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방문객 20만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구미가 ‘맛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는 구미(龜尾)를 9가지 맛! 9미(9味)로 특화하여 9가지 색다른 배치와 메뉴 구성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면도로, 골목, 체육공원, 생태공원까지 가릴것 없이 불법 주차된 카라반이 무분별하게 늘어서고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방치된채 흉물로 변해가며 주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주택가 이면도로에 세워진 카라반은 시야를 가려 보행자와 운전자의…
[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발행인] 도심 한복판, 인도 위에 쓰러진 전동킥보드 하나가 있다. 바퀴는 반쯤 부서졌고, 옆에는 점자블록이 막혀 있다. 시각장애인은 길을 비켜가야 하고, 유모차를 미는 엄마는 차도로 내려선다. 전동킥보드 한대가 만든 불편이지만, 이런 장면은 전국 어디서나 흔하다. 2017년 11…
[팩트신문 = 김문희 기자] 헌법에 검찰청 존재가 독립기관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고 검찰의 기소권과 법원의 영장만이 명시되어 있기에 검찰은 기소권만 가지고 수사권은 떼어서 행안부로 줘도 된다는 민주당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 논리의 허점을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1. 헌법은 제3…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양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린다는 뜻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현실은 그와 거리가 멀다. 평등을 주장하면서도 결과적으로 한쪽 성별만을 위한 특혜와 배려가 늘어나고 있다. 그 결과 사회 곳곳에서 역차별이라는 불편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열린 제2회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났다. 18일 저녁 열린 이번 행사는 먹거리와 음악, 체험이 어우러지며 ‘골목의 힘’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무대에는 구미 출신 신인 걸그룹 에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9월 12일 오후 1시, 구미 백산로 지하에 자리한 구미상록학교(학교장 정태하)에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합격증 수여식이 열렸다. 올해 검정고시에는 26명이 응시해 19명이 합격했고, 이로써 지금까지 총 3,18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규학교가 아닌 상록학교의 졸업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요즘 선출직들을 보면 권력 다툼과 함께 지역 챙기기에 몰두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자기 지역에 조금이라도 더 끌어오면 성과라고 포장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지역은 소외되고 불필요한 갈등이 쌓인다. 정치가 이익 배분의 균형을 고민하기보다 표를 의식해 내 동네 챙기기에…
글: 박지현 (그녀는 탈북자이자 영국에서 수학중인 인권학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성은 고쳐져야 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이젠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윤 어개인’, ‘모스탄 등장’, ‘옥중편지’, 그리고 그의 변호인들,,, 요즘 쏟아지는 현상들을 지켜보며 나는 깊은 생각에 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구평동 별빛공원이 생명 나눔의 감동으로 물들었다.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시민과함께’ 주최·주관으로 열린 헌혈행사는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몰아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정성과 헌신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