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아)는 지난 5일 2024년(′23년 실적)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7개 기관 중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의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기관 운영의 내실화와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4개 영역,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성과, 제공현황 및 아이돌보미 실적과 안전관리 등을 쟁점으로 다뤘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해소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영천시는 아이돌보미 144명이 활동하고, 591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영천시가족센터는 가정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아이돌보미의 고충 해소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가족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시가 양육친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한돈협회 영덕군지회가 연말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5일 영덕군 기초푸드뱅크에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70kg을 기부했다. 기부된 돼지고기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은 물론, 읍·면사무소 행복곳간,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이종해 대한한돈협회 영덕군지회장은 “다가오는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로부터 김치 2,000kg,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조합장 이지용)에서 백미 4,000kg, 한국도로공사 토지실에서 농촌사랑상품권 1,16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본사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가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EAP지원사업, 사회봉사단 운영,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쌀과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먹거리인 만큼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상생과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매년 시민들을 위해 김치 등 다양한 후원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해 주셔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라며“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이웃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상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지역주민들의 성금모금 참여 독려를 위해 12월 5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성금모금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은 작년 11월 18일 김이숙 명예단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 16명이 뜻을 모아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결성되었고, 금년에는 거리모금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출범식으로 지정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거리모금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기부의 온정이 줄어드는 분위기를 쇄신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복지관 소속 『혀니크루』의 줌바댄스 공연과 개인참여자의 노래 재능기부가 더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후원자들이 커피차와 어묵차를 지원하여 성금을 기탁하는 분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돼지저금통을 가져와 모금함에 직접 기부를 했고,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단체·관내 기업체·공공기관·개인기부자들이 참석해 기부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김상진 나눔봉사단장은 “밝은 사회가 되려면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는데 그 중심에 나눔봉사단이 앞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5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귀농인연합회 박종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대가야읍 장기리에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김장 김치 500포기를 주민복지과 저소득 가정 및 가족행복과 드림스타트 가정 150가구로 전달하였다. 박종진 귀농인연합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봉사에 참석해주신 귀농인연합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귀농인연합회 회원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에 감사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김치통에 가득 담아 소외계층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상품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5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33일간 공모 기간을 거쳐 총 6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출품작은 상품성, 디자인, 상징성 등의 심사 항목을 통해 총 13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1위는 경주를 상징하는 천마와 동경이, 동궁과 월지 내 연못의 잉어를 부적이라는 콘텐츠로 표현한 소서화의 ‘경주 영물 부적키링’이 차지했다. 2위는 채색스튜디오의 ‘스테인드 글라스 경주 도어벨’이, 3위는 부기알로하의 ‘경주 휴대용 손거울’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작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1층 내 위치한 청년감성상점에서 홍보⋅판매 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특색과 상징을 갖춘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청년 예술가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라며 “작품들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맞이해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서비스 만족도 및 제공영역,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서비스 모니터링 사후조치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시행했으며, 봉화군은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오늘날 저출생이 주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양육환경 개선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 최소화를 통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2024학년도 책임 학년 지원 사업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책임교육학년제는 예방적 차원에서 초중등 교육의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습과 성장의 중요한 시기에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결손 해소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728개 학교(초 469교, 중 259교)에서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튜터링을 19개 학교(초 14교, 중 5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겨울방학 중에도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통해 591학급(초 471학급, 중 121학급)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이 고른 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습 결손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학습의 공백기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학년말까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 봉양면(면장 김영훈)은 지난 5일 덕은교회(담임목사 조상래)에서 관내 위기가구를 위하여 백미 20kg 20포(94만원 상당) 및 현금 100만원을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훈, 황순복)로 3년 연속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덕은교회는 지난 2019년도부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매년 현금 및 백미를 기탁하여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난 2022년 12월에는 보건복지 협업을 위해 MOU협약을 체결하였다. 조상래 담임목사 또한 1999년 덕은교회에 부임한 이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였다. 조상래 담임목사는 “교회 신도들의 기도로 모은 정성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면장은 “3년 연속 일편단심으로 기탁해주신 조상래 담임목사님과 덕은교회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현금과 물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낙동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이광우)는 12월 5일(목) 회원 일동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면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양곡 500kg과 국수 25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양곡과 국수는 지역의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장애인 등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게 전달되어 지역 내 어러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낙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연말마다 저소득층가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가을철에는 장천 일대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광우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겨울철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낙동면을 위해 열성을 다해주시는 위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낙동면의 이웃들이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