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 회의문화 개선부터 솔선수범 나섰다.
매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하던 확대간부회의를 9월부터는 영상회의로 전면 실시함에 따라, 조직 내 스마트한 업무 분위기 확산을 주도하였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본청 부서장은 물론 읍면동장들까지 영상회의에 참여하여 서로 얼굴을 맞대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등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집중도 있게 전달하였다.
평소 영상회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티타임 등 소소한 간부회의부터 영상회의로 바꿔가던 단계에서, 확대간부회의까지 영상회의로 개최하며 구미시는 업무 영역에서부터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체제 구성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의 마무리와 내년도 예산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업무 추진에도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없애고,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요구에 맞게 공직문화부터 개선해 나가자”며 효율적 행정 체계 확산으로 시정 혁신에 대한 공무원,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