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7일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경남 진주, 강원 동해 등 국내외 잇따른 지진 발생에 따라 관내 대응 및 관리 계획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진 옥외대피 15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지정요건 충족여부 및 접근성 ▲대피장소 관리책임자, 시설물관리자 등 연락체계 현행화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위군은 관리실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 조치할 계획이며,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내표지판이 훼손돼 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평시에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군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나 우울해서 머리 염색했어.”라는 친구의 말에 “왜 우울했어?”라고 묻는 사람도 있는 반면, “무슨 색으로 했어?”라고 묻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사람의 성향이 16가지로 나뉜다.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 MBTI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 어색한 분위기의 모임에서, 심지어는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도 MBTI가 사람을 알아가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MBTI별 학과 추천, 직업 추천 같은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MBTI별 여행 스타일에 맞는 영천 여행지는 어떤 것이 있을까. ◇ 혼자가 편한 ISTJ : 고즈넉한 고택에서의 여유로운 여행 • 귀애고택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 시골길을 따라 들어가면 그림 같은 귀애고택이 자리잡고 있다. 귀애고택은 낮은 담장 덕분에 고택을 둘러싼 자연환경과의 조화가 좋다. 귀애고택은 귀애 조극승의 증조부인 조명직이 1767년 이곳으로 이주하여 마련한 거주지로서 3대에 걸쳐 완성하였다고 한다. 고택 뒤에는 민속문화재 162호 귀애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조선말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관리 상태 또한 매우 양호하다. 전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행복안동 벼룩시장』이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동 예술의 전당 옆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첫 벼룩시장이 열린 지난 3월 11일, 봄을 맞아 온화한 날씨에 많은 시민들이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거리에 모였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참여를 당부했다. 행복안동 벼룩시장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재활용 가능한 중고물품(의류, 잡화, 도서류 등) 판매뿐만 아니라 재능기부(연주, 풍물 등)도 가능하다. 행복안동 벼룩시장에서 판매된 수익금 중 일부는 판매자의 동의를 얻어 판매수익금의 일부(20% 내외)를 자율기부 받아 각종 자원봉사 사업에 재분배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복안동 벼룩시장이 시민참여형 기부문화로 정착되어 나눔과 문화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벼룩시장 판매참여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www.andongvc.or.kr) 또는 전화(☎054-841-9897~8)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심리방역과 치유의 수단이 될 수 있는 ‘2023년도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체험)서비스’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산림교육 전문성 제고 및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위탁 계약해 추진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들이 방문객들에게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숲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불러일으켜 숲이 주는 생태적 가치,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연구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들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자연 체험학습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며, 생태 감수성을 고양시키기 위해 유아숲지도사들의 자연 친화형 숲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는 일반인, 가족 단위, 청소년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해 2만 1백50명이 참여하는 열띤 호응을 얻었다. 유아숲체험에는 52개 기관, 1만 4289명을 대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구미시에서는 최근 언론을 통하여 청소년 일탈을 조장하는 일명 룸카페형 영업시설에 대한 조사 및 단속을 실시했다. 룸카페란 손님에게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면서 조리음식을 판매하는 형태의 영업으로서 대도시 및 일부 지역에서는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혼합된 시설에 음란물 영상까지 추가된 변태영업 운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대학가 및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섰으며, 그 결과, 구미시 관내에서는 전체 4곳이 조사됐다. 해당업소에 대한 식품위생법 상의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 음식점 영업신고 여부 ▲ 일반음식점 내 룸(방) 출입문 잠금장치 설치 여부 ▲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 등으로서 조사된 업소 모두 위반사항은 없었으나, 영업자들에게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청소년 일탈을 예방토록 당부했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직까지 우리 시에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영업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지속적인 관심과 조사를 통하여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영업자들은 영리 추구에 앞서 준법영업 의지가 기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서는 금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고향발전을 위한 출향인사들의 기부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1월31일(화) 구미출신 NH농협 간부들이 구미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였다. 전국의 NH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대면 접수창구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행안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 동참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전병택 농협중앙회 대외협력국장, 이재호 농협 구미시지부장, 이재근 농협 고령군지부장 등 구미출신의 농협 은행 및 중앙회 간부들이 기부에 동참하였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정착과 구미시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협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하며“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IBK기업은행(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장 김국찬)은 1월 13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분야 기업금융 지원을 위해 120억 원 규모(대출규모기준)의 ‘신성장동력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방산·반도체 및 AI·로봇·우주·항공 등 신성장 산업 분야 지원확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되었다. ‘신성장동력자금’은 민선8기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추진에 발맞춘 신성장 산업분야에 대한 지원 자금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해당 기업은 대출 실행 시 최대 3.9%[구미시 2.5%, IBK기업은행 최대 1.4%(업체별 신용등급에 따라 상이)]의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의 경우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면 가능하다. 기타 신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마스크 때문에 대한민국이 들썩들썩 거린다. 벗겠다는 국민과 더 씌우자는 정부와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시민단체 보앤인 (보건학문& 인권연구소) 가 있다. 보앤인은 실내 마스크자율화를 위하여 전국 지자체 소송을 하고 있다. 경기도 의사협회 이동욱 회장과 손을 잡고 지난 3달간 줄기차게 달려왔다. 서울. 경기. 부산. 대전,대구. 충북 여섯개의 지자체에서 이미 재판이 진행 되었고, 경북 강원 광주도 소장을 넣을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소송 재판으로 전국을 몇달간 떠돌며 기자회견과 집회도 이어갔다. 마스크를 벗어서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숨쉴 권리를 찾아 주겠다고 전국의 학부형들이 힘을 모았다. 소장을 넣은 지자체마다 회원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항의와 협조의 민원전화를 이어갔다. 이하는 김문희대표와의 전화 인터뷰 내용이다. '두드려라 그리하면 열릴것이니' 성경의 한구절을 가슴에 새기고 두드린 결과 그 응답은 역시나 제일먼저 마스크 자율화에 의견을 내셨던 이장우시장님이 계시는 대전시에서 제일 먼저 답이 나왔다고 했다. '' 시작은 열받은 저의 전화 한통 이였어요. 재판에서 대전시 변호사가 마스크 해제가 지자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서는 2022. 10. 13(목) 13:30 박정희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가 주관하는 전북·경북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1,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제21회 국민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회원들 간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로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화합을 이끌기 위해 1999년 무주에서 첫 대회를 시작, 전북과 경북이 매년 교차로 행사를 개최하며 올해 21회를 맞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식전행사로 양 도의 도화인 백일홍 기념식수 및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본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 및 국민화합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 대회 경과보고, 내빈 격려사, 국민기초질서 확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 등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화합과 배려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으로 영호남이 하나되는 대통합의 현장에 함께 하여 영광이며 지역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국민화합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 하겠으며 대회 참여를 위해 구미를 찾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10. 13(목) 오전 8:20 시청 시장실에서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인옥)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우수 인재 및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희망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인옥)는 관내 346개소 어린이집, 3,200여명 보육교직원들로 구성된 통합 보육단체로 아동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명품 보육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