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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봉사

성주군, 2023년 찾아가는 한방진료 운영

관절통증 줄이고, 삶의 질 올리고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성주군 보건소는 3월 2일(목) 가천면 화죽2리 경로당에서 관절통증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첫 운영하였다.

 

한방의료기관이 없는 4개 면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 해오다가 2023년부터는 한방의료 접근이 어려운 벽·오지 주민들을 위해 9개 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9개 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24개소에 주1회 3주 프로그램으로 총 72회에 걸쳐침 시술 및 투약 등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절통증이 있어도 쉽게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주민은 “ 병원에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고 몸이 많이 아파 못가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서 진료해주니 정말 감사하다 ” 하시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으로 만성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건강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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