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및 대처계획 점검을 위해 기획예산실, 가족지원과, 농정과, 산림과, 안전과, 건설과가 참여하여 핵심분야에 대한 준비현황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성주군은 ‘한발앞선 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우려 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집중관리 대상지를 선정하여 특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업재해 대책, 산사태 방지대책, 하천 및 배수펌프장 관리 대책, 폭염 인명피해 방지대책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허윤홍 부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이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각 부서에서는 한발 빠른 점검과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권역별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도서관학교」 참여 학생 250여 명을 7월 2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여름도서관학교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은 △마음씨앗 쏙! 그림책 톡톡! △여름빛, 오감공예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은 △보드게임 창의수학체험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등 4개 강좌를 준비했다. 양포도서관은 △출발! 그림책 탐험대 △햄스터 로봇과 함께하는 재밌는 코딩! 등 4개 강좌, 산동도서관은 △문해력 쑥쑥! 사회성 탄탄! 그림책 놀이 △만들면서 공부하는 한국사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동물악기 탐험대: 클래식편’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클래식 수업으로, 가족 단위로 모집하여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성을 나누고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산동도서관의 ‘AGC와 함께하는 AI아트수업’은 AGC화인테크노한국과 협력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그림책 장면을 구현하고, 자신만의 로고와 캐릭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지난 12일 어린이들이 지방의회의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사)의정회(회장 한명희)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교육’은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토론 및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박희정 의원의 ‘회의와 토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청취하고, 의장 선출,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및 표결 등 본회의 전반을 체험했다. 김일만 의장은 “이번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합리적인 토론 문화와 기초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차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AI·미디어 융합 창작 콘텐츠 공모전‘상주의 매력을 AI로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상주시를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참신한 영상 콘텐츠로 풀어내 상주의 지역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상주시의 관광, 축제, 미래 비전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AI 기반 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복잡한 장비나 전문 기술 없이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하면 누구나 창의적인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공모 기간은 7월 11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이며, 공식 접수는 ‘상주시 AI공모전 홈페이지’(www.sangju-ai.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대상 1팀(5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50만 원), 우수상 3팀(각 50만 원), 장려상 5팀(각 10만 원) 등 총 11팀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7월 10일 오전 2시경,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차례로 당겨보거나 열고 드나드는 수상한 행동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서 상황실에 피의자의 이동 경로와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차량 털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 효율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제요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범죄·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량 주차 시 반드시 문을 잠그고, 차량 내부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축산면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 일대에서 ‘무의공 박의장과 월월이청청 호국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4일에 이어 2회차로 운영된 이 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영덕군의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와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종택 관람 △역사 강의 △영덕 월월이청청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덕의 역사 자원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성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종택 관람은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의 전통 고택이 갖는 매력과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지역 문화 자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단순히 보존과 관리의 대상으로만 여겨온 문화유산이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문화의 고유한 가치와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생애최초 신혼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 원 이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내용은 ▲2024년에 취득 ▲매입금액 2억 원 이하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주택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비에 대한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안동시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및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안동시청 공동주택팀(☎ 054-840-5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라는 슬로건으로 치아건강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강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 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 라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되었으며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임을 밝혔다. 이에 6월 11일(수) 오전 10시 경산꽃재유치원에서 100여 명 원생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다양한 구강용품 체험 등 충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건강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오후 2시부터 하양역1호선 대구지하철에서 제38회 세계금연의 날 행사와 연계해 금연캠페인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식전·후 연주공연 ▲구강건강상담 ▲가정용 불소용액 배부 ▲큐스캔으로 치면세균막(입 안 표면에서 자라는 세균덩어리) 관찰 ▲구강건강(금연) 홍보 리플렛 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댐이 오는 7월 1일부터 다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 영주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행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7월 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영주댐 저수구역 전역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낚시금지구역 지정은 댐수위 변동으로 인한 낚시인들의 안전사고와 댐주변 도로의 교통정체 및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댐용수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댐 저수구역 내에는 일부 낚시인들이 무단으로 출입하고 있어 댐저수위의 급변동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며, 영주호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역민의 요청에 따라 낚시금지구역 재지정이 결정됐다. 금지 구역은 영주시 평은면과 이산면을 잇는 영주댐 저수구역 전체 10.4㎢에 달하며, 낚시 외에도 야영, 취사 등 일체의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영주댐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영주경찰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일 영양군청에서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사에서 생산하는 고춧가루 1kg 200개 756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은 영양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고, 수십여 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유일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전달된 물품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탁해 준 물품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 물품은 이재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