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가 주최·주관한 2023 STAY영덕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60대와 70대 전국 동호인 축구 14개 팀이 참가해 장년층과 노년층의 녹슬지 않은 체력과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는 포항 백호FC가 60대 부, 경기누림FC가 70대 부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베드로FC가 60대 부, 충북OB가 70대 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날씨가 쌀쌀해진 만큼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속 클럽의 명예를 드높이고 활기찬 인생을 누리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지회장 손만식)가 주관하는 “제10회 청소년 예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18일 오후 4시에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 예술대전은 청도군의 미래인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국악, 미술, 문학, 음악, 무용·댄스, 연극, 사진 7개 부문에 지역 초·중·고생 412팀이 참여하였으며, 참여한 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초등부 6개 팀과 중·고등부 5개 팀, 총 11개 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적·예술적 재능과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이번 예술대전을 위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은 더 나은 미래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기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2일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2023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평범하게 생각했던 일상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여겨지는 하루· 한 해를 뒤로하고, 또 다른 희망을 찾는 내년을 바라보면서 “선물같은 하루, 칠곡군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격조 높은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이도현, 이주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연주를 시작으로 막이 열린다. 이어 대교초등학교 행복합창단과 격조 높은 성악 공연은 물론 비바팬텀 조휘 ‘이순신’ 중 나를 태워라, 뮤지컬배우 김소현 뮤지컬 캣츠 ‘Memory’ 등 풍성한 공연으로 군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변화와 혁신의 바퀴가 멈추지 않도록 ‘새로운 칠곡시대’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며 “연말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도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전년도 대비 향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은 지자체의 국가유산 전담인력, 관련 조례, 예산현황 및 집행률, 국가유산 지정 수 등 문화유산 관련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 우수분야, 정량평가 향상분야 등 3개 부문에서 2개 광역 지자체와 영주시를 포함한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영주시는 국가유산 관련 조례 보유 수, 예산 증가율 및 집행률, 국가유산 지정·등록 현황, 활용사업 수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영주시가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활용사업 부문에서 최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6개 학교에 구미시립합창단이 녹음한 교가 편곡본을 전달했다. 이번 「구미시립합창단 교가 제작 사업」은 전문 작곡가들의 편곡과 오케스트라 반주를 통해 구미시립합창단이 녹음한 것으로, 시립합창단원들의 멋진 하모니가 더해진 교가를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22개 학교가 신청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신청 학교 중 선착순으로 6개 학교(구미고, 상모고, 남계초, 야은초, 옥계동부초, 황상초)를 선정해 교가를 제작했다. 교가 제작 사업의 편곡에는 주목받는 합창 작곡가인 박하얀, 원사임, 전지은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오케스트라 음원을 사용한 편곡을 통해 기존 교가에 비해 높은 음질과 더욱 멋진 스타일의 교가를 선보였다. 00초 교사 김00 씨는 “학교 행사 때마다 교가의 음질이 좋지 않아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르기가 어려웠는데, 시립합창단의 완성도 높은 교가를 제공받아 정말 뜻깊다”고 했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지역의 많은 학교에서 녹음한 지 오래된 교가를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새롭게 편곡된 교가를 시립합창단이 불러줘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7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예천군수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바둑협회(회장 윤석규)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예천읍을 비롯한 12개 읍․면 대항전과 관내 어린이(유치부, 초등부)바둑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12명(일반부72명, 어린이부 4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수없는 복기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최강자가 되기 위한 신중한 포석을 두었다. 경기 결과 읍면대항 일반부에는 우승 용문면, 준우승 효자면, 3위 예천읍, 4위 호명면, 어린이 꿈나무부에 우승 오현우, 준우승 심민욱, 3위 조민혁, 4위 윤정우, 어린이 샛별부에는 우승 조민혁, 준우승 김근중, 3위 장태현, 4위 김채현 어린이가 입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참가한 선수 모두 최고의 기량을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 바둑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앞으로 세계적인 기사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4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문화가있는날, 예술창고야 열려라 참깨! 응답하라 1981 영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상북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에서 5회에 걸쳐 개최되는 문화예술 행사 중 최종 마지막 회차 무대였다. ‘1981년 시로 승격한 영천시의 화려하고 빛났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소장한 추억의 LP 전시와 함께 극단울타리(대표 하경원)의 ‘영천레트로1981’ 창작연극 공연 무대가 진행되어 별무리아트센터 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년도 1회에서 마지막 5회까지 문화가있는날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의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협조하여 영천의 문화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5월 도비 공모사업으로 경상북도 문화가있는날 사업비를 확보해 영천시문화공감센터를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강구민)과 협업해 1회차 온가족 댄스 콘서트, 2회차 보현산댐출렁다리 감성국악 한마당, 3회차 영천역 포크음악회, 4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차병)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4일 초전면 복지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초전면 발전을 위해 애써준 주민들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두 단체의 추진 성과 보고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물품 전달(초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라면 50박스, 초전면 쌀전업농회 : 쌀20kg, 25포, 김정수와 천사들 : 쌀10kg, 22포) ․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차병 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해준 위원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며 항상 지역을 위해 희생하시며 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단체의 다양한 활동들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화합과 소통의 밑거름이 되어준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13일부터 15일까지(3일간) 고령군보건소 1층에서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작품 전시회「오늘이 가장 젊은 날」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약물치료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이 2023년 한 해 동안 직접 만든 작품 △도자기 △ 꽃화환 △ 가죽 파우치 등을 전시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했다. 이날 작품 전시회에서는 고령군립요양병원이 치매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써,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달력을 배부하는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치매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업무 추진성과를 총결산하여 평가하였으며, 새마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등 3개 분야 및 우수(특수)시책에 대해 경북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의성군은 지난해 대상, 올해에는 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성군은 유휴부지 사랑의 텃밭 활용사업, 홀몸 어르신가구 안전 LED센서등 달아주기 등 특수시책과 도로변 꽃길 조성 사업, 하천·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 자원재활용 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새마을 사업 추진 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022년 새마을종합평가 ‘대상’ 수상부터 올해 ‘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이 되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