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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공간

여백 / 유준희님의 글 옮깁니다.

  • 작성자 : 이상혁
  • 작성일 : 2022-05-29 11:39:29
  • 조회수 : 555
  • 추천수 : 1


여백 / 유준희

아직도 내 가슴엔 
여백이 남아있었나 보다

너의 아픔 
보듬을 수 있는
내 마음속 여백

어디쯤에서
홀로 비워내고

또다시 
채움을 준비하리니

환한 웃음으로 
채워줄 하얀 여백

언제든 
아름다운 사랑으로

너를 채울 수 줄 있도록 
시간을 매어 두렴

추천

네티즌 의견 1

0/300자
  • 건축마을이장
    • 2022-10-19 14:26

    깊어가는 가을에 선선하다 못해 쌀쌀한 바람이 겨울을 재촉하는 쯤에서, 유상록의 통기타 음악을 틀어놓고 여백/유준희님의 글을 눈으로 읽고 머리고 옮기고 가슴으로 느끼다가, 내 인생의 여백은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잠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독자공간 다시 열어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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