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통령실 출신 예비후보들의 난립으로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총선 패배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이상 기류설이 지역 정가를 뒤흔들고 있다. 이는 지난 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출신 후보에게 구미시장 자리를 내준 악몽의 역사가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작년 11월 대통령 축사 대독으로 지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것도 모자라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자신의 선거사무실을 도배한 대통령실 출신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은 뒤로하고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프레임만을 내세우며 자신이 ‘대통령이 가장 믿는 사람’,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사람’, ‘대통령과의 소통이 가장 원활한 사람’이란 외침과 함께, 오직 대통령과의 친분만 과시하면 무주공산으로 국회에 입성할 수 있다는 구시대적인 방식의 선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반면, 구미을 지역구에서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이 35.69%를 득표한 것,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35%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 이준석 및 이낙연 신당으로 인한 낙수효과까지 감안한다면, 대통령실 출신 예비후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통령실 비서관, 행정관 출신 예비후보들의 선거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정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너도나도 대통령의 최측근 또는 복심이라는 꼬리표를 스스로 붙이고, 외부 행사장에서 벌써부터 현역의원인 마냥 의전을 요구하는 이도 있다. 지방선거를 비롯해 총선에 수차례 출마했다가 낙방한 그들 중, 소위 쌍팔년도 방식의 세몰이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선거 운동으로 퇴보된 정치 행보를 하는 이가 있다. 지난 11월, 박정희대통령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며 자신의 존재감 알리기에 급급했던 그는, 구미을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지난달 31일 천생산에서 진행된 신년 행사에 참석, 자신의 일부 비서진들이 행사 주최측에 의전을 요구해 구설수에 올랐고, 현역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에 나타나 선거 운동용 붉은 점퍼를 입고 공공연하게 자신의 명함을 돌리는 등 지역 정서에 반하는 선거 운동으로 지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배포한 사전 보도자료에서 현역 국회의원 약 10여명 이 참석 예정이라며 지역민의 환심을 얻으려 했으나, 실제 행사에는 현역의원 한 명만이 참석해 허위사실이 되었으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언론은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언론은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면서 사실에 입각한 공정한 보도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 간의 의사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음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잠잠했던 정치․사회 분야의 지면에 자신의 치적과 이름 석자를 알리기 위한 지역구 국회의원의 기사가 눈에 띄게 난무하면서 언론의 본질적 기능이 상실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즉, 선거철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것이다. 혹자는 말한다. TK지역 중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는 공천이 당선이라는 공식이 절대 깨질 리가 만무하기 때문에, 오로지 공천에 혈안인 지역구 국회의원은 중앙정치의 필요성을 내세우며 스스로 언론을 甲․乙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지역 국회의원인 구자근, 김영식의원은 자신에 대한 오보에 대해서 소위 말하는 중앙 언론에게는 乙의 모습을, 지역 언론인들에게는 무소불위의 甲의 모습을 보이며 갑질아닌 갑질을 이어오고 있다. 심지어 자신들의 보도자료 조차 甲․乙로 구분한 언론사 리스트에 중앙 언론에는 기사를 올려달라고 읍소를,
[팩트신문 사설= 이상혁 기자] 지난해 6월 김장호 시장의 당선과 함께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힘껏 본인의 역량을 보여주고 활동하며 현재까지 취임 16개월동안에 구자근, 김영식 두 국회의원들과 함께 침체중이었던 구미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트 등 괄목할만한 성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있다. 걱정은 시장과 국회의원들만이 진행과 마무리를 할수 없다. 시공무원들의 바른 움직임과 상위기관과의 협력 그리고 시민들의 대폭적인 지지를 통해서 앞으로 맞닥드려야할 많은 어려움들을 헤쳐나가야한다. 희망으로서 진행이 되지않는다면 더욱 침체적인 도시로 암울하게 변할수도 있다는점 인지하여야한다. 현재 구미시는 신공항과 관련하여 난데없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격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미온적 대처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될거라는 불안한 시민들의 여론에는 귀를 열지않고 있으며, 시민들의 힘을 모아 함께하여야 할 소통에도 심각할만큼 벽이 존재하고 현실과의 괴리가 깊다는점 인식하지 못하는것같다. 정치권의 말장난에 대구가 이기나 경북이 이기나 구미가 이기나 누가 이기냐는 일반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구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귀감이 될 미담이 있어 구미시와 경북도의 화재가 되고있다. 지난 14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는 LG드림페스티발, 낭만구미꽃축제, 어린이풋살대회 등 크고작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질서있게 행사를 즐길수 있도록 구미헌병전우회에서 대원들이 투입해 교통및 안전신호를 보내던중 황급한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게된 근처에 있던 헌병전우회 대원들이 현장으로 달려가게 되었다. 세아이의 엄마라는 여성이 실신하여 한시민의 도움속에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힘에 부치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시우헌우와 송진호헌우가 환자의 혀말림을 방지하고 기도확보를 위해 손가락을 입에 넣은 시민의 도움을 받으며 번갈아가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기적처럼 얼굴빛이 돌아오게 하였던것이다. 현장으로 구급대원들이 투입하기전까지 시민들과 구미헌병전우회 대원들이 귀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게 된것이었다. 구미헌병전우회는 ‘명예 솔선 봉사’를 늘 가슴에 안고 사는 단체로서 지난 1994년 초대 김일욱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12대 조영순회장까지 김학봉사무국장및 모든대원들이 맡음바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 금년에 29주년을 맞이하였고, 투철한 국가안보의식과 헌우간의
[팩트신문 = 이상헌 기자]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결과를 보며.. 국힘당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예견된 참패를 맛보았다. 참패의 원인으로 중요한 몇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이번 선거는 서울의 일개 기초단체장을 다시 뽑는 것에 불과한 것임에도, 민주당과 좌편향 언론에서 짜놓은 소위,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몰고 가는 프레임에 윤대통령과 여당이 근거 없는 자신감에 넘쳐 스스로 그 프레임에 들어가 올인을 함으로써 내년 총선의 전망까지 어둡게 만들었다. 2. 강서구가 현재 3명의 국회의원 정원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고, 유권자 구성도 여당에 비판적인 지역 출신이 대다수이며, 더우기 여당이 전국적인 압승을 거두었던 지방선거에서 국힘당 김태우는 간신히 신승을 하였다는 엄연한 현실을 무시하였기에 이번 선거에서의 참패는 불을 보듯이 뻔한 것이었다. 3. 구속영장 기각으로 단식 후 기세를 회복하기 시작한 이재명과 친명계에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는 선물을 안겨줌으로써, 민주당내 비명계의 입지를 극도로 위축시켜 야당내 분란으로 얻게 되는 어부지리의 효과를 소멸시키게 되었다. 4. 전후사정이야 어쨌든 좌편향의 김명수 대법원에 의해 구청장직 상실형을 받은 김태우
[팩트신문사설 = 이상혁 발행인] 공천을 받기 위해선 무덤까지도 이용한다. 매년 반복되는 5.18행사에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민단체, 온 언론들이 국민들의 말초신경을 자극시키려는 목적으로 대거 광주 망월동으로 모여든다. 5.18당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일부 시민들을 상대로 국가에서 자식을 잃은 심정으로 보상과 위로라는 이유로 보상으로나마 보답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하였다. 그러다 이젠 가짜 유공자를 솎아내지도 않은채 5.18을 입에 오르내리는것도 법으로 금지시키려하고 그들만의 성역으로 자리매김중이다. 당시 폭도들에게 사망한 군인들과 경찰들의 죽음에는 철저히 침묵한채 말이다. 윤석열이 정권을 잡은후 희한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행보중에서는 개헌과 함께 '오월정신'이라는 희한한 단어를 이용하여 '숭고한 정신'이라며 헌법전문에 넣겠다는 발언을 대통령 신분에서 과감하게 말하고 관련하여 진행을 시키고 있다는것이다. 국민들이 남북간의 분단상황과 문재인정권때의 불안감을 더이상 보기싫어 단지 이재명은 되면 안되다는 심정으로 윤석열을 선택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자리까지 올라간것인데, 하나도 느끼지 못하고 마치 새로운 사실인양 5.18의 헌법
[팩트신문 칼럼= 이상헌 기자] 박정희 정권 시절에 둔마 장관이라는 별명을 가진 서울대 교수 출신의 문교부(현 교육부) 장관이 있었다. 그는 대통령의 연초 부서 순시 및 업무 보고 자리에서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을 '둔마' 라고 스스로 비하하며, 아부성 발언을 하다가 야당과 언론의 집중적인 질타를 받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뇌졸중으로 쓰러져 오랜 기간 동안 식물인간 비슷하게 있다가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게 된다. 윤석열이 여가부 폐지 공약으로 MZ 세대 남성들의 표를 얻었지만, 반면 동일 세대 여성들의 표는 엄청 잃었다. 당시 당대표 이준석의 선거전략을 따른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론 아직도 윤통과 국짐당에 대해 MZ 세대 여성들과 맘충들은 냉냉한 태도를 보이게 만들었다. 첫날부터 언론과 야당의 비난과 질타의 대상이 된 새만금 잼버리의 주관 부처 장관인 김현숙은 숙영지에서 참가자들과 숙식을 같이 하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다른 숙소에서 지냈다고 막바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윤통이 김현숙 여가부장관을 내세워 내년 총선에서 과반을 얻는다는 전제하에 여가부를 공격적으로 폐지하려 맘먹었겠지만, 이번 새만금 잼버리에서 노정된 김현숙의 반복된 삽
[팩트신문 사설= 이상혁 기자] 2023 도드람컵 배구대회가 구미에서 지난 7월29일부터 8월13일까지 박정희 체육관에서 16일간 간의 열전이 펼쳐졌다. 남자부 OK금융그룹과 여자부 GS칼텍스의 우승으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몇가지 시정되어야 할부분이 발견된다. 맨먼저 도마에 올릴것은 스포츠연맹의 해당지역에 대한 갑질과 해당지역 공무원들의 연맹에 대한 접대에 가까운 약자적 운영방식을 들수있다. 유치에 어려운점을 충분히 이해가 되나 5억이나 되는 거금을 주고도 티켓입장권 수익은 연맹으로 들어가고 지역에 발전기금이란 명목으로 입장료 수익의 40%(약1억)를 지역으로 내려주는 방식이다. 과연 이렇게 까지 하면서 지역을 전국으로 알릴수 있는 홍보의 효과가 있을지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메이저언론중계로 지역이름이 경기시작할때와 끝날때 잠시 언급된다는점. 그리고 선수들의 숙박및 식사 역시 해당지역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점을 꼽을수 있다. 둘째, 이번 도드람배구대회를 기준으로 경기당 평균관중이 1,000여명을 약간 윗도는 수준으로 타지역 배구대회의 평균관중수에 비해 평균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결과를 놓고서 연맹의 과잉 출입제한과 언론의 무관심으로 인한 홍보효과 역시 떨
[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발행인] 필자는 평소 경실련에 대하여 편향된 정치적 성향의 단체로 인식하고 있으나,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성명은 국민적 정서와 부합되는 내용으로 다음과 같이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 지난 2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현역 국회의원 283명에 대한 전과경력 보유현황'을 발표하고 '공천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번 경실련의 취지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 차원에서 공천개혁 등에 대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국회의원 후보자의 면밀한 자질검증'을 통해 '국민 정서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실시된 것이다. 경실련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각 정당이 강력범, 부정부패(뇌물 관련 범죄), 선거 관련 범죄, 재산범죄(사기 및 횡령) 등에 대하여 ‘예외없는 공천배제’를 적용할 것을 주문하였고 특히, '파렴치 범죄'라 할 수 있는 '도로교통법(외)', '음주운전', '음주측정 거부', '무면허운전', '공문서변조' 등의 전과를 보유한 공직자를 배제함으로써 국민이 원하는 공천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경실련은 2020년 3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