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9일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2025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에서 진행되었으며 소방건축, 위험물, 다중이용업 등 분야별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민원담당자의 업무 공유와 역량 강화와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되었다. 구미소방서에서는 ‘신종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등 완비증명 발급’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수상한 직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구미소방서는 민원 역량을 강화하여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및 민원업무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이달 구미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교 145개교(원)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 용역업체(디에이치유(DHU)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를 통해 진행되었다. 용역업체는 각 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조리기구 중 칼, 도마, 식판, 행주의 시료를 채취하여, 대장균 및 살모넬라 검사를 실시했다. 대장균과 살모넬라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이번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조리기구 구분사용과 세척·소독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급식의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급식시설은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으므로 미생물 검사 외에도 다양한 식중독 예방 대책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복숭아연합회(회장 이창원)는 지난 25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창원 회장은 “봄철 대형산불 등으로 현재 많은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천복숭아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최근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군인·군부대 사칭 노쇼 사기’ 예방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지부를 찾아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에서의 ‘대량음식 주문 후 연락 두절’, ‘전투식량 대금 대납 요청’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군인·군부대 사칭 노쇼 사기’는 지역 군부대 간부를 사칭해 도시락, 치킨, 과일 등의 음식을 대량 주문한 뒤, 다른 물품 대금 대납을 빙자해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이에 구미경찰서에서는 예방 대책과 홍보활동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고, 지역에서 발생한 최근 사례와 범죄유형을 공유하였으며 관련 사례 발생시 신속한 신고 및 대응체제 구축 등의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대량·단체 주문을 받을 때에는 선결제 및 예약금을 요구하거나 해당 기관의 공식 전화번호로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100% 사기이므로 비슷한 전화를 받았다면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구미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FC가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리그 2위에 오르며 2025-2026 ACLE 본선 직행에 유리한 고지에 있던 강원FC는 지난 4월 26일 광주FC가 ACLE 2024-2025 시즌 8강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플레이오프 없이 본선 무대인 리그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지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본선 진출이 확정되어 더욱 기쁘다”며 “강원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ACLE 홈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AFC 실사(5~6월 예정) 대응과 기관 간 소통 등 행정지원 강화를 위해 ‘아챔지원 TF팀’을 구성하고, 강원FC와 긴밀히 협력하여 ACLE 대회를 철저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2026 ACLE 본선 무대는 8월경 조추첨을 완료하고, 9월 부터 내년 초까지 조별 예선 8경기(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러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정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에서는, 29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송윤용 교통과장, 강수철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석기식 구미시청 교통정책과장, 이정희 시의원, 신운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 회장 및 임원진들에게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25년 신임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는 순서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녹색어머니회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할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용 교통과장은, 경찰, 한국도로교통공단, 시청,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올해도 안전한 등·하곳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건축사회(회장 이재희)는 2025년 4월 28일(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지역건축사회는 9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전문가 단체로,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800만 원의 장학금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대응 성금 500만 원 기탁,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경주시 주택과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희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건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건축사회에서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까지 기탁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4월 2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하였다. ‘마음 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결식예방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한다. 이번 달에는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영양을 고려하여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소불고기, 열무김치, 오징어젓갈, 바나나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달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석적읍(읍장 박정규)과 구미시 진미동(동장 이미경)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8일, 진미동사무소 직원들은 석적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상호 교차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총 19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교차 전달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활동은 석적읍과 진미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간 경제적·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박정규 읍장은“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읍직원들이 먼저 앞장서게 되었다”며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상호 교차 기부는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은 제355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며, 재정 운용의 전략적 재편과 민생 회복을 핵심 기조로 삼아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산불 피해로 생계에 큰 타격을 입은 경북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회복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현장 중심의 대응 예산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위기 대응의 실효성과 도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은 1조 8,511억 9,576만원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2,554억 7,534만 원(16.01%)이 증액 편성되었다. 그러나 위원회 심사에서 대형 산불로 지역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경북도청사 야간경관개선을 중심으로 한 ‘경북도청 빛의 공원 조성’ 사업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준비 단계 및 구체적 조감도 등의 계획이 미흡해, 추후 보다 완성도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해당 예산 15억 원을 전액 삭감하였다. 경북도 제2회 추경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