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오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맞은편 강변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 주관으로 열리며, 2023 시민화합한마당 최우수팀인 용상동 풍물패의 지신밟기로 축제의 막을 열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읍면동 윷놀이 대회 △액막이ㆍ소원쓰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연날리기대회, 윷점보기, 제기차기, 투호체험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18시부터는 △장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행사의 백미는 ‘달집태우기’다. 짚이나 솔가지 등을 6m 높이로 쌓은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걸고, 달이 뜨면 점화를 시작한다. 달집이 타는 동안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 성취를 기원하게 된다. 안동문화원 권석환 원장은 “우리는 매년 초,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많은 것을 소망하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밝게 비춰주는 정월대보름 달은 소망을 들어줄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2월 24일 정월대보름 낙동강변둔치에서 우리의 마음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2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6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30동, 비주택(창고, 축사) 20동, 주택 지붕개량 1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원 범위로, 예산이 남으면 최대 700만원 한도 내 지원도 가능하다. 소규모 주택일수록 선 순위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우선지원가구에 해당하면 전액 지원도 가능하다. 창고와 축사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 200㎡이하에 해당하는 면적에 대해 전액 지원된다. 주택 지붕개량 지원의 경우 본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1동당 1,000만원, 일반가구의 경우 1동당 300만원 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지원하고, 예산이 남으면 최대 500만원 한도 내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사업신청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법인이나 단체 등은 해당사업에서 제외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가 저출생에 대한 전면전을 공식화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육아‧돌봄 부담(비용)은 최소화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시간)은 최대화하는 등 체감・상생・미래・개혁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잡았다. 이와 함께, ①완전 돌봄 ②안심 주거 ③일‧생활 균형 ④양성평등 4개 분야, 35개 실행 과제를 초단기-단기-중기-장기로 단계별로 나눠 패키지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중 △ 온종일 완전 돌봄 △ 아이・가족・양육 친화형 공공 행복주택 공급 △ 완전 돌봄 클러스터 등 ‘돌봄, 주거’ 대책을 중심으로 10개 사업은 핵심 과제로 분류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경북 주도의 온종일 완전 돌봄] 경북도는 아이들(초등생 이하)이 온종일 마을・학교 어디서든 돌봄이 가능하도록 ‘온종일 완전 돌봄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21세기 공동체 돌봄 모델로 제시한 ‘우리동네 돌봄마을’은 아파트・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서 전문교사, 자원봉사자, 대학교 실습생, 소방‧경찰관 등이 포함된 ‘돌봄공동체’가 7시부터 24시까지 아이들을 보살피게 된다. 즉, 자격을 갖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대표자 백승욱)은 청소년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참여의식을 확대하여 보다 나은 청소년전용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5일(수)부터 3월 10일(일)까지이고 모집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4세(중1) ~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고령군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QR코드 접속 지원신청을 하거나 직접 방문(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 대가야문화누리 3층)하면 된다. 청소년운영위원은 매월 1회 정기회의,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획 사업, 운영대표자와의 간담회 등으로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의 운영 과정에 실제로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청소년 스스로 청소년들의 권익 확대를 위한 활동이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는“AI, 인공지능, 기후변화, 인구변화 등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의 활동은 일상생활과 연계한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자기주도적인 참여 활동으로, 참가 청소년의 성장과 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 맑은물관리과는 2월 14일(수)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상생수’ 공급을 위해 용상 반변천 상수원보호구역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시의 상수원인 용상반변천은 1986년 3월 31일 지정되었으며, 용상취수보를 기준으로 상류 4.2km, 하류 0.3km 지점까지 면적 1,908㎢에 달하는 지역으로 안동시와 의성군, 예천군 일대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상생수’를 공급하는 취수원이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맑은물관리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생활폐기물 등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1.5t가량 수거하고, 수질오염 행위를 단속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청정한 상수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월 14일 푸른폐자원(대표 심정길)과 점촌1동행정복지센터, 문경시청년봉사단,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는 2023년 12월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던 어르신의 집에 방문하여 유품 정리를 하였다. 문경시 푸른폐자원(대표 심정길, 직원 3명)과 문경시 청년봉사단(단장 김재용), 점촌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모), 사회복지과(과장 김재윤) 희망복지팀에서는 각종 장비, 차량 2대, 인력 봉사를 통해 아무도 찾지 않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정리(집안 물품)하였다. 심정길 푸른폐자원 대표와 김재용 문경시청년봉사단 단장 및 김정모 동장은“추운 겨울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어르신의 명복을 빈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는 관내 홀로 생활하시면서 고독사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없게 보살피겠다”라고 하였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유품을 정리해 주신 대표 및 단장, 동장님, 희망복지팀 등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홀로 생활하시면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없게 살펴보겠다”라며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의회 의원들은 14일(수)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헌법 정신의 중요성을 깨닫고자 마련되었다. 개봉 보름이 채 되지 않았으나 14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38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건국전쟁'은 다큐멘터리에 정통한 김덕영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의 건국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자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민국 건국 과정과 그 중심 인물들을 재조명하며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영화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명국 의장은 “깨어있는 국민이 세상을 바꾸는 것처럼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라며 “고령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고령군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2024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시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구비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및 소방특별조사를 2년간 면제 및 보험료 차등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054-440-0137,0135)로 문의하면 된다.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14개 전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무병장수를 기리는 세배를 드렸다.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면서 겨울 경로당 생활에 불편이 없는 지 등을 살피며 올 한해도 금수면의 변함없는 사랑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특히, 어르신들께 스마트경로당 확충 및 노인일자리 확대 등 성주군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금수면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바쁜 업무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고 성주군 소식을 알려주어 감사하다며 큰 힘이 되지는 못하지만 정이 가득한 금수면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금수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년의 도전과 꿈을 사랑하는 젊은 도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경상북도의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 사업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이 2년 연속 최종 선정되어 금년도 운영비 도비 4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일자리와 청년 창업을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군민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정보 제공, 체계적인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 구축 등의 일자리 업무와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창업 자립기반 확충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작년도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되어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 일자리 매칭 지원, 취업컨설팅,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자리 협력망 회의 등을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허브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청년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비 청년창업가 육성 및 인구 유출 방지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는 가정간편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밀키트를 활용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년층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민의 삶에 있어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