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최희준)는 9월 19일 오후 2시에 면사무소에서 4차 정기회의 및 하반기 특화사업을 시행하였다.
4차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포함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추석 연휴 동안 소외계층 돌봄 및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가 끝난 후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인 ‘멋과 맛이 있는 운수면 복지!’ 중 한 분야인 ‘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다.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미용 서비스 지원, 냉장고 청소 봉사 및 반찬 지원 등을 하는 내용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외로운 추석을 보낼지도 모르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 지원을 하고 맛있는 국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제종호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이 외로운 마음을 느끼지 않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하였고,
최희준 공공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 회의 및 특화사업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업이 필요한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위원들께서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는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