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13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미취학 아동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캠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예천군 데굴데굴놀이꿈터’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관내 영유아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초 딸기체험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2회 이상 시행하고 있으며, 총 350여 가구가 참여해 아이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가을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캠핑 활동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유익한 육아 정보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겁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로컬임팩트랩(청도읍 고수동5길 21), 청도천 데크길(향군회관 앞 ~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 구간), 청도고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군민, 인근 도시 생활인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혁신센터의 지역 창업가 양성, 주민 주도 지역문제 발굴·해결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청도군 내 여러 중간 지원조직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하여 지역의 유연한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소통협력공간 주간 행사는 3일 차로 진행됐으며, (실내)로컬임팩트랩에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의 실내·외 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야외)청도천 데크길 일원에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의 [플리마켓], [영유아 목마 놀이터] 등 전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일 차 프로그램으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이 운영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 양모비누 제작 체험 △ 발효 천연조미료 만들기 △ 스머지 스틱(천연방향제) 체험 △ 커피 핸드드립 체험 등을 지역 주민 120 여명과 공유하며 지역 내 창업가들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문경시는 지난 5월 24일 문경돌리네습지 내 친환경 논농사지에서 산북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 방식 모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돌리네습지 주변지역 주민참여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논습지 생물의 서식처 제공과 체험 콘텐츠 활용 및 수확물 사회단체 기증 등 환경복지서비스 실현을 목적으로 대구지방환경청과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이 계약을 맺어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잊혀져가는 전통 방식 손모내기 체험을 통해 고유의 두레 의식과 자연과의 상생의식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모내기 참여자들이 벼베기·탈곡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벼 생산의 전 과정을 관찰·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내기를 통해 심은 벼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여 야생생물들의 먹이원으로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추수철에 수확한 쌀을 지역 사회복지관 등에 기증하여 지역사회 나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도 사용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품은 문경돌리네습지에서 동·식물과 사람의 아름다운 공생을 체험하는 진귀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돌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군위군 산성면으로 귀농·귀촌해 새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귀농·귀촌 지회 회장 김창수는 지난 2일 산성면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귀농인 15명은 산성면 삼산2리, 무암1리 야산 일대에 있는 무단으로 방치되어있는 영농폐자재 및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마대 50자루, 쇼파 등 쓰레기 450kg 등을 집중수거했다. 김창수 회장은 “우리 귀농인들이 우리 고장 대청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다시 돌아온 고향에 애정을 갖고 모든 면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집결해주신 귀농·귀촌 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귀농인들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농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일 오전 10시, 86.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은 ‘다둥이 아빠들, 총선에 도전하다’는 내용의 총선특집으로 편성되었다.이날 세 딸을 둔 딸 부잣집 아빠 강명구 예비후보는 세 딸을 구미에서 키우며 겪었던 여러 일화를 소개하며, ‘다둥이 정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아이 키우는 책임을 부모에게만 전가하는 시대가 아니며, 국가가 책임지는 문제로 인식의 전환을 펼쳐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영국에서 유학하며 알게 된 ‘슈어 스타트’(영국의 빈곤아동 교육 프로그램)를 소개하며, “국가는 이제부터라도 태어나는 아이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우리 국민의힘도 전향적으로 이러한 ‘국가존망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거와 달리 현재는 모든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연애나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청년들과 ‘딩크족’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여성이 아이를 낳아 생기는 ‘경력 단절’ 문제, 전세 재계약 문제 등 사회가 만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극단의 처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끝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최희준)는 9월 19일 오후 2시에 면사무소에서 4차 정기회의 및 하반기 특화사업을 시행하였다. 4차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포함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추석 연휴 동안 소외계층 돌봄 및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가 끝난 후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인 ‘멋과 맛이 있는 운수면 복지!’ 중 한 분야인 ‘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다.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미용 서비스 지원, 냉장고 청소 봉사 및 반찬 지원 등을 하는 내용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외로운 추석을 보낼지도 모르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 지원을 하고 맛있는 국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제종호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이 외로운 마음을 느끼지 않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하였고, 최희준 공공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 회의 및 특화사업에 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숙박형 통일교육’이 칠곡군 한 군의원의 노력으로 6·25 최대격전지인 칠곡군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통일부 산하 (사)통일교육협의회는 지난 8~9일 양일간 칠곡군에서 ‘2023년 경부선 통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한 고교 1~3학년생 32명과 인솔자 등 37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칠곡호국평화공원, 다부동전적기념관, 호국의 다리 등을 둘러보고,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박중보 박사의 통일특강도 들었다. 경부선 통일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건강한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해 경부선에 위치한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는 전국단위 행사다. 이번 행사가 칠곡군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은 구정회 칠곡군의원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구 군의원은 지난 3월 사전답사차 칠곡군을 찾은 경부선 통일아카데미 관계자를 우연히 만나 칠곡군의 호국 역사와 명소를 설명하며 단순 방문이 아닌 숙박을 하며 체험교육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구 군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경부선 통일아카데미 관계자도 흔쾌히 동의하면서 칠곡군에서 숙박형 행사가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구 군의원은 직접 칠곡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지난 7월 17일. 18일 양일간 각각 시장,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피해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두 번의 회의는 7월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계획 등 향후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된 호우는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문경시 공식 집계에 따르면 13~16일까지의 평균 누계 강우량은 334.3mm, 읍면 중에서는 동로면이 평균 누계 강우량 462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문경시에서는 사망 2명(산북면 1, 동로면 1)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로 및 제방 유실, 농경지 피해 및 주택 파손 및 침수 등 추정 피해액은 7,432백만원(도로 428, 하천 5,519, 농경지 235, 농작물 1,450)에 다다른다. 그치지 않는 비로 단산 모노레일과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가 운행 중단되고, 문경돌리네 습지보호지역이 임시휴장하는 등 문경시 관광시설도 휴장 및 점검에 들어간 상황이다. 문경시는 피해가 심한 문경읍, 영순면, 동로면에 146명의 공무원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쓰는 한편, 복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춘양면 소로1리 주민 일동은 지난 23일 여름 물놀이철을 맞이해 마을 운곡천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로1리 주민 20여 명은 운곡천 본소로교에서 수중보로 이어지는 하천변의 풀베기와 방치·수해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곡천을 찾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앞장서서 마을 환경정화에 힘써준 소로1리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춘양 주민분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자연 속에서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춘양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