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30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경북 3.1운동 광복연구회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3.1운동 및 6.25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시 역사 현장을 담은 희귀 사진 자료 30점을 전시한다.
이두우 경북 3.1운동 광복연구회 대표는 “3.12 인동 독립 만세운동의 정신이 깃든 구미에서 애국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회를 개최해 매우 뜻깊으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북 3.1운동 광복연구회는 2021년부터 경북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관련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