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28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 거의동 일원에 추진 중인 재해예방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곧 도래할 여름철 호우에 대비하고 사전 재해예방 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 대비 집중점검을 통해 현장 위험 요인 제거와 재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현장 점검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백순창 경북도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한천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은 ‘2020년 12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2021년 5월부터 사업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350억(국비 175억)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하천 정비 2.7km, 교량 개체 4개소로,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시 제방 여유고와 하폭을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하천 정비로 인명 보호 26세대 70명, 건물 26동, 농경지 39ha 등을 보호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총사업비 1,536억(국비 768억)을 투입해 21개 시군에 총 83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우기 전 주요 공종을 마무리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동지역 및 도청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주요 정책인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한 역점시책으로 올해 초부터 준비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민간위탁 용역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2개 권역으로 수거해왔으나,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생활 쓰레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권역별 수거구역이 넓어 원활한 수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기존 2개 권역을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권역별 수거구역이 축소되며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시가지 청소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형폐기물 수거차량을 2대에서 4대로 증차해 장롱, 침대, 식탁 등 부피가 큰 폐기물의 경우, 스티커 구매부착 후 수거업체에 연락하면 집 앞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이 배출장소까지 폐기물을 이동해야 하는 수고도 덜게 된다. 또한 경쟁입찰을 통해 연간 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와 함께, 업체의 다양한 제안을 반영함으로써 수거서비스 향상으로 클린시티 안동 구현에 한층 더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폐기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4주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한국인의 특별한 맛’이라는 주제로 영양군 농특산품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 베트남은 영양군이 지난 5월 북미지역 캐나다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신규 해외시장 개척 국가이며, 미국 LA지역은 수출시장이 정착되어 있다. ‘하노이 호안끼엠’은 베트남의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유동인구가 주말 평균 5만여 명이 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 농특산품들을 전시홍보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시연하여 베트남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대표품목인 영양 고춧가루, 고추장은 최근 K-푸드 인기로 김치, 떡볶이, 두루치기 등의 다양한 재료로 사용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현지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방문 및 해외시장 동향조사, 베트남 국영방송(VTC)을 통한 영양군 농특산품 홍보 영상 송출 등 향후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영양군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그동안 다소 소흘했던 수출시장 개척을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지난 28일 대구시 군위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이우선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권오기 대구시 북구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수단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BC(U-16) 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내빈소개, 군위BC 소개, 축사 및 격려사, 유니폼 발표 및 코칭(선수) 소개, 창단 선언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우선 군위 베이스볼클럽 단장이자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최초의 엘리트 야구단인 군위 베이스볼클럽 창단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군위군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창단식에서 “야구 불모지인 우리 지역에 국민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 종목의 유소년 야구단이 창단되면서 아이들이 야구의 기초를 탄탄히 배워 꿈을 키워나갈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느 명문 학교 야구부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시설인 삼국유사 야구장 아래 유능한 지도자들과 함께한다면 군위를 빛내는 것은 물론 최고의 선수로 활약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군위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30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경북 3.1운동 광복연구회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3.1운동 및 6.25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시 역사 현장을 담은 희귀 사진 자료 30점을 전시한다. 이두우 경북 3.1운동 광복연구회 대표는 “3.12 인동 독립 만세운동의 정신이 깃든 구미에서 애국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회를 개최해 매우 뜻깊으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북 3.1운동 광복연구회는 2021년부터 경북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관련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5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도의원, 이윤희 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용사들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갖추기 위해 직접 무궁화꽃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하여 기념식 분위기를 고조했다. 청도군은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인상 지원하고, 충혼탑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전용 주차구역 조성하는 등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하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며,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다 함께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2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군수님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청렴토크콘서트는 조직문화에 대한 세대별 인식차이를 공유하고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기관장과 직원이 청렴한 조직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청렴토크쇼, 공연을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연극, 청렴샌드아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렴토크쇼는 조직 내 갑질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을 전자투표를 통해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그에 대해 기관장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성주군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 실시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청렴알리미 운영 △자체청렴도 조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조직문화에 대해 세대·직급을 아울러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직원 화합을 통해 군민과 공직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고령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존 06시부터 18시까지였던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을 05시부터 19시까지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인 12시에서 15시 사이를 구장 휴식 시간으로 지정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을 방지하고 휴식 시간 동안 구장을 정비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7, 8월 중 오전 이용 시간은 05시에서 12시로, 오후 이용 시간은 15시에서 19시로 변경될 예정이다. 최근 정식 개장으로 인해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다산 파크골프장을 위한 방안도 마련하였다. 현재 다산 파크골프장을 관외 이용자들이 오전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100명 상한의 예약을 하여야 하며 오후에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외 이용자들은 매일 오전은 09시에서 12까지, 추가로 주말 및 공휴일 오후는 15시부터 19시까지 최대 100명 상한의 예약을 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관외 이용자 예약제 조정 방안은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추후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를 통해 다산 파크골프장의 이용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6월 25일(화)에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에서는 참석자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전 공연인 대금연주 ‘다향(아버지의 향기)’과 ‘천년학’을 시작으로 △기념사 △6·25 참전유공자지회장의 만세삼창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안동필코러스합창단에서 추모공연으로 부른 ‘그리운 금강산’과‘비목’으로 아직도 전쟁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유족을 위로했다. 한편, 안동시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6·25전쟁 당시 미수습 전사자 808명의 유가족을 찾기 위해 DNA 시료 등록을 홍보하고 있으며, 등록된 DNA 시료 정보는 발굴된 전사자 유해와 비교해 유가족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조풍제 안동시 복지환경국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땅과 바다, 하늘을 지키기 위해 꽃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6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제9대 전반기 구미시의회 회기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명희 의원은 ‘구미시민의 날 제정과 시민의 날 활성화를 위한 축제 통폐합 방안’에 대해서 제안하였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498건(시정 83건, 개선 155건, 권고 260건)을 지적하였으며 시정발전을 위한 업무개선을 촉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서는 초과 세입금에 대한 면밀한 추계, 이월액 과다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 객관적 측정이 가능한 성과지표 마련 등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