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지난 8월 11일 성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경상북도 투자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과 허윤홍 성주부군수를 비롯해 성주일반산업단지 이사장,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장, 관내 기업인 등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북도 투자환경 및 기업지원 정책 소개 ▲성주3일반산업단지(이하 3산단) 투자유치 건의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현재 추진 중인 3산단 조성 현황을 공유하며 원활한 투자유치와 조기 분양을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경영상 애로와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경북도는 투자 펀드 조성, 산업단지 개발, 외국인 투자유치 등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성주3일반산업단지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와 군이 함께 해결책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단촌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용)가 지난 8월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산청읍사무소에 10kg 쌀 50포를 전달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재도구를 세척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봄 단촌면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온정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기획되었으며,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태용 단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산불 당시 우리가 받았던 따뜻한 손길을 잊지 않고 이번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회장 이원호)는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댐하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했다. ‘피서지 문고’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건전한 휴가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운영되며, 어린이 도서를 비롯해 소설·자기계발서·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200여 권을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대출해주고 있다. 이날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토캠핑장과 수변테마파크 등 여름철 휴식공간이 조성된 영천댐하류공원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독서 쉼터를 제공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원호 회장은 “무더운 여름, 피서지 문고가 시민과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영천댐하류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피서지 문고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작은 도서관 운영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찾아가는 도서 교환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책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지난 7월 22일,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 중 영덕군에 위치한 블루로드 코스에 코리아둘레길&블루로드 쉼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코리아둘레길&블루로드 쉼터는 영덕군 블루로드 3코스 끝과 4코스 시작 지점을 알리는‘바람의 언덕’(영덕읍 해맞이길 247)에 설치되었다. 이번 쉼터는 트레킹족이나 여행객의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 관광안내소와 영덕여행의 또 하나 관문으로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에 자리한 블루로드 쉼터는 내부 또한 특별하다.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조망하며 블루로드 코스의 매력을 한 눈으로 한번 담을 수 있고 자연채광을 극대화하여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쉼터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블루로드 완주를 위한 재정비 시간도 가질 수 있고 외지 관광객에게는 코리아둘레길과 블루로드 코스 안내는 물론 주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블루로드 8개 코스 66.5km 완주 메달과 기념 배지도 지급한다. 쉼터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번 코리아 둘레길&블루로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복구 방향 설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25일 의성군에서 청송군으로 확산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 20,655ha 가운데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7,030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청송군은 산림조합중앙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4월까지 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산불 피해 현황, 복구 지침, 세부조사 계획, 향후 추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생태계 복원, 산림소득 창출, 재해예방 등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에는 현장 조사를 거친 후 지역 주민과 산주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계획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학계·전문가, 지역 임업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가 과업 전반에 참여해 계획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피해 강도와 지역 특성에 따라 자연복원과 인공복구를 병행해 맞춤형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산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26일, 영양군 자율방재단 30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첬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한 재난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자율방재단은 하루동안 침수 주택 정리, 진흙 제거, 도로정비, 쓰레기 처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복구에 도움이 되고 싶어 한뜻으로 나섰다”고 전했으며,“앞으로도 전국적인 재난 대응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된 「제1회 성주읍체육회장배 건강 만보걷기대회」가 7월 23일(수)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성주읍 주민 166명이 참가하였고, 월마다 매일 1만보 이상 걸으면 상품권 1만원이 적립되어 최대 4만원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는데, 참가자의 36% 정도인 59명이 4개월의 대회기간 동안 매일 1만보 이상을 기록하였고, 이번 대회 모든 참가자들은 하루평균 11,000보 정도를 걸어 건강을 꾸준하게 유지하였다. 성주읍에서 개최되는 건강 걷기대회는 배해석 읍장이 부임한 이후 특수시책으로「2023 성주읍 걷기왕 선발대회」, 「2024 성주읍 걷기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성주읍민 건강 지킴에 초석을 다지고, 올해부터는 성주읍체육회 주최로 대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참가자 70여명, 2024년도 참가자 110여명에 이어 올해는 166명까지 참가자가 늘면서 걷기대회와 걷기운동에 대한 읍민들의 관심과 참가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평소 생각만 하다가 실천까지가 어려웠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매일같이 걷기운동을 하면서 건강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 및 제영향평가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성주3일반산업단지 설치·운영위원 등 군 관계자와 용역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과업내용과 산업단지 개발계획,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서 2023년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고시되고, 2024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였다. 성주군은 앞서 성주1·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6개의 지역 내 일반산단과 농공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면서 지역의 산업생태계를 농업중심에서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명실상부 도농복합형 도시로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착수보고회 개최를 통해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초 경상북도에 산업단지 지정승인 신청을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 2028년 준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나눔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3일(토)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순수 학생 자치단체인 구미고교밴드연합과 구미고교댄스연합 소속 13개 고등학교 18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밴드와 댄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이 준비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대표 김영권)이 주최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성장해 왔으며, 매년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참가팀으로는 △형곡고(밴드‧댄스) △경구고(밴드) △선주고(밴드) △구미제일고(밴드‧댄스) △경북외고(밴드‧댄스) △구미전자공고(밴드) △금오공고(밴드) △사곡고(밴드‧댄스) △금오고(밴드‧댄스) △상모고(밴드) △구미여고(밴드‧댄스) △구미고(밴드) △석적고(밴드)가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가득한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 말미에 준비된 연합댄스와 연합밴드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9월 6일 영일둔치에서 개최한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재활용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30개의 부스와 30개의 돗자리가 운영돼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인생네컷 무료 포토존 △재활용품 곤충 만들기 △육아물품 교환 △기증물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인사들이 기증한 물품을 활용한 경매에서 모인 160여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재활용 실천과 나눔이 동시에 이뤄진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다. 아이들은 재활용품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웠고, 어른들은 중고물품 교환을 통해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먹거리 부스와 피크닉존도 마련돼 시민 모두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재활용·절약·나눔이 생활 속 문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