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는 5월 7일(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4회차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의는 “자녀의 진로 ‧ 진학 설계 지원전략”을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전) 입학사정관인 박진희 대표가 맡아,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부터 대입제도의 흐름,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진학 로드맵을 어떻게 그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시각에서 제시한 구체적인 사례와 조언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진로 문제는 항상 막막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현실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아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도서관 최선지 관장은 “진로‧진학은 아이의 삶 전체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학부모님들의 올바른 이해와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월 5일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둔치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군위군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위군 청년회의소(회장 김주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다양한 부스체험(인생네컷, VR체험, 이동형 안전체험 및 소방 체험, 군위군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협력 부스 운영) 및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한 태권도 시범, 젬베 등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주환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오늘의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삼국유사테마크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빛나는 꿈을 가진 어린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오늘 행사로 가족과 함께 맘껏 웃고 뛰어노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고 온 가족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5월 2일 임직원 가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친화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저출생 극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구미시의 스포츠와 관광 자원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기획되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다수 참여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돼, 시민들에게 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구미시와 협력하여 지역 홍보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5월 황금연휴 기간 17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포항으로 향했다. 포항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총 17만 4,991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앞서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의 황금연휴 국내 여행지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검색 증가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실제 방문 수치에서도 전국적인 관심이 입증됐다. 특히 단 4일 만에 설 연휴(6일간 15만 6,680명) 기간 관광객 수치보다 약 12%나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연휴 대표 관광지로 포항이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연휴 기간 관광지별 방문객 수는 ▲보경사 4만 5,373명 ▲스페이스워크 3만 3,188명 ▲호미곶광장 3만 680명 ▲일본인 가옥거리 1만 7,985명 등으로 집계됐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포함된 연휴의 특성상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여유로운 일정을 즐기려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광객들이 포항 곳곳을 찾으며 주요 명소마다 활기를 더했다. 최근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 청하공진시장과 이가리 닻 전망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등 ‘드라마 도시 포항’의 명소들도 2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눈길을 끌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 「제103회 별고을 어린이날 행사」가 5월 3일(토) 별고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별고을체육운동장에서 예정됐던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가 우천으로 인해 별고을실내체육관으로 급히 장소를 옮겨 진행됐지만, 비도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막지 못했다. 청우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주목받았다. 인형뽑기, 인생네컷, VR체험 등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콘텐츠가 대거 마련돼 체험 부스마다 길게 줄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교육용 VR, 오후에는 과학교구 체험이 운영되며 체험의 다양성과 교육적 가치 모두를 충족시켰다. 행사장에는 회전기차, 코인라이더, 초대형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전용 놀이기구가 설치돼, 실내에서도 아이들의 에너지가 넘쳤다. 특히 초대형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의 인기 장소로 꼽히며 끊임없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회전기차를 탄 아이들은 연신 손을 흔들며 즐거움을 만끽했고, 코인라이더 앞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다. 부스 운영 또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대상은 안동시청 직원과 피해 면의 이장, 피해대책위원, 경로당 관계자 등이며, 지원 및 복구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부 건의 및 실질적인 지원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5월 6일까지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에서 개최됐으며, 7일(수)과 8일(목)에는 임동면, 남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불피해 현황 공유와 함께 △주택 및 농업시설 피해복구 △산림 재조성 △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복구 계획이 소개됐다. 또한 주민에 대한 생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농업생산 기반 회복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주민들은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신속한 복구 조치를 요구했다. 안동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도모하고, 장기적인 산림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사과, 배 농가의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자 5월 1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상주시에서 집계된 사과, 배 재배 농업인은 831ha, 1,472호이며 전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약제 4종을 배부하여 전격 방제를 실시중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검역 병해충으로 불에 탄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고사하는 식물병이며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특성을 파악하여 정확한 예찰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과수화상병 현황 및 식물방역법 개정사항 설명, 예찰 및 진단 방법 안내, 화상병 진단키트 연시 등으로 짜임새있게 구성되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예방교육과 철저한 예찰이 상주시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의 핵심이며 총 4차의 정기 예찰 및 상시 예찰을 통해 안전한 과수생산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할머니, 유퀴즈 출연하면 시집갈게요.” 손녀의 이 말에 여든을 넘긴 할머니 래퍼들이 다시 움직였다. 국내외 방송을 섭렵하며‘고령 래퍼’로 주목받아온‘수니와칠공주’가 이번에는 손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경북 칠곡군의 8인조 할머니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6일“작가님, 수니와칠공주 여기! 유퀴즈만 남았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글씨 푯말을 들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KBS·MBC·SBS·TBC 등 국내 방송은 물론, 로이터·AP통신·NHK·CCTV 등 해외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최근에는 KBS <1박 2일> 촬영을 마쳤고, 해당 방송은 오는 11일 방영될 예정이다. 그러나‘유퀴즈’무대는 아직 밟지 못했다. 이번 도전은 팀 리더 박점순(86) 할머니의 손녀 강혜은(30) 씨의 결혼 약속에서 비롯됐다. 칠곡군 보건소에 근무 중인 강 씨는 평소 유퀴즈를 즐겨보며“할머니가 꼭 한 번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TV를 잘 보지 않던 박 할머니는“무슨 방송이고?”라며 웃어넘기곤 했다. 그런 박 할머니가 마음을 바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과 함께하는 ‘릴레이 청렴 메시지’를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관장과 간부 공무원이 직접 작성한 청렴 메시지를 전 직원과 공유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1회가 진행됐다. 가장 최근 메시지는 감사관이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위직이 앞장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함으로써 조직 내 자발적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도 경북교육청은 청렴도 최우수 기관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 시책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청렴 의식 향상은 물론, 청렴을 일상화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성치우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조직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올해도 경북교육청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기관장이 앞장서는 솔선수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5월 5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청소년보호계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 8명이 참석해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1만여명의 시민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으며, 학교폭력, 도박, 피싱 범죄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학교폭력 예방 VR 체험’, ‘도박 예방 풍선 배부’, ‘학교폭력·도박 예방 OX 퀴즈’, ‘당첨자 돌림판 경품 이벤트’ 등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이벤트가 선보였다. 또한, 학교폭력·도박·피싱 예방 메시지 송(BGM) 듣기’, ‘경찰복 착용과 장비 체험’ 등을 통해 범죄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VR 체험에서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학교폭력 상황을 마주하고, 대응방법을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OX 퀴즈 이벤트 역시 흥미와 학습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범죄 예방을 배우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