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4월 30일 결정·공시한 2025년도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이 공시한 개별주택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한 것으로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결정가격 열람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군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온라인을 이용하거나 군청 재정과,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 가격은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으로 조정된 가격은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개별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기한 내 확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최규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산시립합창단과 장애인부모회 난타팀의 식전공연 후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재활증진대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봉사자 등 16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캐논코리아(주)와 함께 장애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밝게 장수하시라는 바람으로 행복사진 촬영이 있었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사진은 리터칭 및 고화질 인화를 거쳐 액자로 제작해 참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4월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k보듬 6000 지정시설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공동육아나눔터와 어린이집 원장 등 14명이 참석해 현재 시설별 운영 현황 등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k보듬 6000은 저출생을 극복하고자 돌봄 시설의 기능을 강화하여 평일에는 24시 운영을 하고 있고, 주말과 휴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시행되어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 어린이집 4개소, 총 7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여기에 어린이집 2개소(아포, 지례)가 추가로 지정되어 하반기부터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개소하여 운영 중인 율곡마을돌봄터는 개소 전부터 입소 문의가 많아 현재도 대기 아동이 있을 정도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가로 지정되는 지례어린이집도 k보듬 6000시설로 운영되면 구성, 지례 5개면 지역의 아동까지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맘지원센터가 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광평동에 훈훈한 나눔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월 17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광평동위원회(위원장 송정흠)가 지역 초등학교 취학아동들을 위해 40만원 상당의 문구세트 20개를 기증했다. 이번 물품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입학선물로 전달 되었다. 송정흠 위원장(구미기프트기획 대표)은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선물”이라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여유가 생길 때마다 이런 나눔을 계속해서 행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약속한 것이다. 류정임 광평동장은 “저출생으로 인해 학습권까지 위협받는 현실속에서, 소중한 선물을 마련해준 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을수도 있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이번 나눔은, 지역 구성원 간 연대와 실천이야말로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는 중요한 해법임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선한 영향력’은 말이 아니라 행동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송정흠 위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22일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활약 중인 플라이급 파이터 최동훈 선수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동훈 선수는 국내 단체인 더블지 FC(Double G FC)에서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로드 투 UFC’ 시즌 3 토너먼트 우승으로 UFC에 입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떠오르는 차세대 격투기 스타인 최동훈 선수는 포항과 깊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학창 시절 엘리트 유도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해군 부사관 복무 중 포항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우연히 접한 UFC에 매료돼 ‘포항 팀매드’에서 프로 격투기 선수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현재까지 9전 9승 무패라는 놀라운 전적으로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압도적인 성장을 보였지만, 포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포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보여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 선수는 “포항에서 운동을 시작하고 좋은 성과를 낸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며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포항을 대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포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최동훈 선수의 도전 정신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주현)는 4월 22일(화) 10:00부터 12:00까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구미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 김장호 구미시장의 축사에 이어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한 경북 구미지역 외국인 노동력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신선호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대구·경북 외국인 노동시장의 장기 동적 변화에 대한 진단」을 주제로 출생률 저하와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외국인 인구 증가, 고령화, 전문인력 감소 등의 변화를 진단하고, 전문인력 유입 촉진, 유학생 유치, 사회보장제도 정비 등 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두 번째 발표는 김규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구미에서 이어지고 있다. 17일 (주)신창메디칼(대표이사 김용창, 김유신)이 5천만 원, 주왕산삼계탕(대표 조중래)이 1천만 원의 성금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생계비와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일상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창메디칼은 1998년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지난 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왕산삼계탕 조중래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2018년, 구미7호)이자,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이사로도 활동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Carpos) 구미시지회(회장 편청훈)와 Carpos 부녀회(회장 임광자)가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의 빠른 일상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Carpos 구미시지회 회원과 Carpos 부녀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전달될 예정이다. 편청훈 지회장은 “갑작스런운 재난으로 소중한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산불 피해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춘옥 대중교통과장은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동차 무상점검, 김장 나눔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Carpos 구미시지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가 청송군을 방문해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단양군의회는 이날 청송군의회를 먼저 찾아 심상휴 의장에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98만 원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 복구에 작지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청송국민체육센터로 이동한 방문단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청송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주민 및 복구 인력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직접 식사를 나누며 피해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속히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힘든 시기에 먼 걸음을 해주신 단양군의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되었다”며 “보내주신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4월 8일 문경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종훈)와 예천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은정)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문경시 사회복지사협회와 예천군 사회복지사협회가 양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이번 기부로 두 협회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천하여 꾸준한 기부활동의 감동을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사회복지사협회와 예천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기부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여 개인 기부 한도가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국민, 기업, 신한, 하나은행, 위기브, 액티부키 등 민간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오프라인 전국 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