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천시 화산면(면장 김동현)은 화산면 유휴지 2곳에 유채꽃을 식재해 주민들을 위한 힐링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유채꽃밭은 주민들이 함께 씨앗을 파종해 어상지(유성리 696)와 연지지(연계리 223-1) 인근 유휴지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바꿨다. 또한, 작약 주산지답게 작약밭 2곳(삼부리 290, 화산리 550)에도 작약이 만발해 아름다운 경관을 더하고 있다.
김동현 화산면장은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화산면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산면은 꽃뫼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매년 화산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꽃뫼가꾸기 행사를 추진해왔다. 지난 3월에도 화산면 국도 28호선 효정교차로에 연산홍, 산수유를 식재해 사면을 아름답게 가꾼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