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또한번 믿기 힘든일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 없이 감액만 반영된 예산안을 강행 처리하며 헌정사 초유의 사태를 초래했다. 국민의 삶을 위한 예산 협의 과정을 무시하고 정치적 이익과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꼼수로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한 것이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예결위 간사로서 지난 한달여간 밤낮없이 회의에 임하며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예산안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그는 삭감이 아닌 증액이 절실한 항목들인 장애인 지원 예산, 청년 정책 통합 플랫폼 구축, 글로벌 R&D 등을 위한 설득과 논의를 이어갔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러한 모든 노력을 무시한 채 독주를 강행했다. 구자근 의원은 국회에서의 치열한 논의를 통해 국민의 어려움을 직접 대변한 정치인중 한명이다. 장애인 부모 연대와의 면담에서 그는 장애인 복지 증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며 국회가 국민의 삶에 진정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을 몸소 보여주었다. 또한 민주당의 독단적 예산 처리를 강력히 비판하며 “국민의 삶과 국가 예산을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했다. 민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지방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과 첨단 산업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부로 불리는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이제 단순한 제조업 도시라는 이미지가 아닌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중심의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한 구미시의 발빠른 대응과 열정적인 노력이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6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약 57만 평 규모로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지방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국가 정책으로, 구미시는 이를 선도적으로 이행하며 다른 지역보다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한 2개 기업에 대해 지방세 감면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완료했다. 방위산업 전문 기업 A사는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이차전지장비 전문 기업 B사는 추가적인 보조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유인책을 지원받았다. 이와 같은 과감한 지원은 구미시의 선제적인 기업 유치 전략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의 경제교육을 도입한 윤종호 의원에게 벤치마킹을 위해 도의회를 방문한 광주광역시북구의회 강성훈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종호 의원은 2023년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개선 방안 연구용역] 을 두 차례 추진하였고 경상북도와 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열정을 쏟고 있다. 금년도 경북교육청의 경제교육 추진 실적을 보면,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으로 5, 6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수업을 진행하였고, 참여 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에는 경제수업의 유익성, 재미, 필요성 등 여러 영역에서 95%이상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 장학관, 광주광역시북구의회 강성훈, 김건안 의원 등 전문가들과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의정활동 전반에 대하여 경북도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자신의 용돈을 관리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소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은 경제교육의 기본이 되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일 양포도서관 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희망2025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나눔문화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업체·금융기관·아너소사이어티·유관단체의 나눔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나플나플 댄스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나눔문화캠페인을 펼쳤다. LG디스플레이의 성금 3천만 원을 시작으로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 성금·품 3천2백5십만원, SK실트론 성금 3천만원,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 성금 2천3백만원, 동광명품도어(주) 성금 1천만원, 이랜드리테일 동아구미점 김치&연탄 1천2백만원, iM뱅크 경북본부 성금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범농협) 성·금품 3천3백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성금 1천만원,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성금 1천2백4십8만3천원, 구미도시공사 성금 7백2십2만원, 천주교대구대교구5대리구 사회복지회 성금 3백만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3백만원,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성금 2백만원, 구미시 10호 아너소사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재호)와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재호), 전북특별자치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 전라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흥우)는 12월 2일(월) 오전 11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비수도권 상공회의소협의회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28 ‘경북-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협약’에 이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하며, 비수도권 상공회의소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또한 경북, 경남, 전북, 전남 각각의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균형발전 관련 대정부 건의 및 후속조치 공동대응 △비수도권 상공회의소협의회 구성을 위한 상호협력 △경제현안 상호 협력 △연구 용역 발주 및 대안마련, 국회토론회 개최 등 기타 균형발전 촉진과 관련한 제반활동 공동 추진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협약식에 참석하는 경상북도, 경상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들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적 협력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고 퇴비 등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매년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산불 예방·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저감· 토양 비옥도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2025년 5월까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인접지 농가와 취약계층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이나 마을이장을 통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처리 영농부산물: 과수 잔가지, 깻대, 콩대, 고춧대 등 잔가지) 고령군수(이남철)는 “농가에서 개인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인 것을 잘 알고 있다. 불태우지 마시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해주시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가 지난 11월 27일 열린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공사는 공기업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현 등 그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년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하였다. 특히, 공사는 ESG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같이 Plus⁺」라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브랜드를 선포하고,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특성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도공사 이재웅 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같이 Plus⁺」 사회적 가치 브랜드 아래 공사가 펼쳐온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뜻깊게 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12월 2일 청송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6회 청송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윤경희 군수는 2024년 군정 주요 성과로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정부합동평가 우수군 선정, 의정갈등 속 안정적인 의료행정 운영,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등을 꼽으며,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살고 싶은, 일등 청송’ 건설에 두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의 가치에 부합하는 부자 되는 청송농업 실현을 위해 생산비를 줄이는 영농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축형 평면과원 조성, 꼭지무절단 사과유통, 무적엽 사과 생산, 스마트 농업을 지원하여 생산비를 줄이고,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도입해 유통비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주 5일 중식 지원 경로당 운영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청송군을 고령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순환 지역 경제를 만드는 정책 추진 의지도 밝혔다. ‘주민들의 경제와 소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광열 영덕군수는 2일 있은 제309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의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2025년 예산안 6,171억 원에 대한 심의를 군의회에 요청했다. 먼저 김 군수는 올해를 미래 영덕의 발전을 위한 혁신과 전략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했던 한 해로, 4대 혁신과 12대 전략과제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올해 성과로 △인도·몽골 협약 체결 및 국제 웰니스 페스타 성공적 개최 △7번 국도~축산항 국지도 20호선, 고속도로IC~강구 연결도로 개통 △월평균 생활인구(29만) 도내 1위 △강구건강활력센터, 예주행복드림센터, 영덕도서관 준공 △정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695억 원 확보 △국무총리 기관 표창, 전국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북에너지대상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평가(SA) 및 전국 매니페스토 2년 연속 수상 △군민 삶 만족도 지표 상승 등을 이룬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발판으로 김 군수는 내년 한 해의 군정 기조를 ‘소통을 통한 친밀한 현장 중심 행정,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9일 오후 보건소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북한 오물 풍선 및 지난해 발신 미상의 해외우편물 등 다양한 생물테러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훈련에는 생물테러(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 적절한 상황 대처능력 배양 및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영양군보건소 대응 인력 등 4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및 초동조치 △다중탐지키트 이용법 및 검체 수송 방법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실습 및 교육으로 진행됐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위기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