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손병현)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일(일)부터 5월 5일(월)까지 이틀간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 내 기분은 히어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영웅이 되는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평소 보기 어려운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날인 5월 4일은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2회에 걸쳐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빵스타 오브 뮤직쇼’ 공연이 있고, 테마파크 설화극장에서는 제1회 어린이 스피치대회, 종루광장에서는 버스킹공연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오징어게임 등 레크레이션과 최형배 마술사의 과학원리를 이용한 과학마술콘서트 공연도 준비돼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5월 5일(월)에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10시 30분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어린이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에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연결하는 진입도로(하회~신도시)를 28일 개통한다.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는 신도시 주간선도로(광로)에서 안동 풍천면 소재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연장 1.1㎞, 왕복 4차로에 교차로 4개소로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은 국내외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하회마을, 병산서원과 도청 신도시 접근성 향상으로 신도시 문화관광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사업은 1단계 마무리 이후 새로운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등 2단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구담~신도시 연결도로(927호선 4차선 확장) 공사 구간은 신도시 개발계획에 맞추어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하회~신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신도시와 안동시 풍천면 소재지가 직선으로 연결되어 신도시의 새로운 혈맥이 뚫려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도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주배경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경북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언어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 증진, 심리 상담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에는 이주배경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총 26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한국어 교육과 수업 보조 다문화언어강사 지원 △이주배경학생 정서․심리 상담 지원 △이중언어와 진로 교육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초․중․고 37교, 유치원 18개 원 지정 △한국어학급 초․중․고 56학급, 유치원 8개 반 운영 △언어교육지원 사업 초․중․고 101교, 유치원 32개 원 지원 △배움-채움 프로그램 사업 초․중․고 69교, 유치원 2개 원 운영 △이주배경학생 밀집 학교 교육여건 개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파크골프장 1·2구장과 알천파크골프장 3개 구장에 대해 지난 2달 간 정기휴장을 통해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개장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장의 천연 잔디 특성상 매년 3~4월에 관수 작업과 잔디 보식 등 잔디 품질 개선을 위한 정비가 이뤄지는데, 올해는 특별히 2월 1일부터 이용요금이 무료에서 유료화 된 이후 고객으로부터 시설의 질과 서비스 기대 수준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경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전년보다 잔디 품질을 대폭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티박스 주변 인조잔디 보강 ▲홀컵 수리 ▲화장실 세면대 설치 ▲매표소 앞 어닝 및 출입문 설치 등 다양한 시설 보강도 함께 진행했다. 개장 후 운영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 3~4월 정기휴장 기간은 잔디보식 및 구장정비로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1일 1회 4시간 기준으로, 연간 이용료는 경주시민 12만 원, 단체는 10만 원이다. 일일 이용료는 6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민방위대원의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년차 이상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 본인 인증 후 개인 연차에 맞는 교육 과정을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속 방법은 영주시청 누리집 하단 배너 클릭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는 교육이 일시 중지되므로 이 기간을 피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목은 △민방위대 제도의 이해 △임무 및 동원절차 △응급처치와 화재안전 △풍수해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부담은 줄이고, 실질적인 비상 대응역량은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특히 선거 기간 동안은 교육이 중단되니 착오 없이 미리 수강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최근 봉성면 창평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치매 걱정없는 봉화군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창평리 치매보듬마을 주민들 약 50명이 참가했으며,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조 및 걷기실천,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맞추기, 치매예방 수칙 3.3.3 퀴즈를 이용한 같은 그림 맞추기 등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는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해 치매 예방을 함께 실천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다 같이 걷기도 하고, 치매예방에 좋은 건강 정보도 알게 된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걱정없는 봉화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릉군은 다가오는 제103회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간 울릉군 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울릉은 매일이 어린이날’이라는 부제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즐거움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안겨줄 수 있도록 기념식, 신나는 무대공연, 감성 가득한 포토존, 다양한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및 놀이기구·영유아존 운영, 푸짐한 먹거리 마당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4월 30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울릉한마음회관 일원에서는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대형에어바운스존과 워터볼, 각종 전동차체험 그리고 핑크모래놀이존, 바닥 및 윈도우 드로잉존, 낚시놀이, 버블존이 6일간 상시 운영되고 행사일자별로 요즘 인기가 많은 지문적성검사부스와 다문화 놀이 및 전통 의상 체험,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경찰복 착용 체험 및 아동 실종 방지를 위한 사전 지문 등록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림보 게임과 다트, 해파리 트위스트와 빛나는 풍차돌이 체험, 배스밤 만들기, 페인트총 사격 및 입체 모형 비행기 만들기, 해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목)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관내 공영주차장 7개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금오산 주차장 ▲금오천 주차장 ▲원평가로 주차장 ▲광평천 주차장 ▲공단동 주차장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구평동 지하주차장 총 7곳이다. 단, 구미시청 부설주차장과 구미문화예술회관 부설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영주차장을 찾는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차관리원들에게는 재충전 시간을 부여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 구미도시공사는 무료 개방에 앞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작은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현재 운영 중인 진량·자인분소 외에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월 28일부터 남천 보건지소 내 분소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한다. 남천분소에서는 5월 7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주 1회, 8회기 실시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조호물품 지원 등 맞춤형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조기 발견, 치매환자의 중증화 예방 및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노년층 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5일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5일 예정된‘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2025년 제2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분야별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의 안전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행사장 주변과 관람객 인파 통제를 위해 안전요원 배치 계획과 행사장 진출입로와 인근 도로의 원활한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사용할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조치가 추진되었다. 또한, 행사 전날에는 시설물 사전 점검 및 사고 방지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응급 상황과 교통 대책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해 현장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도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의 사전 교육과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