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상주시 중동면(면장 윤해성)에서는 6월 21일 오전 9시에 중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박정호, 조옥자) 회원들로 이루어진 ‘행복보금자리 봉사단’의 20여 명이 참여해, 중동면 죽암리에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도배와 장판을 수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시설을 개선하여 삶의 의지를 북돋아주고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정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중동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행복보금자리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중동면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회장 박기찬)는 지난 23일 점촌전통시장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 의식을 강화하여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과 우리 민족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여 호국보훈의 정신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말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거나 왕래하는 많은 문경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전쟁 당시 먹었던 주먹밥을 나눔받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전쟁 당시 어려웠던 당대 생활상을 체험하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선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 여성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주먹밥 나누기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굳건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호국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원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중앙신시장에는 ‘왔니껴’ 안동 5일장을, 구시장에는 주말 풍물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용상공설시장은 안동 한우와 달빛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 및 디자인 특화로 전통시장별 특성화 요소를 더해 지역 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1일(화) 북문시장에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됐다. 북문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 제공과 북문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6.78㎡, 3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했다.이를 통해 북문시장을 찾는 고객이 한층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북문시장 상인회는 고객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경영현대화와 상인 의식 변화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고 시장의 자생력 강화에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준공식에서 “오늘을 계기로 북문시장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편의를 위해 쿨루프와 방범창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31가구의 이재민이 주거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임시조립주택 29가구, LH임대주택에 2가구가 입주했고, 24년 6월 기준 3가구 복귀해임시조립주택에 27가구, LH임대주택에 1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예천군은 이재민들의 입주와 동시에 유관기관 협력해 상수도 요금 감면, 전기요금과 무료 유선방송을 지원했으며, 심리지원서비스와 소방, 가스, 전기 등 주변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이재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겨울에는 강력한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 임시조립주택을 수시로 방문, 동파방지 대책을 안내하고 점검했으며, 빙판길 안전사고를 우려해 조립주택 주변에 염화칼슘을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이재민들의 외부인 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자 방범창을 설치했고, 예년보다 폭염이 우려되는 금년 여름을 대비해 쿨루프 시공을 완료하고 에어컨 작동 여부도 신속하게 점검했다. 쿨루프(Cool Roof)는 주택 지붕에 특수도료(페인트)를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19일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사)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숭모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임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 공로패 수여와 이임사 △신임 정재화 이사장의 취임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진 이사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도시에서 생가보존과 기념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신임 이사장님과 힘을 합쳐 박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재화 이사장은 “박대통령은 경제발전과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만큼 업적과 가치관을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생가보존회를 이끌어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3년간 생가보존회를 훌륭하게 이끈 박동진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정재화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가보존회가 박대통령의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는 박정희대통령 생가 운영‧관리를 통해 방문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박정희대통령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8일, 6.25전쟁 제74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유공자 신봉균(97), 류경열(94)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가 스스로 일어서고, 더 나아가 세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기까지 참전유공자분의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이렇듯 직접 만나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칠곡군은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을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6.25참전유공자의 평균 연령이 90세를 훌쩍 넘은 점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군수 이하 간부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 하고 있으며, 올해도 108명의 6.25참전유공자에게 직접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일상 속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생활문화동아리 지원’과 ‘생활문화공간 지원’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7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은 활동 3년 미만 동아리의 역량 강화 활동과 활동 3년 이상 동아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생활문화공간 지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민간 공간을 지원하며, 문화소외지역 내 공간에서 진행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대상별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3회에 걸쳐 24일 인동동 후드커피, 25일 봉곡동 마켓브레이즈, 26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전화나 블로그 등을 통해 사전 접수도 할 수 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www.gumi.go.kr) 공지사항 게시판과 구미문화재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gumi_cf)를 통해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16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제16회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다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하고 의성군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자율방범대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의성군청에서 북원사거리를 지나 의성종합운동장까지 경북자율방범연합회와 의성군자율방범연합대를 중심으로 200명의 대원들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교통사고, 음주운전 근절 등 생활안전 사고와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행동강령 낭독, 모범대원 표창에 이어 경북 22개 시군 자율방범대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정신이 진정한 자치이며, 권리와 의무를 스스로 지켜나가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진정한 지역의 주인이고, 이러한 주인들이 많을수록 지역이 발전한다”라며“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양돈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한다. 지난 15일 인접 지역인 영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조치이다. 군은 15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돼지농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 중지명령을 발령하였고, 청송영양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2대를 활용하여 양돈농장 진·출입로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출입차량과 관련하여 역학 관계가 있는 양돈농장에 대해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이어 농가별 전담관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매일 농장 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스스로의 차단방역이 중요한 만큼 일제소독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시 양돈농장은 물론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만큼 일반 주민들께서도 양돈농가와 야생멧돼지 발견지점에 접근을 자제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주간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선 학교에서의 업무경감 우수사례, 행정 제도와 일하는 방식 개선 사항, 기타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북교육청 산하 소속 기관(부서)과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에게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북교육청의 학교 업무경감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최근 개발한 여비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과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 교원 수업 결보강 지원 프로그램 등을 도 교육청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G-AI LAB 등에 탑재하여,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개인정보 제공 동의 업무’ 디지털 간소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