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임주희)는 26일 오전 대해불빛시장에서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직접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위원들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담당 부서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전통시장이 온-라인 마켓과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산업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26일(금) 오후 2시 춘천 수변공원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군인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개정된 「군인복지기본법」에서 ‘매년 9월 넷째주 금요일’을 법정기념일인 ‘군인가족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법 시행 첫 해를 맞아 전국 최초로 열린 공식 기념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는 군인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념식과 정책 홍보는 물론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인가족과 도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에서 한기호 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군인복지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던 것”이라며, “저도 군생활을 하면서 총 28번 이사를 한 경험이 있는데, 앞으로는 군인가족의 생활 안정과 문화적 혜택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저 역시 아버지가 군인이셨던 군인가족으로 사실 군인보다도 더 고생하는게 군인 가족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첫 번째 군인가족의 날 공식행사가 열린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강원도에 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의회는 9월 26일 '영천시 빈집활용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천 지역에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도시 재생의 기회로 삼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이갑균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안성진 교수는 영천시 빈집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는 것을 넘어 빈집관련 조례 보완, 정보 시스템 구축, 기금 마련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체류형 명상·순례길 거점 스테이'나 '마을호텔'과 같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 우애자 의원은 "빈집은 방치되면 위험이 되지만, 활용하면 새로운 기회가 된다"며, "오늘 보고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집행부에서 최적의 방안을 찾아 시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협력하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울진군노인요양원을 비롯한 5개소 사회복지시설과 제121보병여단 등 3개소 군부대에 전달됐다. 울진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국방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로서, 군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9월 26일(금)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가 소통간담회를 열고 구미시 각종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김민성 의원을 대표로 하여 장미경, 허민근, 김춘남, 이명희,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의 소속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및 구미시청의 위원회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강영주 연구위원이 특별 강연을 맡아 ▲ 위원회 구성원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 전략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위원회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민성 대표의원은“현재 대다수의 위원회가 서면 심의에만 치중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아동,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고, 위원들에게 의무적 현장 방문을 제도화하는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여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종합해 다음달 최종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광열 영덕군수는 겨레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군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 김 군수는 병곡면을 시작으로 남정면, 강구면,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달산면, 영해면, 창수면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간담회 열어 각 읍·면의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비전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으며, 영덕군은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로하고, 불편을 개선할 다양한 방책을 함께 논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이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여러 현장에서 군민 여러분과 소통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군정의 주체는 군민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군정 역시 눈과 귀를 열어 현장에서 소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6일 남대천 구봉공원에서 열린 제8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와 연계해 ‘제5기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가을맞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블로그 기자단이 축제 현장을 직접 취재·소개함으로써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축제의 즐거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단은 인기 가수 공연, 제1회 의성마늘마라톤대회, 슈퍼푸드 요리대회, 의성슈퍼푸드 선발대회 등 주요 프로그램을 생생하게 기록하며, 플리마켓, 레트로 오락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현장을 취재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특히 기자단은 블로그와 SNS 채널을 통해 의성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며, 온라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블로그 기자단이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의성의 매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널리 알리고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청송군 SNS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 다시 청송!”을 주제로 진행되며,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 꽃밭 ▲청송 주왕산 단풍 여행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소재로 한 숏폼 영상을 모집한다. 특히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이 다시 푸른 숲과 붉게 익어가는 사과로 희망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전국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널리 알리고, 젊은 세대가 청송의 매력을 SNS를 통해 직접 홍보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공모주제: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 다시 청송! ▲공모분야: 청송군 관광지·축제 홍보 숏폼 영상 ▲시상내역: 총 13명, 총상금 260만원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10명 (각 10만원)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수비면(면장 강병기)은 수확철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9월 26일(금)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수비면, 주민복지과, 산림녹지과, 생태공원사업소 직원 20여명은 수하리 김** 농가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 및 농지정리 작업을 지원하였으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열심히 일한 결과 고추 수확 및 정리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수하리 김**(83세) 농가는 “더운 날씨와 거친 농작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일손이 부족해 제때 수확하지 못한 농작물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주진옥)은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특별 프로그램인 ‘빛으로 쓰는 이야기 IN 불국사’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세계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의 핵심은 세계유산 최접점에서의 현장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등불을 들고 일주문을 출발해 청운교와 백운교를 지나 대웅전으로 이동하며, 속세에서 불국토로 향하는 상징적 의미를 직접 밟아가며 체험한다. 특히 이번 축전 기간에 특별 개방된 동선을 따라 걸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불국사의 역사적‧종교적 가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불국사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세계유산축전이 지향하는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의 성격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는 받는다. 현장 참가자들은 “세계유산을 직접 걸어보며 의미를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속세를 떠나 불국토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한다는 상징이 특별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불교 의례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