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매력도시 조성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한 2024년 안동시에서는 지방 소멸 위기 속 더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았다. 주민 주도형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 (사)안동시관광협의회, 금소마을 주민, 로컬여행사, 관광사업체 등 관광 전문가들이 ‘안동DMO’를 결성해 각자의 역할에 맞게 업무를 분담한 결과, 자생력을 가진 관광상품이 탄생했다. 지역의 숨은 보물을 발굴하고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며 트렌디한 시골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안동촌캉스 상품, 고택의 고즈넉함과 캠핑의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고택캠핑 상품이 출시되어 매회 예약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 안동은 안동소주, 안동찜닭, 헛제사밥, 안동간고등어 등 대표 먹거리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안동DMO는 안동의 특색있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안동소주, 약주, 탁주, 와인, 맥주 등 5가지 주종에 어울리는 새로운 안주를 개발하는 ‘기미주안’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한 공모전과 시민평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내각제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정치 체제일수 있다. 입법부와 행정부의 밀접한 협력은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부의 책임 정치 구현이라는 명분 아래 국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이상론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이라는 정치적 현실 속에서 내각제는 국민이 아닌 정치권력자들, 그들만의 리그를 위한 최적의 도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국회의원이면서 국무위원이 되는 자리 이동은 곧 자신들끼리 권력을 독식하겠다는 의중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내각제가 도입된다면, 우리는 이미 경험한 적이 있는 정당 간의 끝없는 갈등과 자리싸움, 그리고 무책임의 연쇄를 다시금 목도하게 될것이다. 내각제가 효율성을 말하지만, 과연 지금의 한국 정치 구조에서 효율이라는 단어를 꺼낼 자격이 있는가? 계파와 이권, 그리고 정쟁이 끝없이 반복되는 현실에서 내각제는 오히려 불안정과 혼란을 가중시킬 뿐이다. 다수당이 정권을 쥐고 국정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당 내부의 권력 투쟁마저도 국민을 지치게 할 것이 불보듯 뻔한다. 이번 계엄령으로 인한 내란의 이유로 탄한소추안이 부결되면서 바로 메스컴에 공개한 대통령 임기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정치는 책임이고, 국정은 무게다. 하지만 최근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정치권이 이 기본 원칙을 얼마나 가볍게 여기는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철회, 그리고 탄핵소추안 부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의 위기였으며, 특히 야당의 무책임한 행태는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비상조치로 계엄령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국가 안보와 공공질서 유지를 위한 정당한 판단으로 볼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충분한 숙고와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이다. 계엄령은 법적으로 허용된 조치지만, 그것이 가져올 정치적 파장을 간과한듯 보였다. 이는 대통령으로서 다소 경솔한 판단이었다고 볼수 있다. 더구나, 대통령이 계엄령을 철회한 뒤 내비친 "국민 혼란을 막기 위한 선택"이라는 입장은 그 자체로 타당했으나, 초기 판단의 신중함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피하기 어렵다. 윤 대통령의 속마음에는 국가의 안정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는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의회와 야당에게 공격의 빌미를 내줬고, 국민적 오해를 초래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6일(금) 09:00-17:00,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의 세무·회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중소기업 임직원이 알아야 할 회계상식과 절세전략」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세무·회계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절세 전략을 마련하며 회계 실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강사로 오종원 회계사가 초빙되었다. 오종원 회계사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주요 항목, △신용평가시 주요 재무구조 양호 여부 판단 기준, △제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해석방법, △법인세/부가가치세 입문상식 등 핵심 주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였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이번 교육이 기업의 회계 및 세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실무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산지회(지회장 최계순)는 5일 경산 더 아트라움 웨딩에서 장애인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더불어 사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경산시 상록자원봉사회 등 지역 봉사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로 시작해, 지역 복지가의 후원금품 전달과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최계순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6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도 기념식에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계순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경산시도 장애인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고, 더욱 살기 좋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12월 6일(금) 영양군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영양군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는 도지사, 군수 표창 등 7개 부문에서 8명이 수상하였으며 이어서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도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4년부터 선정해 온 것으로, 김천시는 2018년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21년에 이어 2024년까지 3회 연속으로 인증받았다. 더불어 김천시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민원인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쾌적한 민원 환경 제공 및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 배치 김천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민원실 입구에 있던 농협은행(김천시청점)을 옮기고, 시민을 위한 개방형 쉼터로 리모델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작가 전시회 개최, 힐링 영상 및 음악 송출 등으로 딱딱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가는 휴식 공간이 됐다. 또한 민원 창구별로 서류 작성대를 배치해 민원인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바닥 유도선과 창구별 민원처리 절차 안내문 설치로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도 쉽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은 최근 꽃사슴 2마리와 기니피그 10마리를 새롭게 맞이했다. 꽃사슴은 그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기니피그는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은 동물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온 꽃사슴과 기니피그도 그들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를 기울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 내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청 왕피천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22개 시·군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공모사업, 도정협력도 등 4개 영역 30개 지표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청도군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의 선도적인 추진과 중장년 및 자살유족 대상 2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재활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주도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해준 관계자들과 청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여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청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5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송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류병인) 주관으로 2024년 보훈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송군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과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예우했다. 행사는 청송아코디언동호회, 코스모스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오찬 및 한마음 노래자랑도 이어져 보훈가족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여러분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