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 회의문화 개선부터 솔선수범 나섰다. 매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하던 확대간부회의를 9월부터는 영상회의로 전면 실시함에 따라, 조직 내 스마트한 업무 분위기 확산을 주도하였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본청 부서장은 물론 읍면동장들까지 영상회의에 참여하여 서로 얼굴을 맞대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등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집중도 있게 전달하였다. 평소 영상회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티타임 등 소소한 간부회의부터 영상회의로 바꿔가던 단계에서, 확대간부회의까지 영상회의로 개최하며 구미시는 업무 영역에서부터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체제 구성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의 마무리와 내년도 예산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업무 추진에도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없애고,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요구에 맞게 공직문화부터 개선해 나가자”며 효율적 행정 체계 확산으로 시정 혁신에 대한 공무원,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과수산업 발전방안 전문가 간담회가 12일(목) 오후 2시부터 포항 스마일빌리지 상옥영농조합법인 녹색체험장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를 비롯하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등의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인 윤태명 경북대학교 원예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한 사과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 문경시는 사과과수담당과 과수기술담당이 참석하여 문경시 특화품종인 감홍 사과의 집단보급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감홍 사과는 재배가 까다로워 전국적으로 재배가 확산되지 못한 국산 품종으로, 현재 문경시에서 1,110농가에 350ha 정도가 재배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문경시는 감홍 사과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과원조성 지원사업과 감홍사과 전문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왔으며, 감홍 묘목 및 묘목생산용 대목생산 지원 시범사업, 감홍사과 수출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지원하였다. 또한,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에서도 과수농가에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관리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청도군연합회(회장 이은주)는 지난 6일(금)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전태목)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6회째이다. 행복한 진짓상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4개월 동안 매주 한 번씩 소외계층 어르신 10분을 대상으로 식사와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서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봉사로 진행된다. 이은주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 농업인 회원들의 정성가득한 진짓상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니 큰 보람을 느끼고 한 분의 어르신이라도 더 대접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농사와 가사로 바쁘데도 불구하고 여성농업인들께서 정성을 모아 홀몸어르신들을 돌보는데 대해 깊은 감사 드리고, 농촌 행복나누기를 적극 실천하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도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공동체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