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지난 2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반적인 관리운영 적정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구미시는 2023년 대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노인일자리 사업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입증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은 6년,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높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는 등 지속적인 운영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전년 대비 15% 증액한 203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 취업지원 등 4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맞춤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국민의힘, 도량)은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행사로, 공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영태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 등 다방면의 입법,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구미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와 「구미형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미시 수소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구미시 이스포츠 진흥 조례」, 「구미시 기업 ESG 경영 지원 조례」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구미의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축제예산의 투명한 집행, 문화유산 관리 강화 등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힘썼으며, 특히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제1회 공개임용경쟁시험 합격자 82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공무원 공직적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지역과 시정을 이해하고 공직자로서 자세를 확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시정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직장 매너와 소통을 배우는 팀빌딩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어 최신 행정 환경에 맞춘 ‘생성형 AI 활용 특강’이 진행돼 미래 행정 서비스의 방향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둘째 날에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민족중흥관,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전시관 등을 방문하며 구미의 산업·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구미시는 지역 대표 디저트로 구성된 ‘반가움 한상자’도 전달해 새내기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마지막 순서인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공직자의 자세와 시정 비전에 대한 메시지가 전해졌다. 한 신규 직원은 “시장님께서 들려주신 생생한 경험이 큰 울림이 됐다”며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적인 공직자가 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내기 공직자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덕군 민선 8기의 공약사업인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이 2023년 5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 3개월 간 2,717건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 덕이대장’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70세 이상 노인가구 등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전등 교체, 방충망 수리 등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 즉시 해결하는 현장형 민원 행정서비스다. 그동안 기동처리반은 △전등·콘센트 교체 816건 △수도·수전 교체 637건 △소규모 수리 433건 △기타 민원 831건 등 군민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경북산불로 임시주택에 머무는 이재민들의 생활민원을 지원하고, ICT 기반 어르신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 체감형 복지와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더해 영덕군은 최근 명절 연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고려해 오는 추석 연휴인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출동! 덕이대장’을 정상적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18일 청도읍사무소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장 및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도읍 행복 빨래방”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행복 빨래방은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1인 가구 및 고령 인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주민 생활 편의시설 확충으로 지역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시작하였으며,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가정에서 부피가 커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세탁에 이어 건조 서비스까지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비 6,000천원과 지역의 기관·단체 및 개인의 후원금 18,000천원을 기부받아 24,000천원을 투입하여, 27㎡의 컨테이너에 상업용 세탁기 1대, 건조기 1대와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까지 함께 갖추어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빨래방 운영은 찾아오는 저소득 개인의 세탁서비스 뿐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각 마을의 이장과 부녀회장,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보수우파 시민단체 ‘턴라이트’(대표 강민구)가 오는 14~15일 광주 서구을 일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을 향한 강도 높은 규탄 집회를 예고했다. 단체는 양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중국인 모독 처벌법’을 “대한민국 헌정을 뒤흔드는 반(反)국민 입막음 법안”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단체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대장동 변호를 맡았던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양부남 의원이 이제는 국민의 말 한마디를 범죄로 만드는 법안을 들고 나왔다”며 “표현의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위헌적 폭주”라고 비판했다. 이어 “양 의원이 대장동 변호 공로로 광주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은 이미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그런 인물이 이제는 이재명 정권의 ‘씨에씨에(谢谢) 외교’에 보조를 맞추며 자국민의 입을 막는 친중 입법에 앞장서는 모습은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단체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정치공방이 아닌, 국민 주권의 본질이 달린 문제라고 규정했다. “국민이 한국 땅에서 외국 정부나 외국인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처벌된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 국가라 할 수 없다”며 “이러한 전체주의적 발상은 어떤 정권에서도 결코 용납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의 리틀야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야구대회(리틀)』가 오는 11월 1일(토)부터 11월 5일(수)까지 용상야구장과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개 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리틀야구 최강의 자리를 놓고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U-9부와 U-11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리틀야구 경기규칙과 일반야구 규칙을 적용한다. 경기 시간은 U-9부 1시간 30분, U-11부 1시간 50분으로 제한되며, 4회를 정식 경기로 인정한다. 결승전은 연장 2회까지 진행 후 무승부 시 공동우승으로 결정된다. 이 외에도 콜드게임, 투수 교체, 보호장비 착용 등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위한 세부 규정이 철저히 적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5일 동락공원에서 ‘동락으로 오시개(펫-푸드페스티벌!)’를 주제로 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회장 이명훈)가 주관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펫과 함께 림보게임, 반려가족 런웨이 선발대회, 펫 마사지, 펫타로, 산책 인증게임, 수제 간식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가의 강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림보게임과 런웨이 선발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3만 원 상당의 펫 스테이크 도시락이 무료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구미시수의사협회가 진행한 무료 건강검진과 심장사상충 약품 배부, 애견 인식표 무료 각인 서비스는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다수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고, 수제 간식 만들기 체험과 포토존 촬영 등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대표 주말 가족 행사인 ‘새마을 알뜰벼룩장터’가 지난 25일 산동 물빛공원에서 열렸다. 지난 9월 인동동 별빛공원에 이어 시청 밖 지역에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장터는 지역 곳곳으로 소통과 나눔의 범위를 확장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자율 참여로 운영된 중고물품 판매부스에는 생활용품과 의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이 거래되며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반려식물 심기, 친환경 소품 만들기, 버블쇼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구미시청소년어울림마당 ‘Dream On’과 함께 개최되어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은 젊은 에너지와 활기로 가득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경희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알뜰벼룩장터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행사”라며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하고 나눔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했다. 조희태 새마을과장은 “개장 18년을 맞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간 것은 의미 있는 변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 속 행복장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4시, 까치홀에서 ‘원더풀매직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도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마술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마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해 시각적으로 화려한 일루전 마술과 관객 참여형 연출을 선보이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특히 이번 공연의 백미는 최형배 마술사의 대표 구성인 ‘스토리텔링 마술’이다. 단순한 트릭을 넘어, 마술사가 직접 겪은 경험과 감정을 마술과 결합해 풀어내며 관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덕분에 관객들은 눈으로만 보는 마술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감동의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공연 예매는 10월 23일(목) 오전 9시부터 11월 1일(토) 낮 12시까지 가능하며, 전 좌석 5,000원(5세 이상 관람 가능)이다. 예매는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회관 사무실 방문 예매로 진행되며, 원활한 예매를 위해 인터넷 예매를 권장한다.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