례로는 ▲자동차 멸실부터 말소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개선 ▲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남한권 울릉군수는 2월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황명석 행정부지사 및 예산 담당관을 만나 울릉군 주요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군은 ▲공모선 운항결손금 도비 지원▲울릉항로 공영화 추진 필요성 ▲제5차 섬 종합 발전계획 적극 지원 등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엘도라도EX)운항 결손금 도비 6.3억 지원 건의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엘도라도EX”운항에 따라 발생한 결손금에 대해 도비 6.3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운항 결손금은 운항비ㆍ일반관리비ㆍ이윤ㆍ지급이자에서 수입금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산정되며, 군은 도서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정적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 여객선비 지원 부담 증가- 울릉항로 공영화 추진 필요성 제기 군은 최근 여객선 운항 지원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장기적으로는 울릉항로를 공공이 책임지는 항로 공영화 체계 전환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울릉항로는 의료ㆍ교육ㆍ생계활동과 직결되는 필수 교통수단인 만큼, 중장기적 안정 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3. 제5차 섬 종합발전계획 적극 지원 요청 군은 2028-2037년 추진 예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은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안전한 처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2026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총 468,520천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지원 규모는 총 117동으로, 슬레이트 처리 주택 92동과 비주택 14동, 지붕개량사업 11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대장상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과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 「건축법」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이 포함된다.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자녀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하며, 이후 일반가구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의 경우 동당 352만원 이내(최대 700만원 한도), 비주택은 200㎡ 이하 전액 지원, 주택 지붕개량은 일반가구 300만원 이내(최대 500만원 한도),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6년 재난안전·교통정책 분야 목표를 ‘위기에 든든한 청송, 이동이 편리한 청송’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전략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4대 핵심전략은 ▲예방 중심 재난안전관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체계적인 교통환경 조성 및 안전한 교통복지 서비스 확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 실현과 안보위협 대응체계 확립이다. 첫째, 예방 중심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사회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 취약시설 100여 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재난으로 인한 생명·신체 피해 발생 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자연재해 상해·사망 등 38개 항목을 보장해 실질적인 안전망을 강화한다. 둘째,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비상대응체계 정비와 사전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대비·대응 활동을 추진하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덕리3지구(청송읍) 27억 원, 금곡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교육과정 선도학교’ 33교와 ‘도(都)-농(農) 이음교실’ 40교(20개 네트워크)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6학년도 경북 도-농 이음교실은 연구학교를 포함해 총 42교, 21개 네트워크로 확대 운영된다. 이는 전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학교 수를 늘린 것으로,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모델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시 큰 학교와 농산어촌 작은 학교를 1:1 또는 1:N 방식으로 매칭해 학기별 15차시 이상 공동수업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프로젝트와 상호 방문 수업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상생 기반의 공동 배움을 실현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 실천을 위한 정책학교로, 올해는 도내 80교가 신청해 33교가 선정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지역별 안배와 운영 영역의 균형을 고려해 도내 전반의 교육과정 혁신 기반을 고르게 강화했다. 운영 영역은 16개에서 9개로 재구조화해 선택과 집중을 높였으며, 학기당 10차시 이상 해당 영역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연 1회 이상 교육(지원)청 컨설팅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