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경북교육청, 2023학년도 돌봄유치원 확대 운영 - 엄마품돌봄유치원 250개원 운영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돌봄유치원을 25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모 및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1일 8시간) 외 아침돌봄과 저녁돌봄 활동을 지원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목적이 있다. 2023학년도에는 23곳의 희망 유치원을 추가로 지정해 250개원에 총 29억 8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돌봄유치원 전담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저녁돌봄시간을 최소 19:00까지 확대 운영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유치원 여건과 학부모의 요구 등을 최대한 반영해 가능한 연중무휴 운영함으로써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맞벌이 가정,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확대 운영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로 청도에만 있는 청도반시로 만든 감말랭이, 반건시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왕에게 진상했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반시를 조각내어 건조시킨 감말랭이와 홍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반건시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 피로해소, 피부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칼슘과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고,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맛과 건강에 탁월한 간식이다. 이와 같은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 소비자들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홈쇼핑, E-커머스,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을 동시 공략하는 판촉행사를 통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감말랭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도 사로잡아 미국, 일본 등에 한 해 200t 정도를 수출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도군수가 보증하는 청도 감말랭이 믿고 많이 사가시기 바란다.”라며, “우리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감말랭이, 반건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들에겐 건강 간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소비 확대로 연결되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다산 정약용 유배의 길’의 인연이 있는 포항시 장기면(면장 정종영)과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면장 김동진), 두 개 마을이 유배문화로 하나가 됐다. 다산 정약용은 유배길 18년(1801년부터 1818년까지) 동안 포항 장기면에서 220여 일을, 강진 강진읍과 도암면에서 17년을 보낸 후 출생지인 남양주에서 여생을 마감했다. 포항시와 강진군은 다산 선생의 유배길을 따라 22일 도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기면-도암면 간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유배도시 마을의 상호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김동진 도암면장은 “과거 다산 정약용의 유배문화길이 현대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정종영 장기면장은 “고유하고 훌륭한 유배 문화유산이 마을간, 도시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포항시는 이번 장기면과 도암면 마을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포항 장기유배문화제’에 도암면민을 초청하고, 두 도시 문화재단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술 포럼, 역사 문화행사 등 유배길 연합네트워크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 포항시 장기면에서 도암면을 찾아 다산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고향사랑 기부제 품앗이 기부로 양 지자체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대권 구청장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각 지자체에 기부를 했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도 품앗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예천군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직영 인터넷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있어 수성구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른 지자체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금액에 딱 맞는 물품을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예천장터 쿠폰은 개인 돈을 더 추가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차별성을 둬 기부 릴레이가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수성구와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교류 활동을 이어가며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로 양 지자체가 상호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전국 1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부산의 생활건강용품 제조업체인 (주)네오메드(대표 유영호)는 2월 22일 (수)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KF94마스크 1만장(금7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주)네오메드는 코로나 발생 이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마스크 기부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네오메드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율 95%로 국내외 시험성적서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등 우수성이 인정되고 있다. 유영호 (주)네오메드 대표는 "코로나의 장기화 속에서 방역에 취약하기 쉬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기부를 실천해주신 유영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화학 사고에 대비해 이달 20일부터 3월 10까지 3주간 도내 화학보호복 153벌을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화학물질 사고는 초기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고 폭발로 인한 화재, 중독 등 위험성과 유해성으로 인해 유출 시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번 정밀 점검은 소방장비관리센터 호흡보호정비반에서 119특수대응단 등 22개 관서를 순회점검 방식으로 실시하며, 총 373벌 중 도입 연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153벌에 대해 오염, 훼손 등 기밀시험을 실시한다. 점검 주요사항으로 △전체적인 육안검사로 원단, 지퍼, 렌즈 등 이상 유무 확인 △압력시험 장비 이용 정밀 기밀 검사 실시 △ 관서별 적합한 보관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운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가 클 수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밀 점검으로 현장에 신속 대응하는 것은 물론 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상주보 오토캠핑장은 상주보 상류 송악공원에 위치한 4만㎡부지의 캠핑장으로 2015년 12월에 완공되어 현재까지 매년 가족단위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상주지역의 캠핑명소이다.· 캠핑장을 중심으로 5분 거리 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상레저센터,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등 관광시설이 있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과 무동력 보트(카약,카누,SUP) 체험은 어린이와 함께 부모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는 봄 3~4월에 개장될 무동력보트 운영에 대비하여 수상레저센터 직원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가족단위로 상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많은 만큼 단순한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약자와 어린이 안전사고예방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준비하여 안전하고 다시 오고싶은 관광지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개선된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를 게첨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6조 1항에 의하면 관계인은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출입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자 정보에 대해 게시하여야 한다고 제정되어 있다. 소방안전관리자의 정보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 제15조 1항에 따라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명칭 및 등급 ▲소방안전관리자의 성명 및 선임 일자 ▲소방안전관리자의 연락처 ▲소방안전관리자의 근무 위치(화재 수신기 또는 종합방재실을 말한다) 등이 있다. 현황표 서식은 구미소방서 홈페이지 민원서식 ‘표시 개선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에서 받을 수 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개선된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에는 수신반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 출동 대원들이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다.”라며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관계인분들은 개선된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로 교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악극 찔레꽃’을 2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2회 공연)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극 찔레꽃’은 악극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한국악극보존회 작품으로 탤런트 전원주/최주봉/황범식/이상민 등 배테랑 연기자가 출연하며 현대적인 감각의 연출과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악극이다. 해방 직후부터 6·25전쟁,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다룸으로써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 효의 정신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고령층분들을 위한 맞춤형 기획으로 세대간의 문화격차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악극 찔레꽃’ 공연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편안하게 그 시절 추억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023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구비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시 부착과 함께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및 소방특별조사를 2년간 면제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는 구미소방서 홈페이지 민원서식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054-440-0137, 0135)로 문의하면 된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사회적 안전공감대 형성 및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