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진미동(동장 민영미)은 9일 초원삼겹살(대표 정송미)에서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온 초원삼겹살은 이날 진미·인동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불고기 전골 등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11시(150명)와 12시(150명)에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했다. 초원삼겹살 정석채·박태임 前대표는“코로나19로 4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며,“준비한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이 위안이 되길 바라며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초원삼겹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 더 살기 좋은 진미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초원삼겹살는 2014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무료식사권 배부를 통해 저소득층 외식지원, 지역 어르신 식사대접,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을 하며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포항 철길숲이 지역 균형발전 성공사례는 물론 녹지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으며, 기관·단체들의 벤치마킹 장소로 전국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영천시 청통면 주민 24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및 용역사가 포항 철길숲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영천시 지역민 주도로 이뤄져 의미가 크며, 영천시 관계자들은 문화 휴식 공간으로서 철길숲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 철길숲을 지난 2009년 우현동에서 연일읍 유강리까지 남북을 길게 관통하는 9.3km 공원으로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녹색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120개 기관·단체에서 8,500여 명이 견학을 다녀갔다. 현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철길숲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자발적 도시재생이 촉진되는 등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며 명실상부한 도시숲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상생숲길 인도교 연결사업 추진 중이며, 향후 형산강 건너까지 도시숲을 연결해 시민 건강을 위한 걷는 길을 조성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성주군은 6월 9일(금), 지역 특산물인 참외판매 다양화 및 교류 활성화와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대구 달서구를 방문하여 성주참외 홍보·판매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성주군 자매도시인 달서구, 양양군, 무안군, 서울 관악구 등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주문을 접수한 뒤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사전주문 수량이 총 4,184kg(2천만원 정도)에 달하여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인기를 실감하였다. 이날 전달된 참외를 맛본 달서구청 직원들은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성주참외를 구입할 수 있어 좋다며, 아삭 달콤한 성주참외의 맛과 성주를 지인과 가족들, 달서구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달서구와는 지역행사 방문, 명절 농·특산물 판매 행사 등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지속 추진하여 도농간 상생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달서구에 이어 양양군, 무안군도 사전 접수된 물량을 방문 전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자매도시와의 상호 우호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대가야읍 소재 대백마트(대표 안상복)와 제이스마트(대표 안상균)에서 2023.6.8.(목)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를 기탁하였다. 대백마트와 제이스마트는 2019년부터 해마다 선풍기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탁한 선풍기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안상균 대표는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하며 지역사회로 나눔이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선풍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 가정 및 보훈대상자 가족들에게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김천시는 『제4회 김천포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하며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구장,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문성중학교에서 3일간 치러진다. 대회진행은 고학년부 4~6학년은 8인제로 전·후반 각 20분씩 경기를 치르고, 저학년부 2~3학년은 6인제로 전·후반 각 15분씩 경기를 한다. 첫째 날과 둘째 날 조별 예선 리그를 치른 후 셋째 날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유소년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올해 초 3월에 치러진 제3회 대회에서는 119개의 유소년 팀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으며, 특히, 전국 각지에서 온 대회 관계자,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제4회 대회도 그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의 기량 증가는 물론 훌륭한 유망주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 주관 ‘2023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의성군은 2017년도에 대상 수상을 시작하여 23년도에 우수 수상까지 7년 연속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의성군은 사과, 복숭아, 딸기, 쌀, 주류, 김치, 건강식품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2년도는 전전년대비 72%, 전년대비 22% 증가한 1,289만불을 달성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조성에 노력한 결과 대자연농업회사법인(복숭아)과 서의성농협(가바쌀,친환경쌀)이 경상북도 예비수출단지로 지정․운영되었으며, 스마트창업농으로 구성된 의성청년딸기 공선회는 의성딸기를 홍콩으로 첫 수출을 이뤄내어 대표적인 청년창농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여건 마련 등 다양한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영주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점검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먼저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영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일부 구간 일방통행 지정, 안전펜스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등 영일초등학교에 맞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등을 검토했다. 또한, 시는 초고령화 진입에 발맞춰 늘어나는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 및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가흥2동 노인회 2개소만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노인복지시설 등을 설립·운영하는 사람이 노인복지시설 주변 도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 요청 시 고령 보행자 안전 확산을 위해 영주경찰서와 협의해 일정 구간 보호구역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는 읍․면 지역의 일선 의료시설인 보건지소와 진료소 중 노후 시설에 대해‘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동 지역 주민의 맞춤형 의료지원을 위한‘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의 이전․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 노후 보건시설 그린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 단열 및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건축물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선산보건소는 지난 3년 연속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 ․ 도비 16억 원을 확보했으며, 선산보건소, 해평면보건지소, 대방·연악보건진료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도개·장천보건지소, 가산·송백보건진료소 4개소가 선정돼 실시설계를 진행, 상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일부 석면함유 천장재를 철거하는 등 코로나 엔데믹에 맞춰 시민들이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보건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그린리모델링이 필요한 8개 보건지소, 진료소의 국비 확보를 위해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안동시는 8일 관내 주요관광지인 월영교, 도산서원, 하회마을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안동시, 안동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4개 기관이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유무를 검검하고, 불법촬영 금지 홍보 스티커 부착 및 홍보물품, 전단지 배부 등의 캠페인을 추진했다. 안동시는 상시 불법촬영 시민안전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연중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을 추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분기별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및 탐지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처 : 안동시청 여성가족과(☏840-5263)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상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회장 김문식) 주관으로 8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삼백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42명과 청소년육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은 8명이 표창을 받았다.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행사인 청소년 어울마당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공연과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만큼 그동안 잠재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