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전․현직 이장협의회(회장 이진훈)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라면 35박스(현금 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전․현직 이장협의회 이진훈 회장은 “이장은 그만두었지만 마을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들에게 봉사해야 한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청도 행복헌장」웃어른 공경하기를 몸소 실천하였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지역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현직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크고 작은 행복헌장의 실천으로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풍각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제26회 영덕대게축제를 앞두고 호객행위의 근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관광객 방문이 증가됨에 따라, 해당부서인 환경위생과, 영덕군 위생조합, 영덕경찰서, 강구대게상가연합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이대로는 안됩니다! 호객은 이제 그만! 호객행위 추방하여 건전영업 조성하자’라는 구호로 강구 해파랑 공원 앞부터 강구신대교까지 가두 캠페인을 하면서, 홍보 전단지를 배부 하였다. 강구대게 상가거리에서는 호객행위로 인하여 주말마다 교통체증이 증가하고 있고, 그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 그밖에 대게상가의 불친절 서비스 및 바가지요금으로 인하여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영덕군 환경위생과장은 호객행위 근절을 위하여, “영덕대게축제 기간에 소비자감시원 3인 1조로 구성하여, 지속적인 호객행위 근절 계도 및 홍보를 할 예정이며,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호객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청송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오는 22일~26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리빙 라이프 스타일전시회인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닮은 자연이 빚은 그릇 청송백자”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는 수도권의 홍보와 고객층 확대를 위한 것으로, 2011년 처음 참가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년간 준비한 달항아리 등 총 4,000점 정도를 전시·판매 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실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청송백자의 아름다움을 빈티지 가구와 함께 연출한 쇼룸과, 모던한 그릇장, 선반 등으로 구성된 판매 공간으로 나누어 전시되며, 특히 작품성 높은 대형 달항아리와 청송백자의 원료인 도석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는 오백년 전통의 가치에 현대의 실용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며 매년 매출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왕산관광단지를 핵심거점으로 지속적인 고급화 전략 추진과 홍보 마케팅을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초전면(면장 고강희)은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을 맞아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활발한 산불방지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초전면 24개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동참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만들기 서약과 함께 이장․산불감시원․관용차 등에 산불조심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차량용깃발을 장착하고, 백천교 교량에는 산불예방 50여개의 홍보깃발을 게양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7명의 산불감시원들은 각자 구역을 맡아 소각행위 감시, 산불조심 방송 등 산불예방 활동을 하며 2023년에는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감시원들과 직원들의 더욱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해 산불없는 청정초전을 만들겠다고”결의를 다졌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 다온보호작업장이 2022년도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12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6개 지표를 평가했다. 김천 다온보호작업장(봉산면 소재)은 관내 유일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면서 이번 전국 단위 평가에서 시설·환경, 프로그램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김천시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2022년 장애인복지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을 받았다. 이번 장애인복지시설 평가 결과를 통해 김천시는 전국적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로 인정받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의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 장애인복지 분야를 크게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사업비 130억), 김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반다비) 건립사업(사업비 93억), 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사업(사업비 3억 5천)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영주시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한원, 배형숙)는 지난 17일 관내 주소를 둔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 선물꾸러미(문구용품 등)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 선물 전달 행사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형숙 위원장은 “아이들은 자라나는 소중한 미래로서,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희망찬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풍기읍 아이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우유바우처 시범사업(구미시)을 추진하면서 발견된 문제점인 특수학교 학생 중 나이와 거주지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146명에게 무상으로 우유급식이 가능하도록 사업 시행 지침을 일부 개정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만 6~18세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자녀)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시행되던 무상 우유급식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에 따른 낙인효과 및 검수(학교)-정산(지자체)의 이원화 구조로 인한 행정 낭비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우유 수급권 확대(가공우유, 치즈류 등) 및 만족도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 경북교육청과 구미시는 시범사업이 시행되기 전 구미 소재 특수학교 학생 중 나이와 거주지 문제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시행 지침 개정 요구를 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통해 특수학교에 한정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기존과 동일하게 무상 우유 급식이 가능하도록 사업 시행 지침을 일부 개정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농림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판철, 박종윤)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홀로 생일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생신상 차리기’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는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읍 협의체 위원들이 미역국과 잡채 등의 음식을 직접 마련하고 뚜레쥬르, 민속떡집 등 지역업체에서 케이크와 떡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생일날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주는 것으로 이웃사랑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생일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찾아주는 사람 없는 생일날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따뜻한 생일상까지 받으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이셨다. 공공위원장인 장판철 군위읍장은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는 이같은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행복한 군위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7일까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장년 귀농‧귀촌 희망자가 실제 이주 전 최대 3개월간 미리 거주하면서 농작업 등 영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연수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동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여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유천국사골마을에서 선진 농장 견학, 텃밭 가꾸기, 농기계 다루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특히,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 실습 등에 참여하면 월 30만 원씩 연수비도 받을 수 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최근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영농 기초도 없이 무작정 농촌에 내려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을 이해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향후 예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안동시가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지역관광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2022년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최종평가회가 열렸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은 반짝이는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관광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5월 지원사업체 모집을 시작으로 9개월간 진행되었다. 그동안 선정된 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워크숍을 거쳐 사업계획 심사, 사업추진 점검을 통해 기업운영 방향과 방법을 모색했으며, 최저 2,450만 원에서 최대 3,55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였다. 최종평가회에서 선보인 6개 사업체의 결과물은 ▶하회팥집 시월애의 안동생강을 활용한 생강파이와 ▶(주)힐링팜의 멍편한 세상의 어질리티, ▶(주)이공이공의 안동수제맥주 경화수월, ▶(주)히어로의 만휴정 쓰담쓰담, ▶산시내의 햄프씨드 누가, ▶목화당의 목화씨유와 비누이다. 이번 최종평가회는 선정팀별 사업 전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