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2월 6일(토) 고령테니스장 외 보조구장 6곳에서 제17회 가실왕배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가 주최하고 고령군테니스협회(협회장 김만덕)가 주관하여, 영남권(대구, 경북, 경남 등)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경쟁과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개인 복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손수호 선수(던롭팀)와 손승완 선수(던롭팀)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태구 (개인)선수와 오정탁(개인)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권재영 선수(청솔.문화)와 권태준 선수(청솔.청상), 장현기 선수(김천파크)와 이성남 선수(김천파크)는 공동 3위를 기록하여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김만덕 고령군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고령군의 체육 문화 발전 및 테니스 저변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