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여러분, 복 많이 받으세용(龍)」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선물과 할인 받는「받아용(龍)」행사가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용띠 방문객 100명에게는 색동 동전 지갑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또한, 용띠 방문객과 한복을 착용한 본인 및 동반 1인에게는 입장료 50% 할인 및 패키지 우대가 적용된다. 「즐겨용(龍)」이벤트는 10일부터 12일까지 테마파크 내 눈썰매장 특설무대에서 버블쇼와 범블비 공연이 선보인다. 특히, 북유럽 눈마을을 재현한 눈광장에서는 눈썰매 체험도 가능하다. 테마파크 내 이야기학교에서 진행되는「만들어용(龍)」프로그램은 포일카드와 연 만들기, 국궁 투호체험, 윷놀이 체험 등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우리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군위군수)은『설을 맞아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삼국유사의 고장에서 가족과 함께 많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 홍보를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도군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사업예산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청도군 대표 강소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년간 관광지 컨설팅, 관광상품 발굴, 다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8년 개관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관광시설로 지난해 8월 스카이트레일(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개장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관광지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지역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포항운하 등 대표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는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또한 ▲국립등대박물관 ▲시립미술관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등은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관광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일 철길숲 오크광장에서는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K-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을 포함해 △한복 입어보기 △MBTI별 관광지 추천받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행사 참여 인증 및 후기 남기기 SNS 이벤트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귀비고에서도 설맞이 프로그램 ‘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구미 체육은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박차 구미시는 지난 1월 24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조직위원장, 김장호 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1975년), 인천(2005년)에 이어 3번째 개최이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한다. 이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7일 개봉 예정인 영화 ‘도그데이즈’예매권 응모 이벤트를 CJ ENM과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영화‘도그데이즈’는 ‘영웅’‘그것만이 내 세상’의 조연출이었던 김덕민 감독의 데뷔작이다. 출연진은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2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개봉 예정이다.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마, 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 ‘도그데이즈’예매권 응모 이벤트는 펫월드를 방문하면 응모할 수 있다. 2월 1일(목) ~ 2월 7일(수)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월 8일(목)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목 설을 앞두고 많은 반려인분들이 펫월드에 오셔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시다 영화‘도그데이즈’예매권 이벤트도 당첨되어 2024년 기분 좋은 시작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육상동계전지훈련단의 훈련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새해 초 육상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 방문으로 서막을 알린 전지훈련단의 발걸음은 한 달 내내 쉼 없이 이어져 1월에만 35개 팀, 총 인원 5,060명이 예천스타디움을 찾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월간 역대 최대규모로 연평균 약 1만 5천여 명의 전지훈련단이 방문해 오던 것을 감안할 때 연간 전체 규모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선수단이 벌써 예천을 찾은 셈이다. 이런 추세를 고려하면 올해 전지훈련단 유치 규모는 2만 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대회 참가 및 사전훈련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육상 한 종목에만 약9만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훈련 기간동안 지역의 숙박 및 요식업소 등은 선수와 관계자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이들이 체류하면서 쓰는 비용은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미라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지난해 아시아U20육상대회를 치르면서 국제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육상 인프라에 국제대회 성공 개최의 신뢰가 더해져 긍정적 파급효과를 얻고 있다.”며 “최고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참외 도시 성주, 대한민국 대표 소도시형 야간관광도시”를 비전으로 성주의 대표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사업비 24억원(국비 12억원, 도비 3.6억원, 군비 8.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성밖숲과 참외하우스가 메인 사업지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성밖숲 참외 밭두렁, 별두런’,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등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부 최초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참외와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한 우리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야간관광도시 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는 지역체류형 관광육성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국 3곳(경북 성주, 전남 여수, 충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했던 관광객이 예년 수준을 회복해 감에 따라, 전통 온천관광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던 울진 온천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천시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등의 조치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관광객 수가 주춤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자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오히려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최적의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은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으로 대표되는 온천관광의 명소로서 ‘1,000만 관광시대’개막의 주춧돌을 온천산업이 놓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구온천은 한국 유일의 자연용출수 온천으로 42.4℃의 온천수를 데우지 않고 그대로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경상북도 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되었으며, 약알칼리성의 온천수는 신경통, 근육통, 피부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 고즈넉한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컨텐츠 제공으로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암온천은 1979년 경상북도 온정면 온정리 일원이 국민관광지로 선정되며 개발이 본격화됐다. 천연알칼리성 라듐 성분을 함유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 관광 9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지난 22일부터 시행하여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누적 참여자 3천여 명, 총 인증수 1만 2천여 건에 달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모바일 앱으로 인증 스탬프를 획득하고 정해진 개수 이상을 획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군은 스탬프 인증 개수(7개, 15개, 25개 이상)에 따라 지역특산품, 지역상품권 등의 선물을 차등 제공하며, 분기별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점으로는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유등연지 △낙대폭포 △한국코미디타운 △공암풍벽 △선암서원 등 총 35개소이며, 추후 관광 트렌드에 따라 스탬프 지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며 손쉽게 관광정보를 접하고 숨은 명소를 알아가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갑진년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입춘첩 나눔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서예협회 예천지부 회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관람객이 원하는 글귀를 직접 써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춘 하루 전인 2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천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입춘첩 붙이기는 한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를 써, 입춘 날 집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것으로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중 하나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입춘첩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역사와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