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10일 용성면 고은2리 경로당을 찾아와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기력 회복을 도왔다. 이날 밥상에는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과 함께 반찬, 후식까지 갖춰져 있었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은 서로 안부를 나누며 함께 식사하는 시간에 웃음꽃을 피웠다. 어르신들은 “초복이 오기 전에 이렇게 몸보신을 하니 든든하다”며, “삼계탕이 참 맛있고 정이 넘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은2리는 평소 박의수 이장이 경로당을 자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점을 챙기기로 정평이 나 있는 곳으로, 밥차 운영 관계자들에게 “이렇게 귀한 밥을 대접해 서 정말 고맙다”는 따뜻한 말을 전하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상태 용성면장도 함께 자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전하고, “무더위를 앞두고 이렇게 정성 가득한 한 끼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곁에서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는 용성면이 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7월 9일(수) 10:00-18: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재경 및 회계 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원가회계를 활용한 재무제표분석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회계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 분석의 기초 개념부터 주요 재무비율 해석, 실제 감사보고서 사례 분석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세·재무 분야 전문가인 오종원 회계사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오종원 회계사는 △재무제표 분석 관련 기초 회계상식 해설,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의 의의,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 항목별 해설, △재무분석을 위한 원가회계 지식, △CVP 분석과 공헌이익 개요, △당좌비율·부채비율·영업이익률 등 재무비율 해석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실무자들도 재무제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7월 1일(화) 13:00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인력 21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였다. 보수교육에 앞서‘대가야 고도지정’을 축하하는 의미의 영상시청과 함께 참석 내빈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품은 대가야의 상징인 고분군의 형상이 담긴 나무판으로 제작되었다. 이날 행사는 고령지역자활센터 제공인력 130명과 경북행복재단(이사장 정재훈), 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 제공인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구조 그리고 장애인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와 자립․자활에 앞장서는 고령지역자활센터와 장애인의 일상을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종사자들이 있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경북행복재단과 성주군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연계하여 지역복지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버려질 뻔한 폐건전지가 장난감으로 바뀐다. 구미시가 유아동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폐건전지-장난감 교환사업’을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폐건전지 5개를 가져오면 장난감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일상 속 재활용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구미시는 현재 ▲아이누리 구평점 ▲아이누리 송정점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누리 ▲아이누리 도량점 등 총 4곳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이들 지점 모두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이중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누리에서는 장난감 대신 ‘사운드북’으로도 교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난감 교환은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교환은 각 도서관 운영시간 내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1회 최대 10개의 폐건전지(장난감 2개 상당)까지 교환할 수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건전지를 스스로 분리배출해보는 경험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가 습관처럼 자리 잡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집단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복과 안전화 등 필수 안전 장비도 함께 지급됐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매년 관내 도로변과 주요 경관지에서 풀베기, 산림정비, 숲가꾸기 산물 수집 등의 활동을 통해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송군의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원 가치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며, “무엇보다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16일,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산해4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5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기행문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삶의 기억을 되새기며 우울감 해소, 정서 회복, 지역 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건강위원과 건강리더로 구성된 강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0세 이상 주민들이 학생으로 참여했다. 산해4리 이○○(74세, 여) “글을 쓰면서 옛 기억을 꺼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마을 사람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입압면 건강마을 최해선 위원장은 “기행문 쓰기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위로하는 공동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산불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 유치원 심리․정서 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 1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리적 치유와 가족 간 유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집단상담 △가족 참여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 △보호자의 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마음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각 유치원의 수요와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유치원의 경우, 인근 유치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와 보호자가 산불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 피해는 단순히 재산적 피해를 넘어, 유아와 보호자들에게 깊은 마음의 상처를 남겼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이번 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문화도시특화조성사업 종료 이후에도 문화정책의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절 없는 문화정책의 연속성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지난 6월 21일 성주읍 소재 고택 ‘만산댁’에서 열린 「시가 있는 저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었다. 올해 사업은 공연(9건), 전시(6건), 행사(10건)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클래식 오케스트라, 전통연희, 서예전, 도자기 체험, 아로마테라피, 노래자랑 등 장르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성주 곳곳에서 펼쳐지며,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9일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화잔치 한마당 – 연희로 놀다’ 공연은 전통악기 연주와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이 결합된 현장형 문화콘텐츠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7월 10일 구미교육지원청 학생선도단 연합회(회장 배지현, 이하 학생선도단)와 함께 송정동 복개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방학 기간 야간에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미경찰서 청소년보호계와 학생선도단 등 약 1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사회가 청소년 보호에 뜻을 모았다. 송정동 복개천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와 PC방·노래연습장 등지의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제한 규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업소 출입문에는 ‘우리 업소는 청소년에게 주류 및 담배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청소년 비행! 입구컷!’ 스티커를 부착해 자율 준수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또한, 비행이 우려되는 청소년을 즉시 선도하고, 예방 전단지도 배부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줄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의식을 한층 더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경찰서장 김동욱은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인 만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7월 10일(목)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해 8월 체결한 바이오산업 육성과 오픈이노베이션 공동추진을 위한 도-셀트리온 간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 2024. 8. 13. / 인천 셀트리온 글로벌 생명공학연구센터 협약식에는 도, 셀트리온, 홍천군, 강원테크노파크 및 참여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과 함께 셀트리온 제2공장 현장 견학도 진행됐다. * 싸이런테라퓨틱스, 트윈피그바이오랩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란 대기업의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적 기술을 연계하여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제약기업 셀트리온의 우수한 기술력과 강원 혁신기관 기업 육성 역량을 활용해 바이오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바이오기업 육성 성공 경험을 보유한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기업의 경영 성장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강원 바이